[학위논문]응급 센터로 내원한 급성 소아 중독 환자의 중독물질과 임상양상 Toxic substances and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patients with acute poisoning in the emergency department원문보기
서론 소아의 중독은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손상의 하나이며, 기대 여명과 성장 가능성이 많은 소아에서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소아 중독의 역학적 특성 및 주요 중독 물질을 파악하고, 적절한 예방 및 초기 대응을 해야 하나, 국내에서 이에 대한 최근의 광범위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최근 중독으로 국내 응급 센터에 내원한 소아 환자들의 특성 및 주요 중독 물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데이터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시행한 응급 센터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 원시 자료에서 소아 중독 환자들을 추출하였고, 그 외 전국의 6개 참여 응급 센터에서 소아 중독 환자의 사례들을 수집하여 이를 통합, 중복되는 자료는 제외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 중독 환자 수는 표본심층조사에서 2,154명, 6개 참여 병원에서 606명, 총 2,7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 결과 소아 환자들은 여아가 51.1%로 좀 더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0-2세 그룹이 44.7%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11-18세 그룹(36.5%)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중독의 의도성은 전체적으로 비의도적 사고가 73.7%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아에서 비의도성 비율이 84.5%로 여아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11-18세 그룹에서 의도적인 중독의 비율이 64.6%로 다른 그룹에 비해 높았다(...
서론 소아의 중독은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손상의 하나이며, 기대 여명과 성장 가능성이 많은 소아에서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소아 중독의 역학적 특성 및 주요 중독 물질을 파악하고, 적절한 예방 및 초기 대응을 해야 하나, 국내에서 이에 대한 최근의 광범위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최근 중독으로 국내 응급 센터에 내원한 소아 환자들의 특성 및 주요 중독 물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데이터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시행한 응급 센터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 원시 자료에서 소아 중독 환자들을 추출하였고, 그 외 전국의 6개 참여 응급 센터에서 소아 중독 환자의 사례들을 수집하여 이를 통합, 중복되는 자료는 제외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 중독 환자 수는 표본심층조사에서 2,154명, 6개 참여 병원에서 606명, 총 2,7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 결과 소아 환자들은 여아가 51.1%로 좀 더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0-2세 그룹이 44.7%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11-18세 그룹(36.5%)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중독의 의도성은 전체적으로 비의도적 사고가 73.7%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아에서 비의도성 비율이 84.5%로 여아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11-18세 그룹에서 의도적인 중독의 비율이 64.6%로 다른 그룹에 비해 높았다(p-value <0.001). 중독 발생 장소는 89.0%가 실내에서 발생하였다. 내원 경로는 77.1%가 자가/도보를 이용하여 내원하였고, 구급차 이용률은 14.9%로 낮았다. 응급 센터 진료 결과는 전체적으로 79.9%가 증상이 호전되어 귀가하였고, 성별 차이는 없었으며, 11-18세 그룹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귀가한 비율이 67.1%로 낮았다. 독성 물질은 전체적으로는 acetaminophen 중독이 13.0%로 가장 많았고, carbon monoxide, alkali순으로 많았다. 남아는 carbon monoxide 중독이 9.7%로 가장 많았으며, 여아는 acetaminophen 중독이 19.7%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4세 이하에서는 alkali중독이 10.9%로 가장 많았고, 4-11세에서는 carbon monoxide가 28.2%, 11-18세에서는 acetaminophen 중독이 32.6%로 가장 많았다. 결론 급성 소아 중독은 남아보다 여아에서 많고, 2세 이하와 11-18세 그룹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중독은 주로 실내에서 일어났고, 비의도적인 중독이 더 많았으므로 실내에서 발생하는 우발적인 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독성 물질은 전체적으로 acetaminophen 중독이 가장 많았으므로, 치료 약제의 적절한 투약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4세 이하 소아에서는 alkali중독이 가장 많았고, 4-11세의 소아에서는 carbon monoxide 중독이 가장 많았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서론 소아의 중독은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손상의 하나이며, 기대 여명과 성장 가능성이 많은 소아에서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소아 중독의 역학적 특성 및 주요 중독 물질을 파악하고, 적절한 예방 및 초기 대응을 해야 하나, 국내에서 이에 대한 최근의 광범위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최근 중독으로 국내 응급 센터에 내원한 소아 환자들의 특성 및 주요 중독 물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데이터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시행한 응급 센터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 원시 자료에서 소아 중독 환자들을 추출하였고, 그 외 전국의 6개 참여 응급 센터에서 소아 중독 환자의 사례들을 수집하여 이를 통합, 중복되는 자료는 제외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 중독 환자 수는 표본심층조사에서 2,154명, 6개 참여 병원에서 606명, 총 2,7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 결과 소아 환자들은 여아가 51.1%로 좀 더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0-2세 그룹이 44.7%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11-18세 그룹(36.5%)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중독의 의도성은 전체적으로 비의도적 사고가 73.7%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아에서 비의도성 비율이 84.5%로 여아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11-18세 그룹에서 의도적인 중독의 비율이 64.6%로 다른 그룹에 비해 높았다(p-value <0.001). 중독 발생 장소는 89.0%가 실내에서 발생하였다. 내원 경로는 77.1%가 자가/도보를 이용하여 내원하였고, 구급차 이용률은 14.9%로 낮았다. 응급 센터 진료 결과는 전체적으로 79.9%가 증상이 호전되어 귀가하였고, 성별 차이는 없었으며, 11-18세 그룹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귀가한 비율이 67.1%로 낮았다. 독성 물질은 전체적으로는 acetaminophen 중독이 13.0%로 가장 많았고, carbon monoxide, alkali순으로 많았다. 남아는 carbon monoxide 중독이 9.7%로 가장 많았으며, 여아는 acetaminophen 중독이 19.7%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4세 이하에서는 alkali중독이 10.9%로 가장 많았고, 4-11세에서는 carbon monoxide가 28.2%, 11-18세에서는 acetaminophen 중독이 32.6%로 가장 많았다. 결론 급성 소아 중독은 남아보다 여아에서 많고, 2세 이하와 11-18세 그룹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중독은 주로 실내에서 일어났고, 비의도적인 중독이 더 많았으므로 실내에서 발생하는 우발적인 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독성 물질은 전체적으로 acetaminophen 중독이 가장 많았으므로, 치료 약제의 적절한 투약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4세 이하 소아에서는 alkali중독이 가장 많았고, 4-11세의 소아에서는 carbon monoxide 중독이 가장 많았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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