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하였다. 국민공통교육과정의 단축, 수학과 교육내용의 20% 경감, 학년군제 등의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수학과목이 재구조화 되었고 교육내용도 재구성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고등학교 ‘기하와 벡터’ 과목이 현장이 적용되기 이전에 학습 현장에 있는 교사들에게 좀 더 좋은 교과서를 선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수업 내용을 연구하고 구성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9 개정...
2009년 12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하였다. 국민공통교육과정의 단축, 수학과 교육내용의 20% 경감, 학년군제 등의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수학과목이 재구조화 되었고 교육내용도 재구성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고등학교 ‘기하와 벡터’ 과목이 현장이 적용되기 이전에 학습 현장에 있는 교사들에게 좀 더 좋은 교과서를 선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수업 내용을 연구하고 구성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 주요 변화를 파악하고, 고등학교 선택교육과정 ‘기하와 벡터’의 교육과정과, 교과서 정책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적용된 인정제도로 새롭게 편찬된 인정도서 5종 교과서를 비교·분석해보며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중점사항이 잘 구현되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 따라 발행된 고등학교 ‘기하와 벡터’ 교과서 5종을 구성체제와 내용체제의 영역별로 분석해 보았다. 영역별 구성체제 분석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정제의 도입으로 따로 편찬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교과서 총 면수가 이전에 크게 증가하였다. 둘째, ‘창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각 교과서 별로 기본 내용설명과 문제들 이외의 구성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영역별 내용체제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단원 도입에 있어서 대부분 수학사 소개, 실생활 연관된 내용으로 설명을 하면서 흥미를 유발하였으나 선수학습 확인이 부족하였다. 둘째, 조작활동과 탐구활동은 소단원을 시작에서 제시하며 학생 스스로 원리, 법칙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셋째, 수학적 과정 문제는 제시횟수보다 내용 구성이 중요하다고 분석되었다. 넷째, 새롭게 강조되는 창의성 신장과 인성함양에 대해 잘 적용되어 있었다. 다섯째,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신장에서는 진로 적성 관련 코너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여섯째, 교육매체 활용은 제시횟수와 내용이 모두 부족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언을 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과정의 방향에 전부 부합한 교과서 집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 두 가지 요소를 강조한 교과서를 집필해야 한다. 둘째, 학생들 스스로 탐구할 때 교육매체를 활용능력을 기를 수 있게 구성되어야 한다. 셋째, 교사들이 각각 수업방식에 맞게 재구성한 교과서처럼 다양한 교과서를 집필해야 할 것이며, 교과서 출판사와 저자들의 계속되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만으로 과거의 교수·학습 방법과 교과서를 고수하는 교사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교육과 연수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2009년 12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하였다. 국민공통교육과정의 단축, 수학과 교육내용의 20% 경감, 학년군제 등의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수학과목이 재구조화 되었고 교육내용도 재구성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고등학교 ‘기하와 벡터’ 과목이 현장이 적용되기 이전에 학습 현장에 있는 교사들에게 좀 더 좋은 교과서를 선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수업 내용을 연구하고 구성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 주요 변화를 파악하고, 고등학교 선택교육과정 ‘기하와 벡터’의 교육과정과, 교과서 정책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적용된 인정제도로 새롭게 편찬된 인정도서 5종 교과서를 비교·분석해보며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중점사항이 잘 구현되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 따라 발행된 고등학교 ‘기하와 벡터’ 교과서 5종을 구성체제와 내용체제의 영역별로 분석해 보았다. 영역별 구성체제 분석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정제의 도입으로 따로 편찬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교과서 총 면수가 이전에 크게 증가하였다. 둘째, ‘창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각 교과서 별로 기본 내용설명과 문제들 이외의 구성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영역별 내용체제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단원 도입에 있어서 대부분 수학사 소개, 실생활 연관된 내용으로 설명을 하면서 흥미를 유발하였으나 선수학습 확인이 부족하였다. 둘째, 조작활동과 탐구활동은 소단원을 시작에서 제시하며 학생 스스로 원리, 법칙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셋째, 수학적 과정 문제는 제시횟수보다 내용 구성이 중요하다고 분석되었다. 넷째, 새롭게 강조되는 창의성 신장과 인성함양에 대해 잘 적용되어 있었다. 다섯째,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신장에서는 진로 적성 관련 코너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여섯째, 교육매체 활용은 제시횟수와 내용이 모두 부족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언을 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과정의 방향에 전부 부합한 교과서 집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 두 가지 요소를 강조한 교과서를 집필해야 한다. 둘째, 학생들 스스로 탐구할 때 교육매체를 활용능력을 기를 수 있게 구성되어야 한다. 셋째, 교사들이 각각 수업방식에 맞게 재구성한 교과서처럼 다양한 교과서를 집필해야 할 것이며, 교과서 출판사와 저자들의 계속되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만으로 과거의 교수·학습 방법과 교과서를 고수하는 교사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교육과 연수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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