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요통이다. 구급대원이 시행하는 응급처치 중 심폐소생술은 응급의료체계의 생명의 고리의 병원 전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가슴압박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요소이다. 그러나, 가슴압박은 매우 반복적이며, 스트레스가 상당한 동작으로 허리 손상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장시간 시행 할 경우 체간의 움직임이나 자세가 흔들리고 불안해져, 요통의 재발 원인이 된다.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 시 복부 드로잉-인이 구급대원의 체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생역학적 분석을 하였다. 구급대원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적인 가슴압박을 3분 한 후, 50분간의 휴식을 취한 후 복부 드로잉-인을 한 후 다시 가슴압박을 3분 동안 실시하였다. ...
구급대원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요통이다. 구급대원이 시행하는 응급처치 중 심폐소생술은 응급의료체계의 생명의 고리의 병원 전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가슴압박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요소이다. 그러나, 가슴압박은 매우 반복적이며, 스트레스가 상당한 동작으로 허리 손상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장시간 시행 할 경우 체간의 움직임이나 자세가 흔들리고 불안해져, 요통의 재발 원인이 된다.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 시 복부 드로잉-인이 구급대원의 체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생역학적 분석을 하였다. 구급대원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적인 가슴압박을 3분 한 후, 50분간의 휴식을 취한 후 복부 드로잉-인을 한 후 다시 가슴압박을 3분 동안 실시하였다. 동작분석을 사용하여 체간의 각도와 지면반력기를 이용하여 전·후, 좌·우, 수직축 최대 지면반발력의 변화를 시점(event), 면(plane), 시간으로 측정하였고, 근전도를 사용하여 체간의 근육 활성도의 변화(위팔세갈래근, 넓은등근, 허리폄근, 뭇갈래근, 큰볼기근, 큰가슴근, 배곧은근, 배속빗근-배가로근, 배바깥빗근, 넙다리곧은근)를 가슴압박 형태 및 국면(phase), 시간으로 측정하였으며, 스킬리포터를 이용하여 가슴압박의 깊이와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복부 드로잉-인을 한 후 가슴압박을 한 경우에 시상면에서 체간의 각도가 시점 1과 시점 3, 압박수축기, 압박이완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수평면에서의 각도는 시점 1(p<0.001), 시점 2(p<.05), 시점 3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시점 1과 시점 3에서 전·후측 최대 지면반발력(Fy)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또한 시점 3에서 내·외측 최대지면반발력(Fx)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근활성도의 경우 압박수축기와 압박이완기에서 복부 드로잉-인 후 위팔세갈래근(p<.001), 큰가슴근(p<.05), 큰볼기근(p<.05), 배곧은근(p<.001), 배속빗근-배가로근(p<.001), 배바깥빗근(p<.001)과 넙다리곧은근(p<.01)의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넓은등근, 허리폄근, 뭇갈래근도 근활성도가 증가하였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허리폄근, 뭇갈래근, 배속빗근-배가로근, 배바깥빗근 등의 체간 안정화 근육들의 근활성도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가슴압박의 정확도와 깊이는 복부 드로잉-인 후 가슴압박을 하였을 경우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과적으로 구급대원에게 복부 드로잉-인을 한 후 가슴압박을 하였을 때 체간 근육들의 지속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져 체간을 안정화시킴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팔과 어깨 근육의 근활성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나 큰 압박력을 전달해야 하는 심폐소생술에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심폐소생술의 주된 동작의 방향인 시상면에서 체간 근육들의 활성화로 인해 체간의 각도를 줄여 장시간 가슴압박을 할 경우 나타나는 근피로나 지구력의 소실 및 체간의 흔들림이나 불안정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후측 최대 지면반발력이 압박수축기에서 유의하지는 않지만 앞쪽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구급대원의 몸의 중심이 심정지나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쪽으로 실리고 있음을 보여주어 이로 인해 큰 압박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건강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였고, 장시간의 운동 효과를 본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앞으로 효율적으로 체간을 안정화 할 수 있는 물리치료적인 방법을 마련, 구급대원에게 적용하고 익숙해진다면 심폐소생술 등의 술기를 시행할 때 요통 및 다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구급대원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요통이다. 구급대원이 시행하는 응급처치 중 심폐소생술은 응급의료체계의 생명의 고리의 병원 전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가슴압박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요소이다. 그러나, 가슴압박은 매우 반복적이며, 스트레스가 상당한 동작으로 허리 손상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장시간 시행 할 경우 체간의 움직임이나 자세가 흔들리고 불안해져, 요통의 재발 원인이 된다.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 시 복부 드로잉-인이 구급대원의 체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생역학적 분석을 하였다. 구급대원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적인 가슴압박을 3분 한 후, 50분간의 휴식을 취한 후 복부 드로잉-인을 한 후 다시 가슴압박을 3분 동안 실시하였다. 동작분석을 사용하여 체간의 각도와 지면반력기를 이용하여 전·후, 좌·우, 수직축 최대 지면반발력의 변화를 시점(event), 면(plane), 시간으로 측정하였고, 근전도를 사용하여 체간의 근육 활성도의 변화(위팔세갈래근, 넓은등근, 허리폄근, 뭇갈래근, 큰볼기근, 큰가슴근, 배곧은근, 배속빗근-배가로근, 배바깥빗근, 넙다리곧은근)를 가슴압박 형태 및 국면(phase), 시간으로 측정하였으며, 스킬리포터를 이용하여 가슴압박의 깊이와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복부 드로잉-인을 한 후 가슴압박을 한 경우에 시상면에서 체간의 각도가 시점 1과 시점 3, 압박수축기, 압박이완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수평면에서의 각도는 시점 1(p<0.001), 시점 2(p<.05), 시점 3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시점 1과 시점 3에서 전·후측 최대 지면반발력(Fy)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또한 시점 3에서 내·외측 최대지면반발력(Fx)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근활성도의 경우 압박수축기와 압박이완기에서 복부 드로잉-인 후 위팔세갈래근(p<.001), 큰가슴근(p<.05), 큰볼기근(p<.05), 배곧은근(p<.001), 배속빗근-배가로근(p<.001), 배바깥빗근(p<.001)과 넙다리곧은근(p<.01)의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넓은등근, 허리폄근, 뭇갈래근도 근활성도가 증가하였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허리폄근, 뭇갈래근, 배속빗근-배가로근, 배바깥빗근 등의 체간 안정화 근육들의 근활성도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가슴압박의 정확도와 깊이는 복부 드로잉-인 후 가슴압박을 하였을 경우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과적으로 구급대원에게 복부 드로잉-인을 한 후 가슴압박을 하였을 때 체간 근육들의 지속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져 체간을 안정화시킴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팔과 어깨 근육의 근활성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나 큰 압박력을 전달해야 하는 심폐소생술에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심폐소생술의 주된 동작의 방향인 시상면에서 체간 근육들의 활성화로 인해 체간의 각도를 줄여 장시간 가슴압박을 할 경우 나타나는 근피로나 지구력의 소실 및 체간의 흔들림이나 불안정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후측 최대 지면반발력이 압박수축기에서 유의하지는 않지만 앞쪽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구급대원의 몸의 중심이 심정지나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쪽으로 실리고 있음을 보여주어 이로 인해 큰 압박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건강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였고, 장시간의 운동 효과를 본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앞으로 효율적으로 체간을 안정화 할 수 있는 물리치료적인 방법을 마련, 구급대원에게 적용하고 익숙해진다면 심폐소생술 등의 술기를 시행할 때 요통 및 다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Lower back pain is a frequently occurrence among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EMT) personnel. As one of the most common types of first aid given by EMTs, CPR has an important role in the pre-hospital chain of survival in emergency medical service. But, CPR is a very repetitively strenuous movement,...
Lower back pain is a frequently occurrence among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EMT) personnel. As one of the most common types of first aid given by EMTs, CPR has an important role in the pre-hospital chain of survival in emergency medical service. But, CPR is a very repetitively strenuous movement, so it may be a risk factor for low back pain.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a biomechanics analysis of EMTs’ trunk during CPR at abdominal drawing-in. The subjects were 15 EMTs, which performed hands-only CPR during 3 minutes after a 50minute resting period, then performed CPR at abdominal drawing-in during 3 minutes. Using a motion analysis and force plate, changes in trunk angle and ground reaction force were compared. Using an electromyogram measurement system and SkillReport changes in trunk muscle activation(triceps, latissimus dorsi, erector spinae, multifidus, gluteus maximus, pectoralis major, rectus abdominis, internal oblique-transverse abdominis, external oblique and rectus femoris) and depth and accuracy of CPR were compared. One-Way ANOVA and paired T test was employed to see the difference between-period and pre-post differences according to CPR type. When CPR was performed at abdominal drawing-in, trunk angle within sagittal plan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event 1 and event 3, compression phase and decompression phase(p<.001). Trunk angle within transverse plan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event 1(p<.001), event 2(p<.05) and event 3(p<.001). GRF(Fy)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vent 1 and event 3(p<.001). And GRF(Fx)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event 3(p<.001). When CPR at abdominal drawing-in performed, muscle activation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triceps(p<.001), pectoralis major(p<.05), gluteus maximus(p<.05), rectus abdominis(p<.001), internal oblique-transverse abdominis(p<.001), external oblique(p<.001) and rectus femoris(p<.01) during compression phase and decompression phase. Also, muscle activation of latissimus dorsi, erector spinae and multifidus was increased but there were no statistic. However, as time passes, trunk muscles such as erector spinae, multifidus, internal oblique-transverse and external oblique was activated continuously. Accuracy and depth of CPR at abdominal drawing-in showed to be significantly higher than hands-only CPR. In conclusion, CPR at abdominal drawing-in showed a trunk stabilization by continuous muscle's activation. Also, muscles activation of arm and shoulder was increased thus there will be effectiveness to CPR that is related higher compression force delivery. Trunk angle was decreased by trunk muscle activation within sagittal plane as major direction of CPR, if EMT perform a CPR delivery for a long time, abdominal drawing-in maneuver will be effectiveness to reduce muscle fatigue, loss of endurance and trunk disturbance or instability. Also, GRF(Fy) showed an increase to anterior, this is mean center of body is loading to manikin consequently will be delivery great force. This study was performed by healthy EMTs, because it did not examine long time exercise effect. In the future, if efficient physiological method that allow trunk stabilization is possible to arrange and EMTs gain experience, when EMTs perform a procedure such as CPR there will be protection from lower back pain and other musculoskeletal disorders. Further studies are needed.
Lower back pain is a frequently occurrence among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EMT) personnel. As one of the most common types of first aid given by EMTs, CPR has an important role in the pre-hospital chain of survival in emergency medical service. But, CPR is a very repetitively strenuous movement, so it may be a risk factor for low back pain.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a biomechanics analysis of EMTs’ trunk during CPR at abdominal drawing-in. The subjects were 15 EMTs, which performed hands-only CPR during 3 minutes after a 50minute resting period, then performed CPR at abdominal drawing-in during 3 minutes. Using a motion analysis and force plate, changes in trunk angle and ground reaction force were compared. Using an electromyogram measurement system and SkillReport changes in trunk muscle activation(triceps, latissimus dorsi, erector spinae, multifidus, gluteus maximus, pectoralis major, rectus abdominis, internal oblique-transverse abdominis, external oblique and rectus femoris) and depth and accuracy of CPR were compared. One-Way ANOVA and paired T test was employed to see the difference between-period and pre-post differences according to CPR type. When CPR was performed at abdominal drawing-in, trunk angle within sagittal plan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event 1 and event 3, compression phase and decompression phase(p<.001). Trunk angle within transverse plan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event 1(p<.001), event 2(p<.05) and event 3(p<.001). GRF(Fy)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vent 1 and event 3(p<.001). And GRF(Fx)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event 3(p<.001). When CPR at abdominal drawing-in performed, muscle activation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triceps(p<.001), pectoralis major(p<.05), gluteus maximus(p<.05), rectus abdominis(p<.001), internal oblique-transverse abdominis(p<.001), external oblique(p<.001) and rectus femoris(p<.01) during compression phase and decompression phase. Also, muscle activation of latissimus dorsi, erector spinae and multifidus was increased but there were no statistic. However, as time passes, trunk muscles such as erector spinae, multifidus, internal oblique-transverse and external oblique was activated continuously. Accuracy and depth of CPR at abdominal drawing-in showed to be significantly higher than hands-only CPR. In conclusion, CPR at abdominal drawing-in showed a trunk stabilization by continuous muscle's activation. Also, muscles activation of arm and shoulder was increased thus there will be effectiveness to CPR that is related higher compression force delivery. Trunk angle was decreased by trunk muscle activation within sagittal plane as major direction of CPR, if EMT perform a CPR delivery for a long time, abdominal drawing-in maneuver will be effectiveness to reduce muscle fatigue, loss of endurance and trunk disturbance or instability. Also, GRF(Fy) showed an increase to anterior, this is mean center of body is loading to manikin consequently will be delivery great force. This study was performed by healthy EMTs, because it did not examine long time exercise effect. In the future, if efficient physiological method that allow trunk stabilization is possible to arrange and EMTs gain experience, when EMTs perform a procedure such as CPR there will be protection from lower back pain and other musculoskeletal disorders. Further studie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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