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의 실태를 알아보고, 자아탄력성과 주관적 웰빙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수도권에 위치한 2-3년제 대학과 4년제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졸업을 앞둔 재학생 259명(남학생 45명, 여학생 214명)이었다. 조사도구로는 코넬대학의 스트레스 측정법(Conell Medical Index: CMI)을 기초하여 황성원(1998)이 개발한 취업스트레스 설문지를 강유리(2007)가 수정·보완한 취업스트레스 검사, 박현진(1996)이 번안한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의 실태를 알아보고, 자아탄력성과 주관적 웰빙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수도권에 위치한 2-3년제 대학과 4년제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졸업을 앞둔 재학생 259명(남학생 45명, 여학생 214명)이었다. 조사도구로는 코넬대학의 스트레스 측정법(Conell Medical Index: CMI)을 기초하여 황성원(1998)이 개발한 취업스트레스 설문지를 강유리(2007)가 수정·보완한 취업스트레스 검사, 박현진(1996)이 번안한 CPI(California Personality Inventory) 문항 중 Klohnen(1996)이 자아탄력성으로 구분한 문항, 부정/긍정정서는 조명한과 차경호(1998)이 개발한 정서빈도검사, 조명한과 차경호(1998)가 번안한 것을 김정호(2007)가 일부 수정하고 보완한 삶의 만족 척도(SWLS: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김정호(2007)가 전반적인 삶에서의 동기충족예상 상태를 측정하도록 문항을 변형한 삶의 만족 척도(SWLS), Lyubomirsky와 Lepper(1999)의 주관적 행복척도(SHS: Subjective Happiness Scale)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for Windows에 의해 실행되었고, 주요 통계분석은 요인분석과 t-검증, 적률상관분석 및 단계적 회귀분석이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취업스트레스 반응에서 2-3년제 대학과 4년제 대학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취업스트레스는 2-3년제 대학생이 4년제 대학생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 성별에 따라 삶의 동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삶의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3. 아버지의 학력에 따른 자아탄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아버지의 학력이 대졸 이상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자신감, 대인관계 효율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아버지의 학력이 높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주관적 행복도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아버지의 학력이 고졸 이하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가족환경 스트레스가 더 높게 나타났다 4. 어머니의 학력에 따른 자아탄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어머니의 학력이 대졸 이상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자신감, 대인관계 효율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학력이 높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삶의 만족, 주관적 행복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어머니의 학력이 고졸 이하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가족환경 스트레스가 더 높게 나타났다. 5. 가정 경제수준에 따라 취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 반응에서 중상류, 중류, 중하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의 반응에서는 중류, 중상류, 중하류 순으로 높게 나타나 차이를 발견하였다. 6. 보고된 학업 성적에 따라 취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주관적 웰빙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취업스트레스 하위요인인 학업 스트레스에서 보통 이하, 보통, 보통 이상 순으로 높게 나타나 차이를 발견하였다. 7. 전공 만족도에 따라 취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전공 불만족인 집단에서 취업스트레스 수준이 높았다. 또한 전공이 불만족인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자아탄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이 만족인 학생들은 삶의 만족, 긍정 정서, 주관적 행복 반응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8. 취업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의 하위요인과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의 상관관계에서도 모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9. 취업스트레스는 주관적 웰빙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취업스트레스의 하위요인과 주관적 웰빙의 상관관계는 성격 스트레스와 삶의 동기, 가족환경 스트레스와 삶의 동기, 가족환경 스트레스와 삶의 동기를 제외한 나머지 변인들 모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10. 자아탄력성은 주관적 웰빙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과 주관적 웰빙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자신감과 삶의 동기, 대인관계 효유성과 삶의 동기, 분노조절과 삶의 동기, 분노절과 삶의 기대를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의 상관관계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주관적 웰빙의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의 치료방법과 취업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의 실태를 알아보고, 자아탄력성과 주관적 웰빙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수도권에 위치한 2-3년제 대학과 4년제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졸업을 앞둔 재학생 259명(남학생 45명, 여학생 214명)이었다. 조사도구로는 코넬대학의 스트레스 측정법(Conell Medical Index: CMI)을 기초하여 황성원(1998)이 개발한 취업스트레스 설문지를 강유리(2007)가 수정·보완한 취업스트레스 검사, 박현진(1996)이 번안한 CPI(California Personality Inventory) 문항 중 Klohnen(1996)이 자아탄력성으로 구분한 문항, 부정/긍정정서는 조명한과 차경호(1998)이 개발한 정서빈도검사, 조명한과 차경호(1998)가 번안한 것을 김정호(2007)가 일부 수정하고 보완한 삶의 만족 척도(SWLS: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김정호(2007)가 전반적인 삶에서의 동기충족예상 상태를 측정하도록 문항을 변형한 삶의 만족 척도(SWLS), Lyubomirsky와 Lepper(1999)의 주관적 행복척도(SHS: Subjective Happiness Scale)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for Windows에 의해 실행되었고, 주요 통계분석은 요인분석과 t-검증, 적률상관분석 및 단계적 회귀분석이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취업스트레스 반응에서 2-3년제 대학과 4년제 대학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취업스트레스는 2-3년제 대학생이 4년제 대학생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 성별에 따라 삶의 동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삶의 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3. 아버지의 학력에 따른 자아탄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아버지의 학력이 대졸 이상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자신감, 대인관계 효율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아버지의 학력이 높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주관적 행복도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아버지의 학력이 고졸 이하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가족환경 스트레스가 더 높게 나타났다 4. 어머니의 학력에 따른 자아탄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어머니의 학력이 대졸 이상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자신감, 대인관계 효율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학력이 높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삶의 만족, 주관적 행복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어머니의 학력이 고졸 이하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가족환경 스트레스가 더 높게 나타났다. 5. 가정 경제수준에 따라 취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 반응에서 중상류, 중류, 중하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의 반응에서는 중류, 중상류, 중하류 순으로 높게 나타나 차이를 발견하였다. 6. 보고된 학업 성적에 따라 취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주관적 웰빙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취업스트레스 하위요인인 학업 스트레스에서 보통 이하, 보통, 보통 이상 순으로 높게 나타나 차이를 발견하였다. 7. 전공 만족도에 따라 취업스트레스, 자아탄력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전공 불만족인 집단에서 취업스트레스 수준이 높았다. 또한 전공이 불만족인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자아탄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이 만족인 학생들은 삶의 만족, 긍정 정서, 주관적 행복 반응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8. 취업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의 하위요인과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의 상관관계에서도 모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9. 취업스트레스는 주관적 웰빙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취업스트레스의 하위요인과 주관적 웰빙의 상관관계는 성격 스트레스와 삶의 동기, 가족환경 스트레스와 삶의 동기, 가족환경 스트레스와 삶의 동기를 제외한 나머지 변인들 모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10. 자아탄력성은 주관적 웰빙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과 주관적 웰빙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자신감과 삶의 동기, 대인관계 효유성과 삶의 동기, 분노조절과 삶의 동기, 분노절과 삶의 기대를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의 상관관계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주관적 웰빙의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의 치료방법과 취업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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