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가 오면 관습적으로 되풀이하여 행하는 특수한 생활양식을 가리키며 요즈음은 연중행사라고 부르지만 고대로 세시(歲時), 세사(歲事), 월령(月令), 시령(時令) 등으로 일컬어져 시계성(時季性)이 강조되었으며 절일(節日)이라 하여 명절로 여겼다. 세시풍속은 짧은 시일(時日)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오랜 역사를 통하여 한 민족의 문화와 사상 풍습에 대한 공감대의 바탕을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각 민족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시풍속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 하다고 하겠다. 전통 세시풍속을 살펴보면 옛날...
세시풍속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가 오면 관습적으로 되풀이하여 행하는 특수한 생활양식을 가리키며 요즈음은 연중행사라고 부르지만 고대로 세시(歲時), 세사(歲事), 월령(月令), 시령(時令) 등으로 일컬어져 시계성(時季性)이 강조되었으며 절일(節日)이라 하여 명절로 여겼다. 세시풍속은 짧은 시일(時日)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오랜 역사를 통하여 한 민족의 문화와 사상 풍습에 대한 공감대의 바탕을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각 민족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시풍속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 하다고 하겠다. 전통 세시풍속을 살펴보면 옛날 사람들의 생활풍속과 지혜 및 조상의 정신과 이를 계승한 현대의 민족성을 더 쉽고 정확하게 알아 볼 수 있다. 세시풍속은 그 민족의 문화뿐만 아니라, 민족성과 역사, 사회가 모두 반영되어 있다. 그러므로 명절은 중국과 한국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뿌리이며, 그 나라의 의식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세시풍속의 연구와 비교를 통하여, 국가간의 이해의 정도를 높여 양국의 우호에 기여를 하고, 이후에 있을 세시풍속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에 도움이 되는데 목적을 두고 4장으로 구성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1장에서는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밝혔으며, 2장에서는 세시풍속의 개념과 한국과 중국의 세시풍속의 전승사를 살펴보았으며, 3장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4대 주요 명절인 설, 추석, 단오, 정월대보름을 각각 분석한 후, 마지막에 가서는 비교분석함과 동시에, 그 의의를 유추하는 구성을 거쳤다.
추석의 경우, 중국과 한국의 명절에 많은 공통점을 지니지만 한 가지 차이점이라면, 중국에서의 달은 '화목(和睦)' 과 '모임'의 상징이다. 반면에 한국에서의 달은 '음(廕)'의 대표로, '여인', '다산', '풍요'의 상징이다. 즉 달의 순환법칙에 따라 '생산의 풍요를 기원' 했었다.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원인은 명절이 사회성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고대에는 '원시성격', '금기성격' 이 주였지만 현재는 그 위에 ‘축제’ 나 ‘오락성’ 을 가미한 명절로 변해가고 있다. 그 예로, 중국의 폭죽(爆竹)은 '年'이라는 잡귀신을 쫓기 위한 풍속이였지만, 지금은 명절의 '오락도구'의 성격이 더 강하다. 원소절의 제신(祭神)용 연등도 '관상용(觀賞用)' 연등으로 변이되었으며, 추석에 달을 숭배했던 풍속이 달을 감상하는 것으로 변했었다.
인류사적으로 중국과 한국의 세시풍속은 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해줌과 동시에, 인류의 보편적인 정서와, 농경문화권에 대한 귀중한 연구자료를 제공해 준다. 또한 중국과 한국의 교류가 점점 깊어가는 지금 양국 국민들의 전통적 정서를 담고 있는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는 문화와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세시풍속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가 오면 관습적으로 되풀이하여 행하는 특수한 생활양식을 가리키며 요즈음은 연중행사라고 부르지만 고대로 세시(歲時), 세사(歲事), 월령(月令), 시령(時令) 등으로 일컬어져 시계성(時季性)이 강조되었으며 절일(節日)이라 하여 명절로 여겼다. 세시풍속은 짧은 시일(時日)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오랜 역사를 통하여 한 민족의 문화와 사상 풍습에 대한 공감대의 바탕을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각 민족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시풍속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 하다고 하겠다. 전통 세시풍속을 살펴보면 옛날 사람들의 생활풍속과 지혜 및 조상의 정신과 이를 계승한 현대의 민족성을 더 쉽고 정확하게 알아 볼 수 있다. 세시풍속은 그 민족의 문화뿐만 아니라, 민족성과 역사, 사회가 모두 반영되어 있다. 그러므로 명절은 중국과 한국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뿌리이며, 그 나라의 의식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세시풍속의 연구와 비교를 통하여, 국가간의 이해의 정도를 높여 양국의 우호에 기여를 하고, 이후에 있을 세시풍속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에 도움이 되는데 목적을 두고 4장으로 구성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1장에서는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밝혔으며, 2장에서는 세시풍속의 개념과 한국과 중국의 세시풍속의 전승사를 살펴보았으며, 3장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4대 주요 명절인 설, 추석, 단오, 정월대보름을 각각 분석한 후, 마지막에 가서는 비교분석함과 동시에, 그 의의를 유추하는 구성을 거쳤다.
추석의 경우, 중국과 한국의 명절에 많은 공통점을 지니지만 한 가지 차이점이라면, 중국에서의 달은 '화목(和睦)' 과 '모임'의 상징이다. 반면에 한국에서의 달은 '음(廕)'의 대표로, '여인', '다산', '풍요'의 상징이다. 즉 달의 순환법칙에 따라 '생산의 풍요를 기원' 했었다.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원인은 명절이 사회성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고대에는 '원시성격', '금기성격' 이 주였지만 현재는 그 위에 ‘축제’ 나 ‘오락성’ 을 가미한 명절로 변해가고 있다. 그 예로, 중국의 폭죽(爆竹)은 '年'이라는 잡귀신을 쫓기 위한 풍속이였지만, 지금은 명절의 '오락도구'의 성격이 더 강하다. 원소절의 제신(祭神)용 연등도 '관상용(觀賞用)' 연등으로 변이되었으며, 추석에 달을 숭배했던 풍속이 달을 감상하는 것으로 변했었다.
인류사적으로 중국과 한국의 세시풍속은 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해줌과 동시에, 인류의 보편적인 정서와, 농경문화권에 대한 귀중한 연구자료를 제공해 준다. 또한 중국과 한국의 교류가 점점 깊어가는 지금 양국 국민들의 전통적 정서를 담고 있는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는 문화와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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