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에 대한 인식 및 실태 정재은 지도교수 : 황상심 언어치료청각학과 남부대학교 본 연구는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에 대한 인식 및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언어치료사의 근무처, 학력, 경력, 자격급수 등에 따른 차이를 조사하였고 전국의 일반·통합학교, 장애인복지관, 병원, 언어치료실, 장애전담어린이집 등에 근무하고 있는 언어치료사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
국문초록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에 대한 인식 및 실태 정재은 지도교수 : 황상심 언어치료청각학과 남부대학교 본 연구는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에 대한 인식 및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언어치료사의 근무처, 학력, 경력, 자격급수 등에 따른 차이를 조사하였고 전국의 일반·통합학교, 장애인복지관, 병원, 언어치료실, 장애전담어린이집 등에 근무하고 있는 언어치료사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SPSS 18.0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언어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고, 차이검증은 Pearson 카이제곱과 Fisher 검정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에 대한 교육정도를 살펴 본 결과 언어치료사의 학사와 석사의 학력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학력에 따른 임상실습기관의 차이가 유의함을 보였다. 둘째,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 아동 중재 및 평가 실제를 살펴본 결과 언어치료사의 근무처에 따른 중재 아동 수에 차이가 있었으며 그 차이는 장애전담 어린이집, 특수학교와 언어치료실 간에 특히 유의하였다. 또한 언어평가 방법에 있어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보였다. 셋째,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 진단에 대한 지식정도를 살펴 본 결과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결함, 행동이나 관심이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특성, 의사소통기술에 결함, 통각에 대해 과잉 또는 과소 반응, 대근육과 소 근육 발달이 고르지 못 하며 남아가 여아보다 더 많다고 응답 하였으며, 평가와 중재에 대한 자신감은 조금확실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언어치료 서비스영역에 대한 자신감은 전체항목에 대해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아직 진단을 받지 않은 아동의 증상을 알아채는 영역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볼 때, 언어치료사들은 자폐범주성장애 아동 중재에 있어서 추가적인 임상경험과 교육을 통하여 자폐범주성장애 아동 치료서비스에 신뢰성을 높이고 언어치료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자폐범주성장애 관련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국문초록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에 대한 인식 및 실태 정재은 지도교수 : 황상심 언어치료청각학과 남부대학교 본 연구는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에 대한 인식 및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언어치료사의 근무처, 학력, 경력, 자격급수 등에 따른 차이를 조사하였고 전국의 일반·통합학교, 장애인복지관, 병원, 언어치료실, 장애전담어린이집 등에 근무하고 있는 언어치료사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SPSS 18.0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언어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고, 차이검증은 Pearson 카이제곱과 Fisher 검정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에 대한 교육정도를 살펴 본 결과 언어치료사의 학사와 석사의 학력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학력에 따른 임상실습기관의 차이가 유의함을 보였다. 둘째,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 아동 중재 및 평가 실제를 살펴본 결과 언어치료사의 근무처에 따른 중재 아동 수에 차이가 있었으며 그 차이는 장애전담 어린이집, 특수학교와 언어치료실 간에 특히 유의하였다. 또한 언어평가 방법에 있어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보였다. 셋째, 언어치료사의 자폐범주성장애 진단에 대한 지식정도를 살펴 본 결과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결함, 행동이나 관심이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특성, 의사소통기술에 결함, 통각에 대해 과잉 또는 과소 반응, 대근육과 소 근육 발달이 고르지 못 하며 남아가 여아보다 더 많다고 응답 하였으며, 평가와 중재에 대한 자신감은 조금확실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언어치료 서비스영역에 대한 자신감은 전체항목에 대해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아직 진단을 받지 않은 아동의 증상을 알아채는 영역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볼 때, 언어치료사들은 자폐범주성장애 아동 중재에 있어서 추가적인 임상경험과 교육을 통하여 자폐범주성장애 아동 치료서비스에 신뢰성을 높이고 언어치료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자폐범주성장애 관련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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