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 소아청소년의 사회성 증진 요인에 관한 연구 : DSM-V 개정에 따른 보완적 접근 Asperger Syndrome, High Functioning Autism in Children and Adolescents: Factors for Social IQ Improvement: as an augmented approach to the DSM-V revisions원문보기
최근 5년 사이에 자폐 아동의 진단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DSM-V의 개정에 따른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의 재진단 누락을 우려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보완책을 모색하는 연구들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다른 자폐 장애와 달리 높은 인지 기능과 언어 발달 수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최초 진단 연령이 늦은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 소아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사회성 치료의 필요조건들을 탐색하고 동시에 보완적 척도 개발의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인천에 소재한 소아정신과에서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로 진단된 아동 2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들의 나이는 2014년 10월 현재 7세4개월부터 20세까지이고 남아 21명, 여아 2명이였다. 본 연구는 동태적인 연구로서, 2011년 3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두 시점의 검사자료를 통하여 주의력과 관습적 사회성 및 상황 맥락적 사회성의 변화를 K-WISC III 소검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아울러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 소아청소년의 인구통계학적 요인 및 아동의 특성, 치료요인,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부모요인을 함께 고려해보았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 소아청소년의 지능특성(VIQ-PIQ)에 따라 상황맥락적 사회성 증가의 차이를 보였으며, 상황맥락적 사회성은 개별치료에 비해 집단치료의 경우 증가치가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관습적 사회성은 개별치료와 집단치료 모두 시기에 따른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셋째, 치료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언어치료와 부모집단상담을 받은 경우, 상황맥락적 사회성 증가치의 평균이 우세하였다. 넷째, 본 연구에서 ...
최근 5년 사이에 자폐 아동의 진단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DSM-V의 개정에 따른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의 재진단 누락을 우려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보완책을 모색하는 연구들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다른 자폐 장애와 달리 높은 인지 기능과 언어 발달 수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최초 진단 연령이 늦은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 소아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사회성 치료의 필요조건들을 탐색하고 동시에 보완적 척도 개발의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인천에 소재한 소아정신과에서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로 진단된 아동 2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들의 나이는 2014년 10월 현재 7세4개월부터 20세까지이고 남아 21명, 여아 2명이였다. 본 연구는 동태적인 연구로서, 2011년 3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두 시점의 검사자료를 통하여 주의력과 관습적 사회성 및 상황 맥락적 사회성의 변화를 K-WISC III 소검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아울러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 소아청소년의 인구통계학적 요인 및 아동의 특성, 치료요인,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부모요인을 함께 고려해보았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 소아청소년의 지능특성(VIQ-PIQ)에 따라 상황맥락적 사회성 증가의 차이를 보였으며, 상황맥락적 사회성은 개별치료에 비해 집단치료의 경우 증가치가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관습적 사회성은 개별치료와 집단치료 모두 시기에 따른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셋째, 치료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언어치료와 부모집단상담을 받은 경우, 상황맥락적 사회성 증가치의 평균이 우세하였다. 넷째, 본 연구에서 부모 효능감을 포함한 부모요인은 사회성 증진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입증된 바가 없었다. 다섯째, 주의력 개선은 사회성 증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그 표본의 수가 통계적인 유의성을 갖기에 충분치 않아 일반화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최근 5년 사이에 자폐 아동의 진단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DSM-V의 개정에 따른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의 재진단 누락을 우려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보완책을 모색하는 연구들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다른 자폐 장애와 달리 높은 인지 기능과 언어 발달 수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최초 진단 연령이 늦은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 소아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사회성 치료의 필요조건들을 탐색하고 동시에 보완적 척도 개발의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인천에 소재한 소아정신과에서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로 진단된 아동 2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들의 나이는 2014년 10월 현재 7세4개월부터 20세까지이고 남아 21명, 여아 2명이였다. 본 연구는 동태적인 연구로서, 2011년 3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두 시점의 검사자료를 통하여 주의력과 관습적 사회성 및 상황 맥락적 사회성의 변화를 K-WISC III 소검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아울러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 소아청소년의 인구통계학적 요인 및 아동의 특성, 치료요인,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부모요인을 함께 고려해보았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스퍼거 및 고기능자폐 소아청소년의 지능특성(VIQ-PIQ)에 따라 상황맥락적 사회성 증가의 차이를 보였으며, 상황맥락적 사회성은 개별치료에 비해 집단치료의 경우 증가치가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관습적 사회성은 개별치료와 집단치료 모두 시기에 따른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셋째, 치료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언어치료와 부모집단상담을 받은 경우, 상황맥락적 사회성 증가치의 평균이 우세하였다. 넷째, 본 연구에서 부모 효능감을 포함한 부모요인은 사회성 증진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입증된 바가 없었다. 다섯째, 주의력 개선은 사회성 증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그 표본의 수가 통계적인 유의성을 갖기에 충분치 않아 일반화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Recently, not a few studies and researches have conducted with concerns that DSM-V revisions may significantly reduce the number of diagnoses for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sperger Syndrome(AS) or High Functioning Autism(HFA). This study is to search necessary conditions for effective social...
Recently, not a few studies and researches have conducted with concerns that DSM-V revisions may significantly reduce the number of diagnoses for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sperger Syndrome(AS) or High Functioning Autism(HFA). This study is to search necessary conditions for effective social skill training to AS and HFA, relatively diagnosed laggingly due to high cognitive function and normal language development, as well as to call attention to necessity of complementary scales to have them support of continuous and precise treatments. 23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S or HFA had been measured by K-WISC III at two different point between March, 2011 and October, 2014 to find out any improvement of social IQ with regard to their personal treats and demographic factors, treatmental and environmental factors, parental factors also. As a results, (1) the ones who have less then 15 points at VIQ-PIQ indic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of situation context SQ (2) the ones who had group social skill trainings showed improvement of situation context SQ comparing to the ones with individual social skill trainings (3) both of group and individual social skill trainings increased customary SQ in process of time (4) the longer treatments applied the higher situation context SQ improvement presented (5) the ones with language therapy and group counseling for parents showed improvement of situation context SQ (6) none of the parental factors proved any contributions on the SQ improvement. Furthermore, increasement of attention IQ had no relations to the improvement of social IQ in this study.
Recently, not a few studies and researches have conducted with concerns that DSM-V revisions may significantly reduce the number of diagnoses for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sperger Syndrome(AS) or High Functioning Autism(HFA). This study is to search necessary conditions for effective social skill training to AS and HFA, relatively diagnosed laggingly due to high cognitive function and normal language development, as well as to call attention to necessity of complementary scales to have them support of continuous and precise treatments. 23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S or HFA had been measured by K-WISC III at two different point between March, 2011 and October, 2014 to find out any improvement of social IQ with regard to their personal treats and demographic factors, treatmental and environmental factors, parental factors also. As a results, (1) the ones who have less then 15 points at VIQ-PIQ indic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of situation context SQ (2) the ones who had group social skill trainings showed improvement of situation context SQ comparing to the ones with individual social skill trainings (3) both of group and individual social skill trainings increased customary SQ in process of time (4) the longer treatments applied the higher situation context SQ improvement presented (5) the ones with language therapy and group counseling for parents showed improvement of situation context SQ (6) none of the parental factors proved any contributions on the SQ improvement. Furthermore, increasement of attention IQ had no relations to the improvement of social IQ in this study.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