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애착과 자아개념, 사회지능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으로 애착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개념을 매개변인으로한 각 변인간의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 대상은 구미시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 4개원에 재원하고 있는 48개월에서 60개월 사이의 유아 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유아의 애착 측정을 위하여 Bretherton, Ridgeway와 Cassidy(1990)가 개발한 유아용 애착이야기 완성과제(ASCT)를 사용하였으며, 자아개념 검사도구는 Bentley와 Yeatts(1874)가 공동 제작한 ‘나는 느껴요’(I feel...Me feel)를, 사회지능 검사도구는 박낭자(2004)에 의해 개발된 ‘유아 사회지능 검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애착과 자아개념, 사회지능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으로 애착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개념을 매개변인으로한 각 변인간의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 대상은 구미시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 4개원에 재원하고 있는 48개월에서 60개월 사이의 유아 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유아의 애착 측정을 위하여 Bretherton, Ridgeway와 Cassidy(1990)가 개발한 유아용 애착이야기 완성과제(ASCT)를 사용하였으며, 자아개념 검사도구는 Bentley와 Yeatts(1874)가 공동 제작한 ‘나는 느껴요’(I feel...Me feel)를, 사회지능 검사도구는 박낭자(2004)에 의해 개발된 ‘유아 사회지능 검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와 AMOS 7.0 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Cronbach's ⍺계수를 이용하여 검사 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애착이야기 완성과제에 대한 유아의 반응은 유아의 애착점수가 ‘비교적 안정 28명(41.1%)’, ‘매우안정 23명(33.8%)’, ‘불안-회피 17명(25%)’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안-비조직’ 유아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대상 유아의 75%가 비교적 안정 이상의 유형을 보였다. 둘째, 유아의 애착과 자아개념, 사회지능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를 분석한 결과, 애착이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력은 9%, 자아개념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력은 42%로 나타났고, 애착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력은 20%로 나타나 애착과 사회지능 간의 직접효과 보다 애착→자아개념→사회지능 간의 간접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애착과 자아개념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상대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등가제약모델을 검증한 결과, 애착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력이 33%, 자아개념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력은 14%로 애착이 자아개념보다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아개념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매개변인으로 작용할 때 그 영향력이 증가되어 애착과 사회지능 간에 자아개념이 부분매개변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검증되었고, 사회지능에 미치는 애착의 영향력이 자아개념보다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애착과 자아개념, 사회지능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으로 애착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개념을 매개변인으로한 각 변인간의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 대상은 구미시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 4개원에 재원하고 있는 48개월에서 60개월 사이의 유아 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유아의 애착 측정을 위하여 Bretherton, Ridgeway와 Cassidy(1990)가 개발한 유아용 애착이야기 완성과제(ASCT)를 사용하였으며, 자아개념 검사도구는 Bentley와 Yeatts(1874)가 공동 제작한 ‘나는 느껴요’(I feel...Me feel)를, 사회지능 검사도구는 박낭자(2004)에 의해 개발된 ‘유아 사회지능 검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와 AMOS 7.0 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Cronbach's ⍺계수를 이용하여 검사 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애착이야기 완성과제에 대한 유아의 반응은 유아의 애착점수가 ‘비교적 안정 28명(41.1%)’, ‘매우안정 23명(33.8%)’, ‘불안-회피 17명(25%)’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안-비조직’ 유아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대상 유아의 75%가 비교적 안정 이상의 유형을 보였다. 둘째, 유아의 애착과 자아개념, 사회지능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를 분석한 결과, 애착이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력은 9%, 자아개념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력은 42%로 나타났고, 애착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력은 20%로 나타나 애착과 사회지능 간의 직접효과 보다 애착→자아개념→사회지능 간의 간접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애착과 자아개념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상대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등가제약모델을 검증한 결과, 애착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력이 33%, 자아개념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력은 14%로 애착이 자아개념보다 사회지능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아개념이 사회지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매개변인으로 작용할 때 그 영향력이 증가되어 애착과 사회지능 간에 자아개념이 부분매개변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검증되었고, 사회지능에 미치는 애착의 영향력이 자아개념보다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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