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성인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성인기를 위한 지원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성인기 삶을 구성하는 영역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직업생활을 들 수 있는데, 자폐 범주성 장애인은 이들이 가지는 독특한 특성으로 인하여 직업을 가지는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직업을 가지게 되는 경우에도 단순하고 낮은 가치의 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직장에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어 결국은 직업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서,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위해서는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자폐 범주성 장애인을 위한 중재의 대부분은 ...
오늘날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성인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성인기를 위한 지원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성인기 삶을 구성하는 영역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직업생활을 들 수 있는데, 자폐 범주성 장애인은 이들이 가지는 독특한 특성으로 인하여 직업을 가지는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직업을 가지게 되는 경우에도 단순하고 낮은 가치의 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직장에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어 결국은 직업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서,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위해서는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자폐 범주성 장애인을 위한 중재의 대부분은 행동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는 교사나 부모 등 타인이 주도하여 실행하는 전략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전략은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는 효과적인 전략이라 볼 수 있으나, 이를 통해 행동이 변화하게 되더라도 변화된 행동을 유지하거나 일반화 시키는데 어려움을 가진다. 성인기 자폐 범주성 장애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중재의 주체가 되어 외부의 감독이나 지원 없이도 스스로의 행동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기관리 전략이다. 자기관리 전략은 자폐 범주성 장애인 스스로가 중재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전략으로, 자기교수, 자기점검, 자기평가, 자기강화의 요소를 포함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기관리 전략은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보다 독립적인 수행을 위해 사진, 그림, 문장과 같은 시각적 지원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자폐 범주성 장애인이 청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것보다 시각적 정보처리에 더욱 강점을 보이는‘시각적 학습자’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의 사용은 자폐 범주성 장애인에게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보다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하는 직업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이 자폐 범주성 장애 성인의 직장 내 업무의 독립수행율 및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자폐 범주성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이들이 실제 근무하고 있는 직장 내에서 실시되었다. 먼저,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직장 내 업무수행을 관찰하고, 직장 상사 및 참여자 면담을 통하여 직장에서 가장 지원이 필요한 세 가지 업무인 물품 포장, 문서 작성, 전화받기를 선정하였다. 세 가지 목표행동에 대하여 행동간 중다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였으며, 중재의 외적타당도를 높이기 위해서 두 명의 자폐 범주성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관리 전략 중 자기점검과 자기평가를 사용하였고, 자기점검에 사용할 자기점검지를 개발하는 과정에 두 명의 참여자가 직접 참여하여 자신이 사용할 자기점검지를 직접 제작하였다. 참여자들은 자기점검지를 통해 각 목표행동을 수행하고 스스로 수행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목표행동에 대해 반드시 바르게 수행해야 할 항목이 제시된 평가지로 자기평가를 실시하였다. 업무의 독립수행은 목표행동을 세분화하여 제시한 전체 단계 중 촉진 없이 수행한 단계의 비율로 계산하였고, 업무의 정확도는 목표행동별 반드시 바르게 수행해야 할 항목 중 촉진 없이 수행한 단계의 비율로 계산하였다. 관찰은 기초선-중재-유지의 단계로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실시하였으며, 유지 검사는 중재가 종료되고 3주가 지난 후에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을 사용하였을 때, 두 명의 참여자 모두 직장 내에서 수행하는 업무의 독립수행율이 향상되었다.
둘째,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을 통하여 향상된 업무의 독립수행율은 두 명의 참여자 모두 중재가 종료된 후에도 유지되었다.
셋째,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을 사용하였을 때, 두 명의 참여자 모두 직장 내에서 수행하는 업무의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넷째,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을 통하여 향상된 업무의 정확도는 두 명의 참여자 모두 중재가 종료된 후에도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의 사용은 자폐 범주성 장애 성인의 직장 내 업무의 독립수행율 및 정확도를 향상시켰으며, 이러한 향상은 중재가 종료된 이후에도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많은 자기관리 전략 연구들이 학령기 자폐 범주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것에 반해, 성인기 자폐 범주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했다는 점과, 자폐 범주성 장애인이 지원을 통해 직장에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또한,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은 이들의 실제 직장 내 업무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 성인기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위한 직장 내 직무지도의 필요성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자폐 범주성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직업생활을 위한 학령기에서의 전환 및 직업교육의 중요성과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의 마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성인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성인기를 위한 지원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성인기 삶을 구성하는 영역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직업생활을 들 수 있는데, 자폐 범주성 장애인은 이들이 가지는 독특한 특성으로 인하여 직업을 가지는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직업을 가지게 되는 경우에도 단순하고 낮은 가치의 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직장에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어 결국은 직업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서,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위해서는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자폐 범주성 장애인을 위한 중재의 대부분은 행동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는 교사나 부모 등 타인이 주도하여 실행하는 전략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전략은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는 효과적인 전략이라 볼 수 있으나, 이를 통해 행동이 변화하게 되더라도 변화된 행동을 유지하거나 일반화 시키는데 어려움을 가진다. 성인기 자폐 범주성 장애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중재의 주체가 되어 외부의 감독이나 지원 없이도 스스로의 행동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기관리 전략이다. 자기관리 전략은 자폐 범주성 장애인 스스로가 중재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전략으로, 자기교수, 자기점검, 자기평가, 자기강화의 요소를 포함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기관리 전략은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보다 독립적인 수행을 위해 사진, 그림, 문장과 같은 시각적 지원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자폐 범주성 장애인이 청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것보다 시각적 정보처리에 더욱 강점을 보이는‘시각적 학습자’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의 사용은 자폐 범주성 장애인에게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보다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하는 직업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이 자폐 범주성 장애 성인의 직장 내 업무의 독립수행율 및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자폐 범주성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이들이 실제 근무하고 있는 직장 내에서 실시되었다. 먼저,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직장 내 업무수행을 관찰하고, 직장 상사 및 참여자 면담을 통하여 직장에서 가장 지원이 필요한 세 가지 업무인 물품 포장, 문서 작성, 전화받기를 선정하였다. 세 가지 목표행동에 대하여 행동간 중다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였으며, 중재의 외적타당도를 높이기 위해서 두 명의 자폐 범주성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관리 전략 중 자기점검과 자기평가를 사용하였고, 자기점검에 사용할 자기점검지를 개발하는 과정에 두 명의 참여자가 직접 참여하여 자신이 사용할 자기점검지를 직접 제작하였다. 참여자들은 자기점검지를 통해 각 목표행동을 수행하고 스스로 수행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목표행동에 대해 반드시 바르게 수행해야 할 항목이 제시된 평가지로 자기평가를 실시하였다. 업무의 독립수행은 목표행동을 세분화하여 제시한 전체 단계 중 촉진 없이 수행한 단계의 비율로 계산하였고, 업무의 정확도는 목표행동별 반드시 바르게 수행해야 할 항목 중 촉진 없이 수행한 단계의 비율로 계산하였다. 관찰은 기초선-중재-유지의 단계로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실시하였으며, 유지 검사는 중재가 종료되고 3주가 지난 후에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을 사용하였을 때, 두 명의 참여자 모두 직장 내에서 수행하는 업무의 독립수행율이 향상되었다.
둘째,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을 통하여 향상된 업무의 독립수행율은 두 명의 참여자 모두 중재가 종료된 후에도 유지되었다.
셋째,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을 사용하였을 때, 두 명의 참여자 모두 직장 내에서 수행하는 업무의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넷째,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을 통하여 향상된 업무의 정확도는 두 명의 참여자 모두 중재가 종료된 후에도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시각적 지원을 활용한 자기관리 전략의 사용은 자폐 범주성 장애 성인의 직장 내 업무의 독립수행율 및 정확도를 향상시켰으며, 이러한 향상은 중재가 종료된 이후에도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많은 자기관리 전략 연구들이 학령기 자폐 범주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것에 반해, 성인기 자폐 범주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했다는 점과, 자폐 범주성 장애인이 지원을 통해 직장에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또한,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은 이들의 실제 직장 내 업무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 성인기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위한 직장 내 직무지도의 필요성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자폐 범주성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직업생활을 위한 학령기에서의 전환 및 직업교육의 중요성과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의 마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has on the independence and accuracy of working for two people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ASD). This study was conducted the workplace where they are really working now, and three target behaviors were sel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has on the independence and accuracy of working for two people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ASD). This study was conducted the workplace where they are really working now, and three target behaviors were selected after pre-observation and interviews of their co-workers and themselves. Three selected target behaviors were packing, drawing up a document, and taking the call. Self-management in this study included self-monitoring and self-evaluation, and sheets for self-monitoring and self-evaluation were used as visual support.
This study used multiple baseline design across behaviors with two participants. The experimental period included baseline, intervention, and maintenance, and observational condition of three periods were same. During the baseline, they were received only verbal direction without any intervention or prompts. Following baseline, they were instructed how to use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upon which they then made their own self-monitoring sheets. During intervention, two participants used their self-monitoring sheets as to help them with their independent-working and also used self-evaluation sheets which list the essential items they need to correctly accomplish to have accuracy in their work. The rate of the independent-working was calculated by the number of items they were able to carry out independently without additional supports out of the total number of activities, and the rate of accuracy in working was also calculated by the number of items they accomplished correctly out of the total number of items(both numbers would then be multiplied by 100). To examine whether the intervention effect was maintained, the maintenance itself was measured after 3 weeks of the intervention termination.
The key findings identified through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both two participants with ASD were able to improve their independent-working abilities at their working place through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Second, both two participants with ASD were able to maintain their improved independent-working through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even after the termination of intervention.
Third, both two participants with ASD were able to improve accuracy in their working at their working place through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Forth, both two participants with ASD were able to maintain their improved accuracy in their working through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even after the termination of intervention.
Through the findings of this study,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can improve the independence and accuracy of working for people with ASD at their workplace, and improved independence and accuracy of working can be maintained.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following : First, While almost studies about self-management applied on ASD were conducted for infants or children with ASD, this study is conducted for adults with ASD. Second, this study proves that people with ASD can fulfill more variable tasks at workplace with proper supports. Third, this study is conducted in the real place where they are working, considering the context and environments of real life working situation. Last but least, proper supports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independent-working and accuracy in working for people with ASD at their workplace, which ultimately suggests for the necessity and direction of job coaching for people with ASD at workplace. Lastly, for better life of people with ASD in adulthood, this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ransition and vocational education in school and the necessity of national-wide system for field-related vocational train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has on the independence and accuracy of working for two people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ASD). This study was conducted the workplace where they are really working now, and three target behaviors were selected after pre-observation and interviews of their co-workers and themselves. Three selected target behaviors were packing, drawing up a document, and taking the call. Self-management in this study included self-monitoring and self-evaluation, and sheets for self-monitoring and self-evaluation were used as visual support.
This study used multiple baseline design across behaviors with two participants. The experimental period included baseline, intervention, and maintenance, and observational condition of three periods were same. During the baseline, they were received only verbal direction without any intervention or prompts. Following baseline, they were instructed how to use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upon which they then made their own self-monitoring sheets. During intervention, two participants used their self-monitoring sheets as to help them with their independent-working and also used self-evaluation sheets which list the essential items they need to correctly accomplish to have accuracy in their work. The rate of the independent-working was calculated by the number of items they were able to carry out independently without additional supports out of the total number of activities, and the rate of accuracy in working was also calculated by the number of items they accomplished correctly out of the total number of items(both numbers would then be multiplied by 100). To examine whether the intervention effect was maintained, the maintenance itself was measured after 3 weeks of the intervention termination.
The key findings identified through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both two participants with ASD were able to improve their independent-working abilities at their working place through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Second, both two participants with ASD were able to maintain their improved independent-working through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even after the termination of intervention.
Third, both two participants with ASD were able to improve accuracy in their working at their working place through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Forth, both two participants with ASD were able to maintain their improved accuracy in their working through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even after the termination of intervention.
Through the findings of this study, self-management with visual support can improve the independence and accuracy of working for people with ASD at their workplace, and improved independence and accuracy of working can be maintained.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following : First, While almost studies about self-management applied on ASD were conducted for infants or children with ASD, this study is conducted for adults with ASD. Second, this study proves that people with ASD can fulfill more variable tasks at workplace with proper supports. Third, this study is conducted in the real place where they are working, considering the context and environments of real life working situation. Last but least, proper supports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independent-working and accuracy in working for people with ASD at their workplace, which ultimately suggests for the necessity and direction of job coaching for people with ASD at workplace. Lastly, for better life of people with ASD in adulthood, this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ransition and vocational education in school and the necessity of national-wide system for field-related vocational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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