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대학생의 동아리 활동에 따라 자기효능감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위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로 첫째, 대학생의 재학 중 동아리 활동 경험이 자기효능감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대학생의 재학 중 동아리 활동 경험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설정했다. 연구대상은 서울지역의 4년제 S대학교, C대학교, 경기도 소재의 H대학교, 충남의 S대학교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는 53명, 이공·자연계열 전공자는 76명 기타전공자는 32명이었다. 이 중 남학생은 84명, 여학생은 76명이었다. 조사도구 중 동아리 활동에 관한 내용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중등교육 전반에 대한 ‘한국교육종단연구2005’에서 사용한 학생용 설문지 와 조성희(2006)의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 척도는 ...
본 논문은 대학생의 동아리 활동에 따라 자기효능감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위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로 첫째, 대학생의 재학 중 동아리 활동 경험이 자기효능감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대학생의 재학 중 동아리 활동 경험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설정했다. 연구대상은 서울지역의 4년제 S대학교, C대학교, 경기도 소재의 H대학교, 충남의 S대학교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는 53명, 이공·자연계열 전공자는 76명 기타전공자는 32명이었다. 이 중 남학생은 84명, 여학생은 76명이었다. 조사도구 중 동아리 활동에 관한 내용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중등교육 전반에 대한 ‘한국교육종단연구2005’에서 사용한 학생용 설문지 와 조성희(2006)의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 척도는 Bandura의 자기효능감 이론에 입각하여 Sherer와 Maddux(1982)가 제작한 자기효능감 척도(Self Efficacy Scale, SES)를 홍혜영(1995)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자기효능감인 ‘일반적 자기효능감(general self-efficacy)’과 대인관련 사회적 기술 등의 요소와 관련 있는 ‘사회적 자기효능감(social self-efficacy)’의 두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검사하기 위하여 사용한 도구는 Guglielmino (1997)의 자기주도학습 준비도 검사척도(self-directed lerning radiness scale)이다. SDLRS는 자기주도 학습의 주체자로서의 학습자들이 지닐 수 있는 성향을 설정하고 그러한 성향을 58문항의 5단계 Likert척도로 측정함으로써 전체적인 자기주도학습 준비도를 점수로 나타내도록 되어있다. 수집된 설문지 161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에는 SPSS 22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 적용된 분석방법은 기술통계(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와 t-test,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이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9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아리 활동 여부를 세 집단(현재 가입 및 활동하고 있는 집단, 전에 가입 및 활동하였던 집단, 동아리 활동 경험이 없는 집단)으로 나누어 동아리 활동여부, 참여 동아리 활동 내용 및 동아리 분류별, 동아리 참여 빈도 및 만족도별, 도움이 되는 정도를 자기효능감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스포츠 관련 동아리에서 높은 평균점수가 나타났다. 둘째, 자기주도학습능력 중 하위요소인 학습기회에 대한 개방성과 효율적인 학습자라는 자아개념에 대해 동아리 활동이 도움 되는 정도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였다. 사후분석 결과, 보통 이하일 때에 비해 매우 많이 도움 된다일 때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동아리 활동 여부에 따른 전체적인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살펴보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이는 동아리 활동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자기효능감은 스포츠 관련 동아리 학생에게서 높은 자기효능감을 보였다. 각 대학에서는 스포츠 관련 동아리를 많이 증설할 필요가 있다. 신체적으로 많은 움직임을 요하는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여타 다른 동아리 보다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대학의 예산을 많은 부분 책정하여 스포츠 관련시설을 확충하고, 대학생들에게 스포츠 관련 동아리 활동에 좀 더 접근 할 수 있게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자기주도학습능력의 하위요인 중 유의한 결과가 나온 학습기회에 대한 개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각 대학들이 다양한 다문화 종교들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발달시킬 수 있을 것이며, 효율적인 학습자아라는 개념은 학습관련 동아리의 신설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계획을 하고, 학습시간을 조직하는 기술을 터득하여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자기주도학습능력은 동아리 경험이 있고, 사회봉사 관련 동아리 활동에서 높게 나타났다. 각 대학의 사회봉사 관련 동아리 신설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여러 사회단체와의 MOU 협정을 통하여 대학생들에게 많은 사회봉사 기회를 부여하여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은 대학생의 동아리 활동에 따라 자기효능감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위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로 첫째, 대학생의 재학 중 동아리 활동 경험이 자기효능감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대학생의 재학 중 동아리 활동 경험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설정했다. 연구대상은 서울지역의 4년제 S대학교, C대학교, 경기도 소재의 H대학교, 충남의 S대학교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는 53명, 이공·자연계열 전공자는 76명 기타전공자는 32명이었다. 이 중 남학생은 84명, 여학생은 76명이었다. 조사도구 중 동아리 활동에 관한 내용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중등교육 전반에 대한 ‘한국교육종단연구2005’에서 사용한 학생용 설문지 와 조성희(2006)의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 척도는 Bandura의 자기효능감 이론에 입각하여 Sherer와 Maddux(1982)가 제작한 자기효능감 척도(Self Efficacy Scale, SES)를 홍혜영(1995)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자기효능감인 ‘일반적 자기효능감(general self-efficacy)’과 대인관련 사회적 기술 등의 요소와 관련 있는 ‘사회적 자기효능감(social self-efficacy)’의 두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검사하기 위하여 사용한 도구는 Guglielmino (1997)의 자기주도학습 준비도 검사척도(self-directed lerning radiness scale)이다. SDLRS는 자기주도 학습의 주체자로서의 학습자들이 지닐 수 있는 성향을 설정하고 그러한 성향을 58문항의 5단계 Likert척도로 측정함으로써 전체적인 자기주도학습 준비도를 점수로 나타내도록 되어있다. 수집된 설문지 161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에는 SPSS 22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 적용된 분석방법은 기술통계(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와 t-test,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이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9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아리 활동 여부를 세 집단(현재 가입 및 활동하고 있는 집단, 전에 가입 및 활동하였던 집단, 동아리 활동 경험이 없는 집단)으로 나누어 동아리 활동여부, 참여 동아리 활동 내용 및 동아리 분류별, 동아리 참여 빈도 및 만족도별, 도움이 되는 정도를 자기효능감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스포츠 관련 동아리에서 높은 평균점수가 나타났다. 둘째, 자기주도학습능력 중 하위요소인 학습기회에 대한 개방성과 효율적인 학습자라는 자아개념에 대해 동아리 활동이 도움 되는 정도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였다. 사후분석 결과, 보통 이하일 때에 비해 매우 많이 도움 된다일 때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동아리 활동 여부에 따른 전체적인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살펴보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이는 동아리 활동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자기효능감은 스포츠 관련 동아리 학생에게서 높은 자기효능감을 보였다. 각 대학에서는 스포츠 관련 동아리를 많이 증설할 필요가 있다. 신체적으로 많은 움직임을 요하는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여타 다른 동아리 보다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대학의 예산을 많은 부분 책정하여 스포츠 관련시설을 확충하고, 대학생들에게 스포츠 관련 동아리 활동에 좀 더 접근 할 수 있게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자기주도학습능력의 하위요인 중 유의한 결과가 나온 학습기회에 대한 개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각 대학들이 다양한 다문화 종교들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발달시킬 수 있을 것이며, 효율적인 학습자아라는 개념은 학습관련 동아리의 신설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계획을 하고, 학습시간을 조직하는 기술을 터득하여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자기주도학습능력은 동아리 경험이 있고, 사회봉사 관련 동아리 활동에서 높게 나타났다. 각 대학의 사회봉사 관련 동아리 신설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여러 사회단체와의 MOU 협정을 통하여 대학생들에게 많은 사회봉사 기회를 부여하여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effect of participation in college society activities on self-efficacy and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The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as follows to reach the purpose of this study - first, how society activity experience wh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effect of participation in college society activities on self-efficacy and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The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as follows to reach the purpose of this study - first, how society activity experience while enrolled in the college influence on self-efficacy and second, how society activity experience while enrolled in the college influence on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A total of 161 students from S college and C college located in Seoul, H college in Gyeonggi-do and S college in Chungnam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Of total participants, 53 students were majored in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76 students major in science and engineering and 32 students major in others. Of them, the number of male students and female students were 84 and 76, respectively. A survey designed for students being used in “2005 Korean educational longitudinal study” for overall secondary educations by the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from 2005 to 2011, as well as other survey developed by Cho (2006) were revised and complemented for society activities in this study. A Self Efficacy Scale (SES) based on the theory of self-efficacy of Bandura, which was developed by Sherer and Maddux (1982) and then by adapted HY Hong (1995) was used as the scale of self efficacy. This test is composed of two factors - 'general self-efficacy,' a self-efficacy in the general situation and 'social self-efficacy,' the social skills related to the social relationship with others. The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scale (SDLRS) of Guglielmino (1997) was used to test the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As SDLRS is the main bodies of self-directed learning, the overall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can be indicated in score by establishing tendencies of learners and measuring these tendencies with 58 questions in 5 stages of likert scale. In this study, 161 of the collected surveys were used in the analysis with a SPSS 22 statistical program. The analysis methods applied were descriptive statistics (frequency, percentage,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One-Way ANOVA.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95%.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as observed in the level of participation of society activities, contents of the participated society activities, society categories, frequencies of participations, satisfactions and support levels with self-efficacy by dividing society activities into three groups (currently joined and participating group, previously joined and participated group and no participation group); however, the high average score was shown for sport related societies. Second, the results of openness towards the learning opportunity and self-concept of efficient learner, which were subelement among the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ies are as follow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level of support by society activity. As the post analysis result, 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t society activity is helpful when participate than when participate below average. Third, the overall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was significantly higher according to the participation of society activity. It means the participation of society activity is helpful for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The conclusion was obtained as follows based on the above results. First, the self-efficacy was appeared higher in students, who is participating society activities related to sports. The society activities related to sports should be increased in each college since the students in the society, which requires a lot of physical movement had higher self-efficacy score than others. Thus, the college should expand the sports related facilities by appropriation of large portion of college budget, and support students to approach to sports related society activities. Second, various multi-cultural religious experiences may improve openness toward the learning opportunity, which was the subelement from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and self-concept of efficient learner may improve by acquire the skills to plan self-directed study and organize the learning time via newly established society activities related to learning. Third, the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score was higher in students belong to community service and had experiences of society activities. The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can be improve by establishing community service related society activities in each college, and they should be contributed to provide opportunity for students to serve the community via MOU agreement with various social organiza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effect of participation in college society activities on self-efficacy and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The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as follows to reach the purpose of this study - first, how society activity experience while enrolled in the college influence on self-efficacy and second, how society activity experience while enrolled in the college influence on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A total of 161 students from S college and C college located in Seoul, H college in Gyeonggi-do and S college in Chungnam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Of total participants, 53 students were majored in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76 students major in science and engineering and 32 students major in others. Of them, the number of male students and female students were 84 and 76, respectively. A survey designed for students being used in “2005 Korean educational longitudinal study” for overall secondary educations by the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from 2005 to 2011, as well as other survey developed by Cho (2006) were revised and complemented for society activities in this study. A Self Efficacy Scale (SES) based on the theory of self-efficacy of Bandura, which was developed by Sherer and Maddux (1982) and then by adapted HY Hong (1995) was used as the scale of self efficacy. This test is composed of two factors - 'general self-efficacy,' a self-efficacy in the general situation and 'social self-efficacy,' the social skills related to the social relationship with others. The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scale (SDLRS) of Guglielmino (1997) was used to test the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As SDLRS is the main bodies of self-directed learning, the overall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can be indicated in score by establishing tendencies of learners and measuring these tendencies with 58 questions in 5 stages of likert scale. In this study, 161 of the collected surveys were used in the analysis with a SPSS 22 statistical program. The analysis methods applied were descriptive statistics (frequency, percentage,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One-Way ANOVA.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95%.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as observed in the level of participation of society activities, contents of the participated society activities, society categories, frequencies of participations, satisfactions and support levels with self-efficacy by dividing society activities into three groups (currently joined and participating group, previously joined and participated group and no participation group); however, the high average score was shown for sport related societies. Second, the results of openness towards the learning opportunity and self-concept of efficient learner, which were subelement among the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ies are as follow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level of support by society activity. As the post analysis result, 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t society activity is helpful when participate than when participate below average. Third, the overall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was significantly higher according to the participation of society activity. It means the participation of society activity is helpful for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The conclusion was obtained as follows based on the above results. First, the self-efficacy was appeared higher in students, who is participating society activities related to sports. The society activities related to sports should be increased in each college since the students in the society, which requires a lot of physical movement had higher self-efficacy score than others. Thus, the college should expand the sports related facilities by appropriation of large portion of college budget, and support students to approach to sports related society activities. Second, various multi-cultural religious experiences may improve openness toward the learning opportunity, which was the subelement from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and self-concept of efficient learner may improve by acquire the skills to plan self-directed study and organize the learning time via newly established society activities related to learning. Third, the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score was higher in students belong to community service and had experiences of society activities. The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can be improve by establishing community service related society activities in each college, and they should be contributed to provide opportunity for students to serve the community via MOU agreement with various social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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