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사람들은 자신이 궁금해 하는 질병이나 일상적인 건강정보, 특정 치료와 처방에 대한 정보, 특정 의료기관이나 의사에 관한 정보, 건강관련 뉴스, 나아가 건강과 관련된 상품 및 식품에 대한 정보를 포털사이트, 건강정보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제까지 온라인 건강정보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긍정적인 건강성과, 건강정보 추구, 온라인 건강정보 메시지 등과 같이 다양한 측면에서 많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온라인 건강정보 수용 선행요인과 더불어 온라인 건강정보 수용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건강행위뿐만 아니라 건강 제품구매행위까지 살펴본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총 10개의 가설과 5개의 연구문제를 통하여 건강 ...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사람들은 자신이 궁금해 하는 질병이나 일상적인 건강정보, 특정 치료와 처방에 대한 정보, 특정 의료기관이나 의사에 관한 정보, 건강관련 뉴스, 나아가 건강과 관련된 상품 및 식품에 대한 정보를 포털사이트, 건강정보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제까지 온라인 건강정보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긍정적인 건강성과, 건강정보 추구, 온라인 건강정보 메시지 등과 같이 다양한 측면에서 많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온라인 건강정보 수용 선행요인과 더불어 온라인 건강정보 수용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건강행위뿐만 아니라 건강 제품구매행위까지 살펴본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총 10개의 가설과 5개의 연구문제를 통하여 건강 효능감, 건강의식, 건강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자아 존중감, 외적 통제성, 혁신저항이 건강행위의도와 건강 제품 구매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확장된 기술수용모델을 이용한 연구 모형을 제시하였으며, 총 28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건강 효능감은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용이성에, 그리고 건강의식, 심리적 거리감, 자아 존중감, 그리고 외적 통제성은 인지된 용이성에만 영향을 주었다. 인지된 용이성이 인지된 유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반면 혁신저항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인지된 유용성이 건강행위의도와 건강 제품 구매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반면 인지된 용이성과 혁신저항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적극적인 행동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건강정보에 대한 유용성 인식이며 이 때 유용성 평가는 건강 자기 효능감과 혁신저항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건강 자기 효능감과 혁신저항은 인지된 유용성을 통해 행동의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기술수용모델을 온라인 건강정보 수용에 적용하고 기술수용모델의 확장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이론적 함의를 지닌다. 즉 온라인 건강정보 이용과 관련하여,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용이성의 선행요인들을 탐구한 것에 학문적 의미가 있다고 본다. 또한 건강정보를 접하는 데 있어서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양 방향적으로 정보를 획득 및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온라인 건강정보 이용이 건강행위와 건강 제품 구매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데에서 실천적 함의를 찾을 수 있다. 가령 본 연구의 결과는 건강에 대한 효능감을 높이고 혁신에 대한 저항을 낮추는 것이 개인의 건강관련 행동을 이끌어내는 데에 중요한 시작점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사람들은 자신이 궁금해 하는 질병이나 일상적인 건강정보, 특정 치료와 처방에 대한 정보, 특정 의료기관이나 의사에 관한 정보, 건강관련 뉴스, 나아가 건강과 관련된 상품 및 식품에 대한 정보를 포털사이트, 건강정보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제까지 온라인 건강정보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긍정적인 건강성과, 건강정보 추구, 온라인 건강정보 메시지 등과 같이 다양한 측면에서 많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온라인 건강정보 수용 선행요인과 더불어 온라인 건강정보 수용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건강행위뿐만 아니라 건강 제품구매행위까지 살펴본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총 10개의 가설과 5개의 연구문제를 통하여 건강 효능감, 건강의식, 건강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자아 존중감, 외적 통제성, 혁신저항이 건강행위의도와 건강 제품 구매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확장된 기술수용모델을 이용한 연구 모형을 제시하였으며, 총 28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건강 효능감은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용이성에, 그리고 건강의식, 심리적 거리감, 자아 존중감, 그리고 외적 통제성은 인지된 용이성에만 영향을 주었다. 인지된 용이성이 인지된 유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반면 혁신저항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인지된 유용성이 건강행위의도와 건강 제품 구매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반면 인지된 용이성과 혁신저항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적극적인 행동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건강정보에 대한 유용성 인식이며 이 때 유용성 평가는 건강 자기 효능감과 혁신저항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건강 자기 효능감과 혁신저항은 인지된 유용성을 통해 행동의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기술수용모델을 온라인 건강정보 수용에 적용하고 기술수용모델의 확장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이론적 함의를 지닌다. 즉 온라인 건강정보 이용과 관련하여,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용이성의 선행요인들을 탐구한 것에 학문적 의미가 있다고 본다. 또한 건강정보를 접하는 데 있어서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양 방향적으로 정보를 획득 및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온라인 건강정보 이용이 건강행위와 건강 제품 구매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데에서 실천적 함의를 찾을 수 있다. 가령 본 연구의 결과는 건강에 대한 효능감을 높이고 혁신에 대한 저항을 낮추는 것이 개인의 건강관련 행동을 이끌어내는 데에 중요한 시작점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Thanks to the development of Internet, people acquire their desired information on disease, daily health information, information on specific treatment and prescription, information on specific medical institution and doctor, health-related news and information on commodities and food related to hea...
Thanks to the development of Internet, people acquire their desired information on disease, daily health information, information on specific treatment and prescription, information on specific medical institution and doctor, health-related news and information on commodities and food related to health through diverse routes such as portal site, health information site, etc. The preceding studies on online health information has been carried on in diverse aspects such as positive result of health, the pursuit of health information, online health information message, etc. However, the study on precedent factor to accept online health information and health act or purchase of health products which may be deemed as the extension of accepting online health information is deficient. Thus, this study tried to identify how the intention of health act and that of buying health product are affected by health efficacy, health consciousness, psychological distance to health, self-esteem, external control, innovation resistance through 10 hypotheses and 5 problem questions. To this end, this study presented study model by using extended technology acceptance model and analyzed questions given to 288 university students by using multi regression analysis. According to analysis, only perceived utility and perceived easiness are affected by health efficacy and only perceived easiness is affected by health consciousness, psychological distance, self-esteem and external control. While the perceived utility is positively affected by perceived easiness, it is negatively affected by innovation resistance. Then, while the intention of health act and the intention to buy health products are positively affected by perceived utility, they are hardly affected by perceived utility and innovation resistance. Such result implies that the intention of active behavior is affected by recognition of utility of health information after all and such evaluation of utility is considerably affected by self-efficacy of health and innovation resistance. Namely, the intention of behavior is indirectly affected by self-efficacy of health and innovation resistance through perceived utility. This study has theoretic implication in that it applies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o the acceptance of online health information and contributes to the expansion of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hat is, the scholarly meaning may lie in the fact that the precedent factors of perceived utility and perceived easiness were explored in relation to the use of online health information. Further, the practical implication may be found in that the influence which the use of online health information has on health act and the purchase of health product was studied in the aspect that information was acquired and shared bidirectionally for property of online in contacting health informa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makes readers understand that raising the efficacy of health and reducing innovation resistance is the important starting point to lead to behavior related to personal health.
Thanks to the development of Internet, people acquire their desired information on disease, daily health information, information on specific treatment and prescription, information on specific medical institution and doctor, health-related news and information on commodities and food related to health through diverse routes such as portal site, health information site, etc. The preceding studies on online health information has been carried on in diverse aspects such as positive result of health, the pursuit of health information, online health information message, etc. However, the study on precedent factor to accept online health information and health act or purchase of health products which may be deemed as the extension of accepting online health information is deficient. Thus, this study tried to identify how the intention of health act and that of buying health product are affected by health efficacy, health consciousness, psychological distance to health, self-esteem, external control, innovation resistance through 10 hypotheses and 5 problem questions. To this end, this study presented study model by using extended technology acceptance model and analyzed questions given to 288 university students by using multi regression analysis. According to analysis, only perceived utility and perceived easiness are affected by health efficacy and only perceived easiness is affected by health consciousness, psychological distance, self-esteem and external control. While the perceived utility is positively affected by perceived easiness, it is negatively affected by innovation resistance. Then, while the intention of health act and the intention to buy health products are positively affected by perceived utility, they are hardly affected by perceived utility and innovation resistance. Such result implies that the intention of active behavior is affected by recognition of utility of health information after all and such evaluation of utility is considerably affected by self-efficacy of health and innovation resistance. Namely, the intention of behavior is indirectly affected by self-efficacy of health and innovation resistance through perceived utility. This study has theoretic implication in that it applies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o the acceptance of online health information and contributes to the expansion of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hat is, the scholarly meaning may lie in the fact that the precedent factors of perceived utility and perceived easiness were explored in relation to the use of online health information. Further, the practical implication may be found in that the influence which the use of online health information has on health act and the purchase of health product was studied in the aspect that information was acquired and shared bidirectionally for property of online in contacting health informa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makes readers understand that raising the efficacy of health and reducing innovation resistance is the important starting point to lead to behavior related to person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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