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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소설에 나타난 '공원'의 장소성 연구 : 김사과, 천명관, 김숨의 소설을 중심으로 원문보기


정지혜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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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현대 소설에서 드러나는 소설적 공간의 발견 및 장소성의 형성 과정에 주목한다. 소설의 사건은 자아의 소외되고 망각된 본질을 발견하는 계기이자 사건이 일어나는 공간을 변화시킨다. 본래 공간은 사회적 규범에 의해 기능과 의미가 정의되었으나, 소설적 공간은 자아에 의해 특정한 의미를 지닌 장소가 된다. 이는 자아에게 주체가 될 수 있는 권리를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한다.
테오도르.W.아도르노에 의하면 계몽은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벗어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시도였다. 그러나 자연의 지배 방식을 답습하면서 문명은 제2의 자연을 생산하는 모순된 결과를 맞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은 노동력을 가진 상품이 되며,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경쟁해야 한다. 이로 인해 자아는 본질을 형성하는 거주 기반을 유지할 수 없으며, 사회와 대등한 관계를 맺는 독립적인 주체가 될 수 없다. 사회는 사회가 부여한 역할에 동일시하기를 강요한다. 이로 인해 자아의 정체성과 소외된 본질 사이에는 괴리가 생긴다.
본 논문에서는 김사과, 천명관, 김숨의 단편 소설에서 사건이 일어나는 공간인 ‘공원’의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paper focuses on the discovery of fictional place and a process of placeness formation. Fictional action is an opportunity to identify the essential ego, which is not only alienated but also buried in oblivion, and changes the space where it takes place. Whereas the definition and function of t...

주제어

#한국  #현대소설  #공원  #장소성 

학위논문 정보

저자 정지혜
학위수여기관 명지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문예창작학과
지도교수 신수정
발행연도 2015
총페이지 ii, 104 p, iii.
키워드 한국, 현대소설, 공원, 장소성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695888&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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