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회복 활동으로 산림치유 활동이 적합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의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회복 효과를 조사하였다. 대상자를 산림치유 활동 집단(실험집단)과 2개의 실외 및 실내 생활체육 활동 집단(비교집단)으로 구성하여 모든 집단에서 사전과 사후에 동일한 척도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2012년 09월부터 2013년 09월 동안에 자료 수집을 위하여, A 집단(산림치유활동)은 ‘장성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활동에 참여하게 하였고 비교집단인 B 집단(실외생활체육활동)은 동일한 숲에서 등산을 하도록 하였으며 C집단(실외생활체육활동)은 헬스장에서 헬스나 에어로빅 활동을 하게 하였다. 모든 집단은 동일한 측정 도구로 사전과 사후를 측정하였으며, 심리적 변화 의 측정 도구는 박복희가 개발한 ‘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기초로 하여 이인희가 수정하고 보완한 것으로써 <심리적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피로가 자각되는 정도를 측정하고자 일본 산업위생학회 산업피로연구회가 개발한 <피로자각 증상표>를 이용하여 <심리적 피로도>와 <신체적 피로도>를 측정하였다. 생리적 변화의 측정은 혈압 측정과 ...
본 연구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회복 활동으로 산림치유 활동이 적합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의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회복 효과를 조사하였다. 대상자를 산림치유 활동 집단(실험집단)과 2개의 실외 및 실내 생활체육 활동 집단(비교집단)으로 구성하여 모든 집단에서 사전과 사후에 동일한 척도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2012년 09월부터 2013년 09월 동안에 자료 수집을 위하여, A 집단(산림치유활동)은 ‘장성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활동에 참여하게 하였고 비교집단인 B 집단(실외생활체육활동)은 동일한 숲에서 등산을 하도록 하였으며 C집단(실외생활체육활동)은 헬스장에서 헬스나 에어로빅 활동을 하게 하였다. 모든 집단은 동일한 측정 도구로 사전과 사후를 측정하였으며, 심리적 변화 의 측정 도구는 박복희가 개발한 ‘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기초로 하여 이인희가 수정하고 보완한 것으로써 <심리적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피로가 자각되는 정도를 측정하고자 일본 산업위생학회 산업피로연구회가 개발한 <피로자각 증상표>를 이용하여 <심리적 피로도>와 <신체적 피로도>를 측정하였다. 생리적 변화의 측정은 혈압 측정과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HRV)를 이용한 자율신경계 검사로 하였으며 <스트레스 저항력>,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여 사전·사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각 문항을 표준 점수화 하였고 SPSS win 18.0 을 활용하여 통계 처리 하였다. 집단 간의 동질성 검사를 위해 One 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사전, 사후의 시간에 따른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적 스트레스> 변화에 대한 집단별 사전· 사후 효과 검증을 살펴보면 세 집단 모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둘째, <심리적 스트레스> 변화에 대한 집단별 사전· 사후 효과 검증 결과, 세 집단 모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셋째, <신체적 피로도> 변화에 대한 집단별 사전·사후 효과 검증 결과, 세 집단 모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B 집단의 신체적 피로도 결과는 개인차에 따라 편차가 심하게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낮아졌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전조사에서 나타난 신체적 질환 유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즉 A 집단의 경우 질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32%, B 집단은 40%, C 집단은 30.6%로 B집단에서 질환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따라서 질환의 유무가 <신체적 피로도> 사전·사후 변화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심리적 피로도> 변화에서 집단별 사전·사후 효과 검증 결과에서 세 그룹 모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다섯째, <혈압 변화>에서 집단별 사전·사후 효과 검증 결과가 최고 혈압에서만 A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산림치유 활동이 최고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활동임은 입증되었다. 그러나 세 집단 모두 정상범위인 70 ~ 130 범위 내에서 변화되었기 때문에 단기적 신체활동이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여섯째, <스트레스 저항력>의 변화에서 집단별 사전· 사후 효과 검증 결과에서 A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남으로써, 산림치유 활동이 스트레스 저항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활동임을 입증하였다. 일곱째, <스트레스지수 변화>에서 집단별 사전·사후 효과 검증 결과에서 A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므로 산림치유 활동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활동으로 입증 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산림치유 활동이 <심리적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 <심리적 피로도>,<신체적 피로도>, <스트레스 저항력>, <스트레스 지수>의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산림환경을 자원으로 하는 산림치유 활동이 주의회복과 스트레스 회복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산림을 환경적 자원으로 하는 산림치유 활동이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낮추고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본 연구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회복 활동으로 산림치유 활동이 적합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의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회복 효과를 조사하였다. 대상자를 산림치유 활동 집단(실험집단)과 2개의 실외 및 실내 생활체육 활동 집단(비교집단)으로 구성하여 모든 집단에서 사전과 사후에 동일한 척도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2012년 09월부터 2013년 09월 동안에 자료 수집을 위하여, A 집단(산림치유활동)은 ‘장성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활동에 참여하게 하였고 비교집단인 B 집단(실외생활체육활동)은 동일한 숲에서 등산을 하도록 하였으며 C집단(실외생활체육활동)은 헬스장에서 헬스나 에어로빅 활동을 하게 하였다. 모든 집단은 동일한 측정 도구로 사전과 사후를 측정하였으며, 심리적 변화 의 측정 도구는 박복희가 개발한 ‘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기초로 하여 이인희가 수정하고 보완한 것으로써 <심리적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피로가 자각되는 정도를 측정하고자 일본 산업위생학회 산업피로연구회가 개발한 <피로자각 증상표>를 이용하여 <심리적 피로도>와 <신체적 피로도>를 측정하였다. 생리적 변화의 측정은 혈압 측정과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HRV)를 이용한 자율신경계 검사로 하였으며 <스트레스 저항력>,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여 사전·사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각 문항을 표준 점수화 하였고 SPSS win 18.0 을 활용하여 통계 처리 하였다. 집단 간의 동질성 검사를 위해 One 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사전, 사후의 시간에 따른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적 스트레스> 변화에 대한 집단별 사전· 사후 효과 검증을 살펴보면 세 집단 모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둘째, <심리적 스트레스> 변화에 대한 집단별 사전· 사후 효과 검증 결과, 세 집단 모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셋째, <신체적 피로도> 변화에 대한 집단별 사전·사후 효과 검증 결과, 세 집단 모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B 집단의 신체적 피로도 결과는 개인차에 따라 편차가 심하게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낮아졌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전조사에서 나타난 신체적 질환 유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즉 A 집단의 경우 질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32%, B 집단은 40%, C 집단은 30.6%로 B집단에서 질환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따라서 질환의 유무가 <신체적 피로도> 사전·사후 변화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심리적 피로도> 변화에서 집단별 사전·사후 효과 검증 결과에서 세 그룹 모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다섯째, <혈압 변화>에서 집단별 사전·사후 효과 검증 결과가 최고 혈압에서만 A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산림치유 활동이 최고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활동임은 입증되었다. 그러나 세 집단 모두 정상범위인 70 ~ 130 범위 내에서 변화되었기 때문에 단기적 신체활동이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여섯째, <스트레스 저항력>의 변화에서 집단별 사전· 사후 효과 검증 결과에서 A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남으로써, 산림치유 활동이 스트레스 저항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활동임을 입증하였다. 일곱째, <스트레스지수 변화>에서 집단별 사전·사후 효과 검증 결과에서 A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므로 산림치유 활동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활동으로 입증 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산림치유 활동이 <심리적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 <심리적 피로도>,<신체적 피로도>, <스트레스 저항력>, <스트레스 지수>의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산림환경을 자원으로 하는 산림치유 활동이 주의회복과 스트레스 회복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산림을 환경적 자원으로 하는 산림치유 활동이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낮추고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This study aims to prove that forest healing program is a suitable stress recovery program to relieve and prevent stress and fatigue of modern people. To achieve the objective, the study investigates physical and mental stress recovery effect of forest healing program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
This study aims to prove that forest healing program is a suitable stress recovery program to relieve and prevent stress and fatigue of modern people. To achieve the objective, the study investigates physical and mental stress recovery effect of forest healing program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of comparative groups, which consist of group A: Participants in Forest healing program of JangSeong healing forest (25 persons), group B: Visiting people to JangSeong healing forest for hiking (20 persons), and group C: People having hobby in a health club located in Seo-Gu, GwangJu (36 persons). For experiment,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of comparative groups, which consist of group A: Forest healing program (25 persons), group B: Hiking (20 persons), and group C: Aerobic (25 persons). From Sept 2012 to Sept 2013, the experimental group (group A) participated in the forest healing program at 'Jangseong healing Forest' while group B, a comparative group participated only in hiking at the same forest. Also, group C participated in aerobic activity at gyms. In terms of research tool, a survey consisting of inquiries on physical and mental stress was conducted as a subjective measurement tool. The stress measurement tool used was evaluated and revised by In Hee Lee based on Bok hee park's stress measurement tool. As a tiredness measurement tool, a fatigue subjective symptom check table which developed by Japanese Industrial Hygiene Academy's association for research on Industrial fatigue was used and a surve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degree of physical and mental stress. As an objective measurement tool, blood pressure measurement and HRV measurement, autonomic nervous function test were tested to measure stress resistance, stress index and blood vessel score, so as all the pre and post data were collected. To analyze data, each questions were graded and took statistics using SPSS/WIN 18.0 and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general features of participants, as One way ANOVA was used to check equivalence of test groups. Also, t-test was used for analytical processing of pre and post test.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 First, in a stress test through a questionnaire, physical stress of all 3 test groups was analyzed to have positive changes at pre and post test. Second, in a stress test through a questionnaire, mental stress of all 3 test groups were analyzed to having positive changes at pre and post test. Third, physical fatigue through questionnaires of all 3 test groups was analyzed to having positive changes at pre and post test. Fourth, mental fatigue of all three test groups was analyzed to having positive changes at pre and post test. Fifth, blood pressure of all the test groups has shown positive changes at pre and post test,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 Sixth, stress resistance of forest healing program group has shown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 at pre and post test, therefore forest healing program was statistically shown to be more effective in improving stress resistance. Seventh, stress index of forest healing program has shown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 at pre and post test, therefore forest healing program was statistically shown to be more effective activity to lower stress index. Overall, forest healing activity have shown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mental stress, physical stress, mental fatigue, stress resistance, and stress index, which proves that forest healing program has positive effects in stress recovery, while lower negative effects of physical and mental stress.
This study aims to prove that forest healing program is a suitable stress recovery program to relieve and prevent stress and fatigue of modern people. To achieve the objective, the study investigates physical and mental stress recovery effect of forest healing program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of comparative groups, which consist of group A: Participants in Forest healing program of JangSeong healing forest (25 persons), group B: Visiting people to JangSeong healing forest for hiking (20 persons), and group C: People having hobby in a health club located in Seo-Gu, GwangJu (36 persons). For experiment,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of comparative groups, which consist of group A: Forest healing program (25 persons), group B: Hiking (20 persons), and group C: Aerobic (25 persons). From Sept 2012 to Sept 2013, the experimental group (group A) participated in the forest healing program at 'Jangseong healing Forest' while group B, a comparative group participated only in hiking at the same forest. Also, group C participated in aerobic activity at gyms. In terms of research tool, a survey consisting of inquiries on physical and mental stress was conducted as a subjective measurement tool. The stress measurement tool used was evaluated and revised by In Hee Lee based on Bok hee park's stress measurement tool. As a tiredness measurement tool, a fatigue subjective symptom check table which developed by Japanese Industrial Hygiene Academy's association for research on Industrial fatigue was used and a surve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degree of physical and mental stress. As an objective measurement tool, blood pressure measurement and HRV measurement, autonomic nervous function test were tested to measure stress resistance, stress index and blood vessel score, so as all the pre and post data were collected. To analyze data, each questions were graded and took statistics using SPSS/WIN 18.0 and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general features of participants, as One way ANOVA was used to check equivalence of test groups. Also, t-test was used for analytical processing of pre and post test.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 First, in a stress test through a questionnaire, physical stress of all 3 test groups was analyzed to have positive changes at pre and post test. Second, in a stress test through a questionnaire, mental stress of all 3 test groups were analyzed to having positive changes at pre and post test. Third, physical fatigue through questionnaires of all 3 test groups was analyzed to having positive changes at pre and post test. Fourth, mental fatigue of all three test groups was analyzed to having positive changes at pre and post test. Fifth, blood pressure of all the test groups has shown positive changes at pre and post test,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 Sixth, stress resistance of forest healing program group has shown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 at pre and post test, therefore forest healing program was statistically shown to be more effective in improving stress resistance. Seventh, stress index of forest healing program has shown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 at pre and post test, therefore forest healing program was statistically shown to be more effective activity to lower stress index. Overall, forest healing activity have shown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mental stress, physical stress, mental fatigue, stress resistance, and stress index, which proves that forest healing program has positive effects in stress recovery, while lower negative effects of physical and mental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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