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유 및 유제품 영양교육/상담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태조사 : 춘천지역 일부 중학생을 대상으로 원문보기


한지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 국내석사)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는 중학생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실태를 조사하여 중학생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칼슘 섭취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영양교육/상담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우유 급식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강원 춘천지역 중학교 네 곳을 선정하여 남·여학생 3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는 총386명으로 남자 198명(51.3%), 여자 188명(48.7%)이었고, 학년 간 비율은 비슷하였다. 2. 영양교육/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 비율은 조사대상자의 13.2%에 불과하였고 대부분 ‘학교’(78.4%)에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학교수업’(38.6%)을 통해 영양에 관한 정보 및 지식을 습득하였으며, 청소년기 영양교육/상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보통이하(5점 만점에 2.94점)로 부족하였다. 남자는 ‘건강을 위한 식생활’을, 반면에 여자는 ‘건강 체중을 위한 식생활’의 내용으로 영양교육받기 원하였으며 영양교육 방법으로 ‘교실수업’(53.4%)을 가장 선호하였다. 3. 우유 및 유제품의 영양지식은 남자(6.37점)보다 여자(6.90점)의 영양지식이 유의적으로 높았고(p<.01) 청소년기에 필요한 하루 칼슘 섭취량을 정확히 알고 있는 비율은 조사대상자의 6.0%에 불과하였다. 4. 우유 및 유제품 건강관련 인식점수가 여자보다 남자의 경우, 학년이 낮을수록 높았으나 남자보다 여자가 평소에 우유 및 유제품을 먹으려고 노력하는 정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5). 우유 중 ‘가공 우유’(63.0%)와 유제품 중 ‘아이스크림’(59.6%)을 가장 선호하였고 우유 및 유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은 ‘맛’(63.2%)이었다. 5.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우유’를 가장 자주 섭취하였고, ‘가공우유’의 섭취빈도가 가장 낮았다. 가장 섭취빈도가 높은 유제품은 ‘아이스크림’이었고, 가장 섭취빈도가 낮은 유제품은 ‘치즈’였다. 하루 우유 섭취량은 주로 1컵(47.2%)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청소년들의 우유 섭취 권장량인 1일 2컵 이상(한국 영양학회 2010) 보다 낮은 섭취수준을 보이는 비율(60.2%)이 높았다. 주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또는 ‘갈증 해소를 위해’ 우유 및 유제품을 섭취하였고, 대부분 ‘냄새나 맛이 싫어서’(50.8%),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돼서’(28.9%) 우유 및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6. 학교 우유급식은 81.6%가 희망하여 섭취하였고, 학년이 낮을수록 우유급식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7.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섭취빈도는 남자의 섭취빈도가 더 높았고, 1학년의 섭취빈도가 가장 높았다. ‘일반우유’의 경우 영양지식 상위집단의 섭취빈도가 가장 높은 반면 ‘가공우유,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우유’, ‘치즈’의 경우에는 영양지식 하위집단의 섭취빈도가 가장 높았다. ‘일반우유’(p<.001),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우유’(p<.05), ‘강화우유’(p<.05)에서 모두 인식점수가 높은 상위집단의 섭취빈도가 가장 높았고, ‘강화우유’에서 영양교육/상담을 받은 사람의 섭취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급식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의 섭취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육/상담 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경험이 있는 집단이 '우유 및 유제품은 건강을 위해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인식이 더 높게 나타났다. 8. 우유 및 유제품관련 영양지식, 우유 및 유제품 건강관련 인식점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노력 여부, 일반우유 섭취빈도 간은 유의적 ...

주제어

#중학생 우유 및 유제품 영양교육 및 상담 middle school student milk and dairy products nutrition education/counseling 

학위논문 정보

저자 한지민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영양교육전공
지도교수 이민준
발행연도 2015
총페이지 87장
키워드 중학생 우유 및 유제품 영양교육 및 상담 middle school student milk and dairy products nutrition education/counseling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722876&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