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병원 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개인, 직무, 조직차원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 상호 인과관계를 검증 하므로써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의 수행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구조방정식모형구축 연구이다. 가설적 모형은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관한 문헌고찰과 Ajzen의 계획된 행위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모델을 토대로 설정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내·외생변인은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에 관한 객관적 지식, 간호사의 경력과 인지된 조직문화와 자원의 지원으로 구성된 조직요인,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태도, ...
본 연구는 국내 병원 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개인, 직무, 조직차원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 상호 인과관계를 검증 하므로써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의 수행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구조방정식모형구축 연구이다. 가설적 모형은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관한 문헌고찰과 Ajzen의 계획된 행위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모델을 토대로 설정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내·외생변인은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에 관한 객관적 지식, 간호사의 경력과 인지된 조직문화와 자원의 지원으로 구성된 조직요인,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태도, 인지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과 직무요구 및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의도와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으로 구성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4년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 시도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6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경력 3개월 이상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가보고식 질문지 400부를 직접 방문과 우편을 통해 배부하였고 이중 392부가 회수되었으며, 결측자료 및 이상치 점검 후 최종 388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해 연구대상자 특성과 연구변수의 서술적 통계, 도구의 신뢰도, 측정변수의 상관관계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IBM SPSS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및 가설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종 수정된 모형의 적합도 검증 결과 χ2=45.13 (df=14, p<.001), TLI=.90, CFI=.96, RMSEA=.07, SRMR=.03, GFI=.98로 비교적 우수한 적합도를 보였다. 2. 가설적모형의 총 17개 연구가설 중 6개가 지지되었다. 수정된 모형에서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은 지침수행에 대한 인지된 행위통제, 지침 수행의도, 조직요인(인지된 조직문화와 자원의 지원)이었고, 지침 수행의도에 대한 영향요인은 조직요인, 인지된 행위통제, 직무요구였다. 이 중 직무요구는 수행의도와 부적(-) 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수정된 모형에서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해 통계적으로 가장 유의한 변인은 조직요인이었다. 3. 병원 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에 대한 태도, 인지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의 강화나 직무요구의 감소에 대한 간호사의 경력,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에 관한 객관적 지식의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조직요인이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태도, 인지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병원 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의도는 인지된 행위통제, 직무요구, 조직요인 변인들에 의해 42.2% 설명되었으며, 지침 수행은 인지된 행위통제, 조직요인 및 행위의도 변인들에 의해 23.3%가 설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병원 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행위통제를 높이고 직무요구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중재의 개발과 적용을 제안한다. 또한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의 수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문화, 자원의 지원과 같은 조직요인이 중요한 영향요인임이 확인되었고, 조직의 구성원인 개인은 조직이 추구하는 문화와 가치관 안에서 행동할 수 밖에 없으므로 행위의 수행을 높이는데 있어 개인측면의 노력뿐만 아니라 병원차원의 노력이 보다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가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병원마다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 정도와 내용에 따라 간호사 간 지식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또한 본 연구에서 측정한 지침에 관한 지식은 어느 정도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측정하는 주관적인 지식이 아닌 정답 구분이 가능한 도구를 통해 측정한 객관적 지식이라는 점에서 다른 내생변수들과의 영향관계가 유의하지 않게 나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 병원 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개인, 직무, 조직차원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 상호 인과관계를 검증 하므로써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의 수행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구조방정식모형구축 연구이다. 가설적 모형은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관한 문헌고찰과 Ajzen의 계획된 행위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모델을 토대로 설정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내·외생변인은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에 관한 객관적 지식, 간호사의 경력과 인지된 조직문화와 자원의 지원으로 구성된 조직요인,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태도, 인지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과 직무요구 및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의도와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으로 구성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4년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 시도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6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경력 3개월 이상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가보고식 질문지 400부를 직접 방문과 우편을 통해 배부하였고 이중 392부가 회수되었으며, 결측자료 및 이상치 점검 후 최종 388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해 연구대상자 특성과 연구변수의 서술적 통계, 도구의 신뢰도, 측정변수의 상관관계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IBM SPSS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및 가설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종 수정된 모형의 적합도 검증 결과 χ2=45.13 (df=14, p<.001), TLI=.90, CFI=.96, RMSEA=.07, SRMR=.03, GFI=.98로 비교적 우수한 적합도를 보였다. 2. 가설적모형의 총 17개 연구가설 중 6개가 지지되었다. 수정된 모형에서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은 지침수행에 대한 인지된 행위통제, 지침 수행의도, 조직요인(인지된 조직문화와 자원의 지원)이었고, 지침 수행의도에 대한 영향요인은 조직요인, 인지된 행위통제, 직무요구였다. 이 중 직무요구는 수행의도와 부적(-) 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수정된 모형에서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해 통계적으로 가장 유의한 변인은 조직요인이었다. 3. 병원 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에 대한 태도, 인지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의 강화나 직무요구의 감소에 대한 간호사의 경력,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에 관한 객관적 지식의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조직요인이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태도, 인지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병원 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의도는 인지된 행위통제, 직무요구, 조직요인 변인들에 의해 42.2% 설명되었으며, 지침 수행은 인지된 행위통제, 조직요인 및 행위의도 변인들에 의해 23.3%가 설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병원 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행위통제를 높이고 직무요구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중재의 개발과 적용을 제안한다. 또한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의 수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문화, 자원의 지원과 같은 조직요인이 중요한 영향요인임이 확인되었고, 조직의 구성원인 개인은 조직이 추구하는 문화와 가치관 안에서 행동할 수 밖에 없으므로 행위의 수행을 높이는데 있어 개인측면의 노력뿐만 아니라 병원차원의 노력이 보다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가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병원마다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 정도와 내용에 따라 간호사 간 지식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또한 본 연구에서 측정한 지침에 관한 지식은 어느 정도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측정하는 주관적인 지식이 아닌 정답 구분이 가능한 도구를 통해 측정한 객관적 지식이라는 점에서 다른 내생변수들과의 영향관계가 유의하지 않게 나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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