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관한 융합연구-계획된 행위이론(TPB) 기반 A Convergence Study about the Performance of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of Hospital Nurses-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원문보기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관한 영향요인 간 상호 인과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수행 증진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국내 16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모집된 388명의 병원간호사이다. 자료수집은 자가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고, SPSS 21.0과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모형 적합도는 ${\chi}^2=99.64$ (df=14, p<.01), GFI=.94, RMSEA=.10, NFI=.84, CFI=.90이였다. 의도에 대한 예측요인의 설명력은 23.8%였으며, 행위에 대한 예측요인의 설명력은 17.7%였다. 이상의 결과로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을 설명하는데 계획된 행위이론이 적절한 이론임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경력에 따른 다층모형검정과 사회적 특성이 강한 행위에 대한 조직차원의 영향요인을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관한 영향요인 간 상호 인과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수행 증진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국내 16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모집된 388명의 병원간호사이다. 자료수집은 자가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고, SPSS 21.0과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모형 적합도는 ${\chi}^2=99.64$ (df=14, p<.01), GFI=.94, RMSEA=.10, NFI=.84, CFI=.90이였다. 의도에 대한 예측요인의 설명력은 23.8%였으며, 행위에 대한 예측요인의 설명력은 17.7%였다. 이상의 결과로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을 설명하는데 계획된 행위이론이 적절한 이론임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경력에 따른 다층모형검정과 사회적 특성이 강한 행위에 대한 조직차원의 영향요인을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This is a convergence study to present strategies for performance enhancement by verifying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influencing factor on the performance of the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in hospital nurses. Participants were 388 nurses recruited from 16 different ...
This is a convergence study to present strategies for performance enhancement by verifying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influencing factor on the performance of the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in hospital nurses. Participants were 388 nurses recruited from 16 different tertiary and general hospitals in Korea.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SPSS 21.0 and AMOS 21.0 programs. The overall fitness was ${\chi}^2=99.64$ (df=14, p<.01), GFI=.94, RMSEA=.10, NFI=.84, CFI=.90. The explanatory power of predictive variables on intention were 23.8%, and those on behavior were 17.7%.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PB is an appropriate theory to explain the performance of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and repeated studies including multi-level modeling of career experience and organizational influences on behavior with strong social characteristics are needed.
This is a convergence study to present strategies for performance enhancement by verifying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influencing factor on the performance of the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in hospital nurses. Participants were 388 nurses recruited from 16 different tertiary and general hospitals in Korea.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SPSS 21.0 and AMOS 21.0 programs. The overall fitness was ${\chi}^2=99.64$ (df=14, p<.01), GFI=.94, RMSEA=.10, NFI=.84, CFI=.90. The explanatory power of predictive variables on intention were 23.8%, and those on behavior were 17.7%.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PB is an appropriate theory to explain the performance of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and repeated studies including multi-level modeling of career experience and organizational influences on behavior with strong social characteristic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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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연구자는 TPB를 기반으로 병원간호사들의 의료관련 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신념, 태도, 주관적 규범, 인지된 행위통제와 의도 및 행위 간의 경로를 설명하는 구조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Ajzen의 계획된 행위이론의 개념 틀[11]을 기반으로 병원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을 설명하고자 가설적 모형을 설정, 모형의 적합성과 가설을 검정 하는 공분산구조분석을 이용한 융합 연구이다.
이 연구는 계획된 행위이론을 기반으로 병원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관한 가설적 모형을 구축, 실제 자료간의 적합성을 검증하여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전략 수립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자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병원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에 대한 신념, 태도, 주관적 규범, 인지된 행위통제, 수행의도 및 행위수행 간에 구조적 인과관계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제안 방법
1) 자료의 정규성은 왜도와 첨도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초기 측정모형은 TPB 기반 질문지 구성 매뉴얼[16]에 따라 각 측정변수의 평균치를 산출하여 구성하였으므로 모든 요인들은 단일지표를 갖게 된다. 따라서 단일지표에 대한 측정변수의 요인적재량 값을 1로, 측정오차를 0으로 고정하여[17] 모형을 추정하였다[Fig 1]. 이론모형 검정 전 측정모형에 대한 신뢰성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CFA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모형의 χ2=639.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 행위 측정도구는 Whitby 등[7]이 개발하고 Jeong과 Kim[14]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014년 6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자가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하였다. 각 연구대상병원의 연구수행 절차에 따라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 자발적 참여의사가 있는 경우 동의서에 서명을 받고 연구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첫째,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검정은 모형 적합도 판정기준[13]에 따라 표본크기에 민감한 χ2검정의 제한점을 고려, 다른 적합도 지수들을 함께 판단하였다.
대상 데이터
배부된 400부 중 392부의 질문지가 회수되었지만(회수율 98%), 결측치 및 이상치 확인 과정을 통해 10% 이상의 결측치를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자료를 제외하였다. 따라서 최종 388개의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또한 연구 도중 언제든지 연구철회를 할 수 있음과, 자료의 익명성 보장을 설명하였다. 배부된 400부 중 392부의 질문지가 회수되었지만(회수율 98%), 결측치 및 이상치 확인 과정을 통해 10% 이상의 결측치를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자료를 제외하였다. 따라서 최종 388개의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지역적 분포를 고려하여 편의추출한 전국 16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한 다변량 통계분석의 표본수 산정 권고 기준인 150개 이상 200∼400개에 근거[13], 탈락률을 고려해 400명으로 결정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한 다변량 통계분석의 표본수 산정 권고 기준인 150개 이상 200∼400개에 근거[13], 탈락률을 고려해 400명으로 결정하였다.
데이터처리
2) 연구도구의 신뢰도는 Cronbcah’s α로 분석하고, 주축요인추출법(Principal Axis Factoring)과 직접 오블리민(Direct Oblimin)을 이용한 탐색적 요인분석(Explanatory factor analysis [EFA])을 통해 모형검증에 포함되는 요인을 최종 선택하였다.
3) 측정변수 간 상관관계는 Pearson의 상관계수를 이용하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통해 요인적재량, 요인 간 평균값 및 공분산을 산출하여 요인구조를 결정하였다.
4) 모형의 적합도는 χ2 통계량과 적합지수(goodness of fit [GFI]), 근사적합지수(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RMSEA]), 표준 적합지수(normed fit index, [NFI]), 비교부합지수(comparative fit index [CFI])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모수에 대한 추정치 분석을 통한 가설 검정은 비표준화계수(B)와 기각률(C.R.)을 확인하였고[13], 모형의 효과성 분석은 표준화된 계수(β)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Table 6].
이론/모형
5) 모수추정및효과분석은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초기 측정모형은 TPB 기반 질문지 구성 매뉴얼[16]에 따라 각 측정변수의 평균치를 산출하여 구성하였으므로 모든 요인들은 단일지표를 갖게 된다. 따라서 단일지표에 대한 측정변수의 요인적재량 값을 1로, 측정오차를 0으로 고정하여[17] 모형을 추정하였다[Fig 1].
성능/효과
)을 확인하였고[13], 모형의 효과성 분석은 표준화된 계수(β)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Table 6]. 가설 검정 결과 총 8개의 경로 중 의료관련 감염 관리지침 수행 의도에 대한 태도의 경로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C.R.=1.64, p=.101), 이를 제외한 나머지 7개의 경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행위신념, 규범신념, 통제신념은 각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태도(β=.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행위신념, 규범신념, 통제신념은 각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태도(β=.22, p<.001), 주관적 규범(β=.31, p<.001), 인지된 행위통제(β=.35, p<.001)에 유의한 영향을 주며, 주관적 규범(β=.26, p<.001)과 인지된 행위통제(β=.33, p<.001)는 의료관련 감염 관리지침 수행 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그 결과 χ2=99.64(df=14, p<.001), GFI=.94, RMSEA=.10, NFI=.84, CFI=.90로 보통이상의 적절성을 보임으로써, 본 연구의 연구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침습적 처치의 증가, 면역억제제와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한 면역저하 환자의 증가는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접근에도 불구하고 의료관련감염의 증가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1]. 그 결과 의료관련감염에 의한 사망이 매년 37천명에 이르고, 1600만 일 이상의 추가 입원이 발생하여 70억 유로 이상의 의료비용이 추가 발생하였으며[2], 2007년 이후 입원환자에서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50억 달러까지 증가하였다[3]. 또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신종인플루엔자,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메르스 등의 고위험 감염병의 지속적 유행 발생은 국가차원의 감염관리 정책들의 변화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7%였다. 그리고 인지된 행위통제는 행위 의도를 부분매개 하여 행위 수행에 직접적인 영향이 조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인지된 행위통제와 행위수행의 간접효과 유의성 검정을 위한 부트스트래핑 결과 양측검정에서 유의한 것(p=.003)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수행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지된 행위통제(R2=.33 p=<.001), 주관적 규범(R2=.26 p=<.001)의 순이었으며, 태도는 수행 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적합지수 GFI, RMSEA와 증분적합지수인 NFI와 CFI 모두 비교적 판단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적 모형이 실제 자료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모형에서 투입된 변인들 중 태도, 주관적 규범 및 인지된 행위통제는 행위 수행에 대한 의도를 약 23.8% 설명하고 있고, 인지된 행위통제와 의도는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 행위에 대해 약 17.7%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eong과 Kim의 연구[14]에서 의도와 인지된 행위통제에 의한 행위 수행의 설명력이 11%였던 결과나, O’Boyle[18]의 연구에서 보여준 자가보고 된 손위생 행위에 대한 설명력 15%, 관찰된 손위생 행위에 대한 설명력은 12%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라 할 수 있어 본 연구모형이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을 설명, 예측하기에 적절한 모형이라 판단하였다.
또한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 행위는 규범신념(β=.02, p=.004), 통제신념(β=.11, p=.002), 주관적 규범(β=.07, p=.004)에 의한 간접효과와 행위 의도(β=.27, p=.007)에 의한 직접효과, 그리고 인지된 행위 통제의 의한 직접효과(β=.23, p<.001)와 간접효과(β=.09, p<.001)가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행위신념과 태도, 규범신념과 주관적 규범, 통제신념과 인지된 행위통제 사이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태도, 주관적 규범, 인지된 행위통제와 수행의도 및 행위 수행 사의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태도와 수행의도 사이에 양적 상관이 있음에도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는 것과 인지된 행위통제가 수행의도에 가장 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료관련 감염 관리지침의 지속적 수행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태도의 강화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롤모델링을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 연구를 통해 행위신념과 태도, 규범신념과 주관적 규범, 통제신념과 인지된 행위통제 사이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태도, 주관적 규범, 인지된 행위통제와 수행의도 및 행위 수행 사의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검정의 제한점을 고려, 다른 적합도 지수들을 함께 판단하였다. 절대적합지수 GFI, RMSEA와 증분적합지수인 NFI와 CFI 모두 비교적 판단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적 모형이 실제 자료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모형에서 투입된 변인들 중 태도, 주관적 규범 및 인지된 행위통제는 행위 수행에 대한 의도를 약 23.
측정변수들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Table 4]과 측정 개념들에 대한 타당성 분석 결과 각 측정변수들의 요인부하량(표준화계수) ≥.50, C.R. [임계치] >±11.97, AVE[평균분산추출지수] ≥.50이상이며 각 변수들의 개념신뢰도(Constructive reliability)가 .70 이상으로 측정되어 집중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각 변수 간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규범신념과 행위 신념사이의 상관계수의 제곱이 최저 AVE .50보다 작아서 판별타당도도 만족할 만하다 판단하였다.
후속연구
즉, 본 연구에서 태도가 수행 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지 않았던 것도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이 사회적 특성이 강한 행위라는 점에서 개인적 태도에 의한 영향력이 다소 감소한 것 때문이라 판단할 수 있다. 게다가 개인의 경험에 따라 태도가 변할수 있음에도 지침에 대한 교육경험, 경력, 기관의 정책에 의한 태도의 차이 등이 고려되지 않아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선행연구들을 보면 조직의 리더십과 수행의지 강화가 직원의 감염관리 프로그램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24], 조직차원의 자원제공과 공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손위생 수행률이 66%에서 97%로 상승함[6]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가 16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편의추출 하였다는 점과 행위수행에 대한 직접관찰이 아닌 자가 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 결과의 해석과 적용에 한계를 지닌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둘째, 간호사의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은 개인적인 행위를 넘어 조직의 리더십과 지원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행위이므로 조직차원의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001)[26]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태도에 의한 수행의도와 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이 연구마다 다소 편차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기존의 TPB가 행위에 대한 의도와 행위 수행에 있어 개인적 성향이 강한 요인들만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후 TPB 구성 개념들 외에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직차원의 요인들을 추가하여 반복연구를 통한 검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태도에 의한 수행의도와 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이 연구마다 다소 편차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기존의 TPB가 행위에 대한 의도와 행위 수행에 있어 개인적 성향이 강한 요인들만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후 TPB 구성 개념들 외에 의료관련감염 관리지침 수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직차원의 요인들을 추가하여 반복연구를 통한 검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지침 수행에 대한 자가평가를 함으로써 실제보다 과 측정될 수 있는 자가보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찰조사방법을 이용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간호사의 경력에 따른 신념, 태도, 주관적 규범, 인지된 행위통제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으므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경력에 따른 다층모형을 구축하여 반복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료관련감염이란 무엇인가?
의료관련감염(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은 외래진료와 입원 진료를 포함하여 의료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감염을 의미하며, 환자, 직원, 보호자 및 방문객을 포함하는 병원 출입자에서 발생되는 모든 감염을 포함한다[1].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침습적 처치의 증가, 면역억제제와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한 면역저하 환자의 증가는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접근에도 불구하고 의료관련감염의 증가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1].
면역저하 환자의 증가는 무엇을 초래하였는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침습적 처치의 증가, 면역억제제와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한 면역저하 환자의 증가는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접근에도 불구하고 의료관련감염의 증가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1]. 그 결과 의료관련감염에 의한 사망이 매년 37천명에 이르고, 1600만 일 이상의 추가 입원이 발생하여 70억 유로 이상의 의료비용이 추가 발생하였으며[2], 2007년 이후 입원환자에서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50억 달러까지 증가하였다[3]. 또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신종인플루엔자,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메르스 등의 고위험 감염병의 지속적 유행 발생은 국가차원의 감염관리 정책들의 변화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의료관련감염의 증가 요인은 무엇인가?
의료관련감염(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은 외래진료와 입원 진료를 포함하여 의료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감염을 의미하며, 환자, 직원, 보호자 및 방문객을 포함하는 병원 출입자에서 발생되는 모든 감염을 포함한다[1].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침습적 처치의 증가, 면역억제제와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한 면역저하 환자의 증가는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접근에도 불구하고 의료관련감염의 증가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1]. 그 결과 의료관련감염에 의한 사망이 매년 37천명에 이르고, 1600만 일 이상의 추가 입원이 발생하여 70억 유로 이상의 의료비용이 추가 발생하였으며[2], 2007년 이후 입원환자에서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50억 달러까지 증가하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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