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시대와 고전시대에는 동일한 형태의 첼로가 사용되었지만, 곡의 연주법은 시대적으로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본 논문은 첼로의 변천이 첼로 곡의 주법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 목적을 위하여 본 논문은 첼로곡이 처음 만들어진 시대의 악기의 모습과 주법을 파악하고, 그 이후 변화된 모습이 주법과 비교하기 위하여 각 시대별 대표 작품을 비교 분석한다. 최초의 폰타나 첼로 작품과 텔레만의 트리오 악보, 바흐의 무반주첼로곡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보케리니의 첼로 협주곡 등을 분석하고, 현대 시대의 작품으로는 후버와 힌데미트, 리게티, 슈니티케의 주법을 중심으로 과거의 시대와 어떻게 다르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검토한다. 첼로는 소형 비올로네로서 제작되어, 처음 제작된 이래 줄 현의 수, 조율 및 몸통의 크기가 바뀌어 왔고, 몸통의 크기도 일정하지 않았다. 연주가들은 연주방법에 있어서 어떻게 연주할지 고민 해왔고 이에 따라 엄지로 쥐어서 연주하거나 악기를 들어서 연주했다. 줄로 매거나 발등이나 종아리나 벽돌, 바닥에 놓고 연주하기도 했다. 폰타나에 의해 최초로 첼로가 들어간 앙상블곡이 쓰여 졌고, 가브리엘리에 의해 첼로 독주선율이 작곡되었다. 바로크시대에 와서 첼로는 리코더나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독주악기에 반주악기인 쳄발로와 같이 편성되어 지속적인 저음을 따라서 연주했다. 첼로 독주곡도 작곡되어지기 시작했지만 반주악기의 저음 역할의 악기로 사용되었다. 고전시대에 와서 엔드핀이 장착되었고, 이에 높은 포지션의 음악이 작곡되기 시작했다. 엔드핀이 부착된 현악기 바리톤은 첼로의 높은포지션과 달리 엄지로 부르동 (Brodone)현을 튕길수 있게 해준다. 첼로는 고전시대에 와서 하이든(Franz Joseph Haydn,1732-1809)과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등에 의해 단순히 저음 성부만 연주하는 악기가 아닌 독주악기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현대 시대의 후버는 비루투오소적인 첼로 작품에서 전통적인 주법 이외에 ...
바로크 시대와 고전시대에는 동일한 형태의 첼로가 사용되었지만, 곡의 연주법은 시대적으로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본 논문은 첼로의 변천이 첼로 곡의 주법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 목적을 위하여 본 논문은 첼로곡이 처음 만들어진 시대의 악기의 모습과 주법을 파악하고, 그 이후 변화된 모습이 주법과 비교하기 위하여 각 시대별 대표 작품을 비교 분석한다. 최초의 폰타나 첼로 작품과 텔레만의 트리오 악보, 바흐의 무반주첼로곡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보케리니의 첼로 협주곡 등을 분석하고, 현대 시대의 작품으로는 후버와 힌데미트, 리게티, 슈니티케의 주법을 중심으로 과거의 시대와 어떻게 다르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검토한다. 첼로는 소형 비올로네로서 제작되어, 처음 제작된 이래 줄 현의 수, 조율 및 몸통의 크기가 바뀌어 왔고, 몸통의 크기도 일정하지 않았다. 연주가들은 연주방법에 있어서 어떻게 연주할지 고민 해왔고 이에 따라 엄지로 쥐어서 연주하거나 악기를 들어서 연주했다. 줄로 매거나 발등이나 종아리나 벽돌, 바닥에 놓고 연주하기도 했다. 폰타나에 의해 최초로 첼로가 들어간 앙상블곡이 쓰여 졌고, 가브리엘리에 의해 첼로 독주선율이 작곡되었다. 바로크시대에 와서 첼로는 리코더나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독주악기에 반주악기인 쳄발로와 같이 편성되어 지속적인 저음을 따라서 연주했다. 첼로 독주곡도 작곡되어지기 시작했지만 반주악기의 저음 역할의 악기로 사용되었다. 고전시대에 와서 엔드핀이 장착되었고, 이에 높은 포지션의 음악이 작곡되기 시작했다. 엔드핀이 부착된 현악기 바리톤은 첼로의 높은포지션과 달리 엄지로 부르동 (Brodone)현을 튕길수 있게 해준다. 첼로는 고전시대에 와서 하이든(Franz Joseph Haydn,1732-1809)과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등에 의해 단순히 저음 성부만 연주하는 악기가 아닌 독주악기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현대 시대의 후버는 비루투오소적인 첼로 작품에서 전통적인 주법 이외에 브릿지 밑에서 활 긋기 활대로 현을 튕기는 주법 등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였다. 또한, 현대 시대의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화성이 무너지고 무조 또는 불협화음이 사용되기 시작하고, 독특한 음향을 지시하였으며, 힌데미트의 경우에는 조율을 다르게 지시하여 전통적인 조율에서 낼 수 없는 음을 창출할 수 있었다. 힌데미트에서는 또한, 활을 그으면서 피치카토하는 2가지 기술이 요구되는 것을 볼수 있다. 힌데미트의 작품에서 사용된 잦은 불협화음과 연주하기 어려운 중음의 도약은 슈니티케 곡에서도 관찰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 보았듯이, 첼로의 변천은 시대별 첼로 곡 주법의 다양성을 동기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은 첼로의 작품은 각 시대의 특징을 파악하여 연주할 때 곡이 보다 적절히 표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바로크 시대와 고전시대에는 동일한 형태의 첼로가 사용되었지만, 곡의 연주법은 시대적으로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본 논문은 첼로의 변천이 첼로 곡의 주법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 목적을 위하여 본 논문은 첼로곡이 처음 만들어진 시대의 악기의 모습과 주법을 파악하고, 그 이후 변화된 모습이 주법과 비교하기 위하여 각 시대별 대표 작품을 비교 분석한다. 최초의 폰타나 첼로 작품과 텔레만의 트리오 악보, 바흐의 무반주첼로곡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보케리니의 첼로 협주곡 등을 분석하고, 현대 시대의 작품으로는 후버와 힌데미트, 리게티, 슈니티케의 주법을 중심으로 과거의 시대와 어떻게 다르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검토한다. 첼로는 소형 비올로네로서 제작되어, 처음 제작된 이래 줄 현의 수, 조율 및 몸통의 크기가 바뀌어 왔고, 몸통의 크기도 일정하지 않았다. 연주가들은 연주방법에 있어서 어떻게 연주할지 고민 해왔고 이에 따라 엄지로 쥐어서 연주하거나 악기를 들어서 연주했다. 줄로 매거나 발등이나 종아리나 벽돌, 바닥에 놓고 연주하기도 했다. 폰타나에 의해 최초로 첼로가 들어간 앙상블곡이 쓰여 졌고, 가브리엘리에 의해 첼로 독주선율이 작곡되었다. 바로크시대에 와서 첼로는 리코더나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독주악기에 반주악기인 쳄발로와 같이 편성되어 지속적인 저음을 따라서 연주했다. 첼로 독주곡도 작곡되어지기 시작했지만 반주악기의 저음 역할의 악기로 사용되었다. 고전시대에 와서 엔드핀이 장착되었고, 이에 높은 포지션의 음악이 작곡되기 시작했다. 엔드핀이 부착된 현악기 바리톤은 첼로의 높은포지션과 달리 엄지로 부르동 (Brodone)현을 튕길수 있게 해준다. 첼로는 고전시대에 와서 하이든(Franz Joseph Haydn,1732-1809)과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등에 의해 단순히 저음 성부만 연주하는 악기가 아닌 독주악기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현대 시대의 후버는 비루투오소적인 첼로 작품에서 전통적인 주법 이외에 브릿지 밑에서 활 긋기 활대로 현을 튕기는 주법 등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였다. 또한, 현대 시대의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화성이 무너지고 무조 또는 불협화음이 사용되기 시작하고, 독특한 음향을 지시하였으며, 힌데미트의 경우에는 조율을 다르게 지시하여 전통적인 조율에서 낼 수 없는 음을 창출할 수 있었다. 힌데미트에서는 또한, 활을 그으면서 피치카토하는 2가지 기술이 요구되는 것을 볼수 있다. 힌데미트의 작품에서 사용된 잦은 불협화음과 연주하기 어려운 중음의 도약은 슈니티케 곡에서도 관찰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 보았듯이, 첼로의 변천은 시대별 첼로 곡 주법의 다양성을 동기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은 첼로의 작품은 각 시대의 특징을 파악하여 연주할 때 곡이 보다 적절히 표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cello was first produced as a small violone. Since then, the number of the strings and tuning and the size of its body have changed at various stages. The cello players were concerned with how to play the cello. They held the instrument with their thumb or rested it on the floor upright. They of...
The cello was first produced as a small violone. Since then, the number of the strings and tuning and the size of its body have changed at various stages. The cello players were concerned with how to play the cello. They held the instrument with their thumb or rested it on the floor upright. They often put the instrument slung around their neck, or placed it on top of their feet, on their knee, or on a brick or on the floor. Fontana first composed an ensemble including the cello part, and Gabrielle produced a solo melody. In the period of Baroque the cello played the continuous low-pitched tone as it was classified as an accompaniment instrument along with the cembalo. A solo piece was composed, but it was used as an accompaniment instrument to play the low-pitched tone. In the classical period, the end pin was installed, and music pieces with a high position were composed. The baryton equipped with the end pin made it possible to play pizzicato the Brodone strings with a thumb unlike the high position of the cello. In the classical period Haydn(Franz Joseph Haydn, 1732-1809) and Beethoven(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accepted the cello as a solo instrument, not simply as an accompaniment instrument playing the low part. The cello was recognized as a member rather than as an accompaniment instrument in the ensemble, and was assigned to play a solo melody. As a result, the cello piece was composed with the same rhythm of the solo melody and was changed accordingly. Due to the development of the wind instrument, the composition and the size of an orchestra were expanded and the body of the string instrument became thick, and François Xavier Tourte’s(1947-1835) invention of the fastener has increased the sound volume. In the Romantic Age the body of the cello did not change, yet the product of metallic materials plated the gut string with metal, and the strings and attached devices have changed as a result. The cello has developed from the Baroque period up to the Classical period and has remained the same since then, yet the playing technique has continued to make a development until the present. In the Modern period a new playing technique emerged involving playing under the bridge, harmonics glissando, and the pizzicato. Since the Romantic period, a variety of melody and free mode of expressions have produced dynamics, tone, and a theme symbol. The harmony collapsed and atonalty or cocophony was used, As a consequence, music was oriented toward distinctive sounds as we can see in Paul Hindemith (1895-1963) and produced the sounds that could not be made in the past traditional mode of tuning and rhythm. These changes led to a difficulty in the way in which the players placed fingers on the string positions due to extremely high notes and frequent changes of the melodies.
The cello was first produced as a small violone. Since then, the number of the strings and tuning and the size of its body have changed at various stages. The cello players were concerned with how to play the cello. They held the instrument with their thumb or rested it on the floor upright. They often put the instrument slung around their neck, or placed it on top of their feet, on their knee, or on a brick or on the floor. Fontana first composed an ensemble including the cello part, and Gabrielle produced a solo melody. In the period of Baroque the cello played the continuous low-pitched tone as it was classified as an accompaniment instrument along with the cembalo. A solo piece was composed, but it was used as an accompaniment instrument to play the low-pitched tone. In the classical period, the end pin was installed, and music pieces with a high position were composed. The baryton equipped with the end pin made it possible to play pizzicato the Brodone strings with a thumb unlike the high position of the cello. In the classical period Haydn(Franz Joseph Haydn, 1732-1809) and Beethoven(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accepted the cello as a solo instrument, not simply as an accompaniment instrument playing the low part. The cello was recognized as a member rather than as an accompaniment instrument in the ensemble, and was assigned to play a solo melody. As a result, the cello piece was composed with the same rhythm of the solo melody and was changed accordingly. Due to the development of the wind instrument, the composition and the size of an orchestra were expanded and the body of the string instrument became thick, and François Xavier Tourte’s(1947-1835) invention of the fastener has increased the sound volume. In the Romantic Age the body of the cello did not change, yet the product of metallic materials plated the gut string with metal, and the strings and attached devices have changed as a result. The cello has developed from the Baroque period up to the Classical period and has remained the same since then, yet the playing technique has continued to make a development until the present. In the Modern period a new playing technique emerged involving playing under the bridge, harmonics glissando, and the pizzicato. Since the Romantic period, a variety of melody and free mode of expressions have produced dynamics, tone, and a theme symbol. The harmony collapsed and atonalty or cocophony was used, As a consequence, music was oriented toward distinctive sounds as we can see in Paul Hindemith (1895-1963) and produced the sounds that could not be made in the past traditional mode of tuning and rhythm. These changes led to a difficulty in the way in which the players placed fingers on the string positions due to extremely high notes and frequent changes of the melodies.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