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적 요인을 파악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5년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G도 I시, K시, S시,Y시에 소재한 6개의 정신병원에서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입원한 정신질환자 2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도구로는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은 회복 척도(MHRM; Young & Bullock, 2003)와 개인적 요인으로 증상은 콜로라도 증상 척도(CSI; Shern et al., 1994), 병식은 병식 척도(SACI; David, 1990), ...
본 연구는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적 요인을 파악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5년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G도 I시, K시, S시,Y시에 소재한 6개의 정신병원에서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입원한 정신질환자 2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도구로는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은 회복 척도(MHRM; Young & Bullock, 2003)와 개인적 요인으로 증상은 콜로라도 증상 척도(CSI; Shern et al., 1994), 병식은 병식 척도(SACI; David, 1990), 삶의 질은 한국판 축약형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WHOQOL-BREF; 민성길 등, 2002), 자기효능감은자기효능감 척도(SES; Bandura, 1997)를 사용하였고, 가족적 요인은 가족 기능인 가족응집성과 가족적응성 평가 척도(FACES Ⅲ; Olson 등, 1985)를 사용하였으며, 사회적 요인의 사회적 지지는 사회적 지지 척도(MSPSS; Zimet 등, 1988)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square, ANOVA, Scheffe’test, Dunnett’s T3,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남성이 138명(62.4%), 여성이 79명(35.7%)으로 남성이 더 많았으며, 평균 나이는 43.51세±14.70이었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161명(72.8%)로 종교가 없는 대상자 59명(26.7%) 보다 많게 나타났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67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교 졸업 48명(21.7%), 중학교 졸업 44명(19.9%), 초등학교 졸업 31명(14%)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 상태는 미혼이 133명(60.2%)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혼 60명(27.1%), 기타 28명(12.7%)로 나타났다. 진단명은 조현병이 114명(51.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첫 정신과 진단의 평균 연령은 30.76세±15.28 이며, 입원 경험의 평균 횟수는 5.14회(±8.6)이었다.
2.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개인적 요인의 상관관계는 삶의 질(r=.721, p<.01), 자기효능감(r=.613, p<.01)이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증상(r=-.219, p<.01)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가족적 요인에서는 가족 응집성(r=.592, p<.01)과 가족 적응성(r=.405, p<.01)이 모두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사회적 요인인 사회적 지지(r=.579, p<.01)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타나냈다.
3.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살펴보았을 때 개인적 요인 중에서 삶의 질(ß=.409, p<.001)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ß=.199, p<.01), 병식(ß=.116, p<.05) 순으로 나타났다. 증상은 회복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나타났다. 가족적 요인은 가족 기능 중 가족 응집성(ß=.228, p<.01)이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 적응성은 회복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나타났다. 사회적 요인인 사회적 지지는 회복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나타났다. 설명력은 58.6%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개인적 요인으로는 증상, 자기효능감, 삶의 질, 가족적 요인으로는 가족 기능인 가족 응집성과 가족 적응성, 사회적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개인적 요인의 삶의 질, 자기효능감, 병식과 가족적 요인의 가족 기능 중 가족 응집성이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따라서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해서는 개인, 가족, 사회적 요인을 고려하여 삶의 질과 자기효능감 증진할 수 있는 간호 중재프로그램과 병동 환경의 개선과 함께 병원 안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다학제적 팀 관리 및 가족 응집력을 높일 수 있는 가족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적 요인을 파악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5년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G도 I시, K시, S시,Y시에 소재한 6개의 정신병원에서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입원한 정신질환자 2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도구로는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은 회복 척도(MHRM; Young & Bullock, 2003)와 개인적 요인으로 증상은 콜로라도 증상 척도(CSI; Shern et al., 1994), 병식은 병식 척도(SACI; David, 1990), 삶의 질은 한국판 축약형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WHOQOL-BREF; 민성길 등, 2002), 자기효능감은 자기효능감 척도(SES; Bandura, 1997)를 사용하였고, 가족적 요인은 가족 기능인 가족응집성과 가족적응성 평가 척도(FACES Ⅲ; Olson 등, 1985)를 사용하였으며, 사회적 요인의 사회적 지지는 사회적 지지 척도(MSPSS; Zimet 등, 1988)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square, ANOVA, Scheffe’test, Dunnett’s T3,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남성이 138명(62.4%), 여성이 79명(35.7%)으로 남성이 더 많았으며, 평균 나이는 43.51세±14.70이었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161명(72.8%)로 종교가 없는 대상자 59명(26.7%) 보다 많게 나타났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67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교 졸업 48명(21.7%), 중학교 졸업 44명(19.9%), 초등학교 졸업 31명(14%)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 상태는 미혼이 133명(60.2%)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혼 60명(27.1%), 기타 28명(12.7%)로 나타났다. 진단명은 조현병이 114명(51.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첫 정신과 진단의 평균 연령은 30.76세±15.28 이며, 입원 경험의 평균 횟수는 5.14회(±8.6)이었다.
2.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개인적 요인의 상관관계는 삶의 질(r=.721, p<.01), 자기효능감(r=.613, p<.01)이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증상(r=-.219, p<.01)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가족적 요인에서는 가족 응집성(r=.592, p<.01)과 가족 적응성(r=.405, p<.01)이 모두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사회적 요인인 사회적 지지(r=.579, p<.01)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타나냈다.
3.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살펴보았을 때 개인적 요인 중에서 삶의 질(ß=.409, p<.001)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ß=.199, p<.01), 병식(ß=.116, p<.05) 순으로 나타났다. 증상은 회복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나타났다. 가족적 요인은 가족 기능 중 가족 응집성(ß=.228, p<.01)이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 적응성은 회복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나타났다. 사회적 요인인 사회적 지지는 회복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나타났다. 설명력은 58.6%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개인적 요인으로는 증상, 자기효능감, 삶의 질, 가족적 요인으로는 가족 기능인 가족 응집성과 가족 적응성, 사회적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개인적 요인의 삶의 질, 자기효능감, 병식과 가족적 요인의 가족 기능 중 가족 응집성이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따라서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해서는 개인, 가족, 사회적 요인을 고려하여 삶의 질과 자기효능감 증진할 수 있는 간호 중재프로그램과 병동 환경의 개선과 함께 병원 안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다학제적 팀 관리 및 가족 응집력을 높일 수 있는 가족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whether psychiatric symptoms, insight, social support, self-efficacy, quality of life, and family adaptability and family cohesion are associated with the recovery among hospitalized patients with mental disorders. Participants were 221 mentally ill pati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whether psychiatric symptoms, insight, social support, self-efficacy, quality of life, and family adaptability and family cohesion are associated with the recovery among hospitalized patients with mental disorders. Participants were 221 mentally ill patients from 6 mental hospital, in I city, K city, S city and Y city in G province.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1, 2015 to May 22, 2015. The instruments for this study were recovery of mental patients(MHRM; Young & Bullock, 2003), mental symptom among personnel factors(CSI; Shern et al., 1994), perception for disease(SACI; David, 1990), life quality(WHOQOL-BREF; Min, Kim, Park, 2002), self-efficacy(SES; Bandura, 1997), family function (FACES Ⅲ; Olson, Porter & Levee, 1985), and social support(MSPSS; Zimet, Dahlem, Zimet & Farley, 1988). Data were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ANOVA, Scheffe’test, Dunnett’s T3,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21.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Participants comprised 138 men(62.4%) and 79 women(35.7%). Their mean age was 43.51±14.70. 161(72.8%) of the participants has religion, 133(60.2%) were not married, 93(42.1%) got high-school dipolomas. Majority 114(51.6%) of patients were diagnosed with schizophrenia, have had mental disorders for mean years of 30.76(±15.28), and hospitalized in hospitals average times of 5.14(±8.65).
2. In individual factors, quality of life (r=.721, p<.01) and self-efficacy(r=.613, p<.01),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covery; however, mental symptom (r=-.219, p<.01) was significantly negatively associated with patients’ recovery. In family factors, both family cohesion(r=.592, p<.01) and family adaptability (r=.405, p<.01)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covery as well as social support (r=.579, p<.01) in social factors was significantly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covery.
5. The results of the multiple regression using recovery as the dependent variable and seven predictors in the model shown that quality of life (ß=.409, p<.001), self-efficacy (ß=.199, p<.01), and perception for disease (ß=.116, p<.05) in individual factor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recovery. In addition, only family cohesion (ß=.228, p<.01) in family and social factors was significant predictors of recovery. The overall model with all seven predictor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explained 58.6%. of the variance in turnover intention (F=45.441, p<.001).
In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patients’ quality of life, self-efficacy, and insight were significant for patients’ recovery. Targeted interventions to increase quality of life, self-efficacy, and insight may promote mentally ill patients’ recovery from the hospitalizations. Also, we found that family cohesion was a important factor for patients’ recovery.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t may be needed to develop culturally sensitive intervention for Korean mentally ill patients to enhance family bonding and facilitate family support in Korean collectivism cultur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whether psychiatric symptoms, insight, social support, self-efficacy, quality of life, and family adaptability and family cohesion are associated with the recovery among hospitalized patients with mental disorders. Participants were 221 mentally ill patients from 6 mental hospital, in I city, K city, S city and Y city in G province.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1, 2015 to May 22, 2015. The instruments for this study were recovery of mental patients(MHRM; Young & Bullock, 2003), mental symptom among personnel factors(CSI; Shern et al., 1994), perception for disease(SACI; David, 1990), life quality(WHOQOL-BREF; Min, Kim, Park, 2002), self-efficacy(SES; Bandura, 1997), family function (FACES Ⅲ; Olson, Porter & Levee, 1985), and social support(MSPSS; Zimet, Dahlem, Zimet & Farley, 1988). Data were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ANOVA, Scheffe’test, Dunnett’s T3,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21.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Participants comprised 138 men(62.4%) and 79 women(35.7%). Their mean age was 43.51±14.70. 161(72.8%) of the participants has religion, 133(60.2%) were not married, 93(42.1%) got high-school dipolomas. Majority 114(51.6%) of patients were diagnosed with schizophrenia, have had mental disorders for mean years of 30.76(±15.28), and hospitalized in hospitals average times of 5.14(±8.65).
2. In individual factors, quality of life (r=.721, p<.01) and self-efficacy(r=.613, p<.01),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covery; however, mental symptom (r=-.219, p<.01) was significantly negatively associated with patients’ recovery. In family factors, both family cohesion(r=.592, p<.01) and family adaptability (r=.405, p<.01)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covery as well as social support (r=.579, p<.01) in social factors was significantly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covery.
5. The results of the multiple regression using recovery as the dependent variable and seven predictors in the model shown that quality of life (ß=.409, p<.001), self-efficacy (ß=.199, p<.01), and perception for disease (ß=.116, p<.05) in individual factor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recovery. In addition, only family cohesion (ß=.228, p<.01) in family and social factors was significant predictors of recovery. The overall model with all seven predictor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explained 58.6%. of the variance in turnover intention (F=45.441, p<.001).
In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patients’ quality of life, self-efficacy, and insight were significant for patients’ recovery. Targeted interventions to increase quality of life, self-efficacy, and insight may promote mentally ill patients’ recovery from the hospitalizations. Also, we found that family cohesion was a important factor for patients’ recovery.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t may be needed to develop culturally sensitive intervention for Korean mentally ill patients to enhance family bonding and facilitate family support in Korean collectivism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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