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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의 대중화와 일반화는 소비자가 브랜드 상품과 갖는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소비자는 인터넷을 통해 상품의 품질, 원산지 정보, 기업의 사회 활동에 대해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상품품질, 원산지 등의 전형적인 브랜드결정요인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신뢰도, 사회적 활동은 소비자의 브랜드인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이 마케팅전략 수립 시 기업이익, 소비자 욕구 충족 및...

최근 인터넷의 대중화와 일반화는 소비자가 브랜드 상품과 갖는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소비자는 인터넷을 통해 상품의 품질, 원산지 정보, 기업의 사회 활동에 대해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상품품질, 원산지 등의 전형적인 브랜드결정요인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신뢰도, 사회적 활동은 소비자의 브랜드인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이 마케팅전략 수립 시 기업이익, 소비자 욕구 충족 및 대중이익과 사회복지가 균형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장기적인 사회공리문제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마케팅이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소비자는 인터넷을 통해 상품의 품질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상품 품질 평가의 용이성 차이에 의해 브랜드의 핵심 요인이 다르게 작용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소비자 상품을 신뢰재(Credence goods)와 탐색재(Search goods)로 구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브랜드이미지 및 독특성 등의 사회적마케팅 전략이 신뢰재와 탐색재 상품 군에 다르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