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천 소재의 병원에서 손동작 운동에 실뜨기 놀이를 더한 ‘실뜨기 손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을 때 중증치매환자와 경증치매환자의 상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중증치매환자 14명과 경증치매환자 15명이었으나 실험 중 중증치매환자 4명, 경증치매환자 5명이 실험 후 평가를 시행하지 못하여 최종 2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주 3회 총 18회 실뜨기 손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근 활성도 측정은 무선 표면 근전도 전극(TeleMyo 2400GT, Noraxon USA, Inc.)을 사용하였으며, 장악력은 Jamar hydraulic hand dynamometer(Preston, INC, USA), 손가락 악력은 Jamar hydraulic pinch gauge(Preston, INC, USA) 를 각각 이용하였다. 상지 기능 측정은 뇌졸중 상지 기능평가(Manual Function Test: ...
본 연구는 인천 소재의 병원에서 손동작 운동에 실뜨기 놀이를 더한 ‘실뜨기 손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을 때 중증치매환자와 경증치매환자의 상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중증치매환자 14명과 경증치매환자 15명이었으나 실험 중 중증치매환자 4명, 경증치매환자 5명이 실험 후 평가를 시행하지 못하여 최종 2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주 3회 총 18회 실뜨기 손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근 활성도 측정은 무선 표면 근전도 전극(TeleMyo 2400GT, Noraxon USA, Inc.)을 사용하였으며, 장악력은 Jamar hydraulic hand dynamometer(Preston, INC, USA), 손가락 악력은 Jamar hydraulic pinch gauge(Preston, INC, USA) 를 각각 이용하였다. 상지 기능 측정은 뇌졸중 상지 기능평가(Manual Function Test: MFT)를 사용하였고, 일상생활동작 평가는 바벨지수를 활용한 Modified Barthel Index(MBI) 를 이용하였으며 인지능력 측정은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Korean(MMSE-K)로 실시하였다.
자료 처리는 IBM SPSS 20.0을 각 군별 항목 전∙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으며 두 군의 변화율 비교는 독립표본 t-test를 시행하였다. 유의 수준은 α=.05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전∙후 근활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중증치매환자군에서 자쪽손목굽힘근의 비마비측, 긴노쪽손목폄근의 비마비측에서 통계적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자쪽손목굽힘근과 긴노쪽손목폄근의 마비측에서는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못하였다(p>.05). 경증치매환자군에서는 자쪽손목굽힘근 마비측과 긴노쪽손목폄근의 마비측, 비마비측 모두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자쪽손목굽힘근의 비마비측은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못하였다(p>.05). 또한 두 군의 근활성도의 변화율을 비교한 결과 자쪽손목굽힘근에서 마비측, 비마비측과 긴노쪽손목폄근의 마비측이 경증치매환자군에 비해 중증치매환자군에서 유의한 변화율 상승을 보였다(p<.05).
2. 운동 전∙후 장악력과 손가락 악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중증치매환자군에서 장악력의 비마비측이 통계적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장악력의 마비측, 손가락 악력의 비마비측, 마비측 모두가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못하였다(p>.05). 경증치매환자군에서는 장악력의 마비측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장악력의 비마비측과 손가락 악력의 비마비측, 마비측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는 못하였다(p>.05). 두 군의 장악력과 손가락 악력의 변화율을 비교한 결과 중증치매환자군에서 손가락 악력의 비마비측이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5).
3. 운동 전∙후 뇌졸중 상지 기능 평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총점에서 중증치매환자군에서는 양쪽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지만(p>.05) 경증치매환자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두 군의 뇌졸중 상지 기능 평가의 변화율을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얻지 못했다(p>.05).
4. 운동 전∙후 일상생활동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중증치매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으나(p>.05) 경증치매환자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두 군의 일상생활동작의 변화율을 비교한 결과 중증치매환자군에 비해 경증치매환자군에서 유의한 증가를 볼 수 있었다(p<.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실뜨기 손 운동 프로그램이 중증치매환자와 경증치매환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실뜨기 손 운동 프로그램이 중증∙ 경증 치매환자의 근 활성도와 장악력, 그리고 뇌졸중 상지 기능 향상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개선과 향상을 가져왔다. 따라서 뇌졸중 후 치매환자의 상지 기능 향상과 기능적 움직임 증진을 위해 환자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하기 쉬운 전통놀이를 이용한 운동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인천 소재의 병원에서 손동작 운동에 실뜨기 놀이를 더한 ‘실뜨기 손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을 때 중증치매환자와 경증치매환자의 상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중증치매환자 14명과 경증치매환자 15명이었으나 실험 중 중증치매환자 4명, 경증치매환자 5명이 실험 후 평가를 시행하지 못하여 최종 2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주 3회 총 18회 실뜨기 손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근 활성도 측정은 무선 표면 근전도 전극(TeleMyo 2400GT, Noraxon USA, Inc.)을 사용하였으며, 장악력은 Jamar hydraulic hand dynamometer(Preston, INC, USA), 손가락 악력은 Jamar hydraulic pinch gauge(Preston, INC, USA) 를 각각 이용하였다. 상지 기능 측정은 뇌졸중 상지 기능평가(Manual Function Test: MFT)를 사용하였고, 일상생활동작 평가는 바벨지수를 활용한 Modified Barthel Index(MBI) 를 이용하였으며 인지능력 측정은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Korean(MMSE-K)로 실시하였다.
자료 처리는 IBM SPSS 20.0을 각 군별 항목 전∙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으며 두 군의 변화율 비교는 독립표본 t-test를 시행하였다. 유의 수준은 α=.05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전∙후 근활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중증치매환자군에서 자쪽손목굽힘근의 비마비측, 긴노쪽손목폄근의 비마비측에서 통계적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자쪽손목굽힘근과 긴노쪽손목폄근의 마비측에서는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못하였다(p>.05). 경증치매환자군에서는 자쪽손목굽힘근 마비측과 긴노쪽손목폄근의 마비측, 비마비측 모두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자쪽손목굽힘근의 비마비측은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못하였다(p>.05). 또한 두 군의 근활성도의 변화율을 비교한 결과 자쪽손목굽힘근에서 마비측, 비마비측과 긴노쪽손목폄근의 마비측이 경증치매환자군에 비해 중증치매환자군에서 유의한 변화율 상승을 보였다(p<.05).
2. 운동 전∙후 장악력과 손가락 악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중증치매환자군에서 장악력의 비마비측이 통계적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장악력의 마비측, 손가락 악력의 비마비측, 마비측 모두가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못하였다(p>.05). 경증치매환자군에서는 장악력의 마비측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장악력의 비마비측과 손가락 악력의 비마비측, 마비측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는 못하였다(p>.05). 두 군의 장악력과 손가락 악력의 변화율을 비교한 결과 중증치매환자군에서 손가락 악력의 비마비측이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5).
3. 운동 전∙후 뇌졸중 상지 기능 평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총점에서 중증치매환자군에서는 양쪽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지만(p>.05) 경증치매환자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두 군의 뇌졸중 상지 기능 평가의 변화율을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얻지 못했다(p>.05).
4. 운동 전∙후 일상생활동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중증치매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으나(p>.05) 경증치매환자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두 군의 일상생활동작의 변화율을 비교한 결과 중증치매환자군에 비해 경증치매환자군에서 유의한 증가를 볼 수 있었다(p<.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실뜨기 손 운동 프로그램이 중증치매환자와 경증치매환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실뜨기 손 운동 프로그램이 중증∙ 경증 치매환자의 근 활성도와 장악력, 그리고 뇌졸중 상지 기능 향상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개선과 향상을 가져왔다. 따라서 뇌졸중 후 치매환자의 상지 기능 향상과 기능적 움직임 증진을 위해 환자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하기 쉬운 전통놀이를 이용한 운동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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