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체질량지수와 임신 중 체중증가가 산모와 신생아 예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Prepregnancy Body Mass Index and Gestational Weight Gain to Maternal and Neonatal Birth Outcomes원문보기
목적: 산모의 임신 전 체질량지수와 임신 중 체중증가가 산모와 신생아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적절한 산전관리와 산모 및 신생아의 긍정적인 출산 결과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대상은 2004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10년간 부산광역시 일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37주 이상 42주 이하의 신생아를 출산한 산모 1910명과 신생아이다. 자료는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수집하였으며, 산모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 임신 전 체중, 임신 전 체질량지수, 임신 중 체중증가와, 산모 예후로 출산력, 분만형태, 유도분만, 임신 중 합병증, 분만 후 합병증 등을, 신생아 예후로 성별, 체중, ...
목적: 산모의 임신 전 체질량지수와 임신 중 체중증가가 산모와 신생아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적절한 산전관리와 산모 및 신생아의 긍정적인 출산 결과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대상은 2004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10년간 부산광역시 일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37주 이상 42주 이하의 신생아를 출산한 산모 1910명과 신생아이다. 자료는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수집하였으며, 산모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 임신 전 체중, 임신 전 체질량지수, 임신 중 체중증가와, 산모 예후로 출산력, 분만형태, 유도분만, 임신 중 합병증, 분만 후 합병증 등을, 신생아 예후로 성별, 체중, 아프가점수,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을 평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MedCalc program (version 14.10.2.)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고, 산모의 체질량지수와 임신 중 체중증가에 따른 주요 특성들은 χ2-test와 오즈비 및 95% 신뢰구간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산모의 임신 전 체질량지수는 비만군에서 정상체중군보다 임신 중 합병증(OR=1.93, 95% CI=1.17~3.17), 분만 후 합병증(OR=1.45, 95% CI=0.90~2.33), 제왕절개 분만(OR=1.81, 95% CI=1.35~2.43)이, LGA(OR=2.05, 95% CI=1.13~3.74), 중환자실 입원(OR=2.29, 95% CI=1.58~3.31)이 더 많았다. 임신 중 체중증가는 초과증가군에서 적정증가군보다 산모의 유도분만(OR=1.29, 95% CI=1.03~1.62)과, LGA(OR=2.50, 95% CI=1.39~4.50), 중환자실 입원(OR=1.49, 95% CI=1.57~2.19)이 더 많았다. 결론: 임신 전 체질량지수와 임신 중 체중증가는 산모 예후와 신생아 예후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임신 전 적절한 산전관리와 임신 동안 적극적인 체중관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하며,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교육 및 지도와 영양학적, 의학적 이해 및 중재가 요구된다. 또 현재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체중증가 권고안이 아닌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이상적 체중증가 권고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목적: 산모의 임신 전 체질량지수와 임신 중 체중증가가 산모와 신생아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적절한 산전관리와 산모 및 신생아의 긍정적인 출산 결과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대상은 2004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10년간 부산광역시 일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37주 이상 42주 이하의 신생아를 출산한 산모 1910명과 신생아이다. 자료는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수집하였으며, 산모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 임신 전 체중, 임신 전 체질량지수, 임신 중 체중증가와, 산모 예후로 출산력, 분만형태, 유도분만, 임신 중 합병증, 분만 후 합병증 등을, 신생아 예후로 성별, 체중, 아프가점수,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을 평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MedCalc program (version 14.10.2.)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고, 산모의 체질량지수와 임신 중 체중증가에 따른 주요 특성들은 χ2-test와 오즈비 및 95% 신뢰구간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산모의 임신 전 체질량지수는 비만군에서 정상체중군보다 임신 중 합병증(OR=1.93, 95% CI=1.17~3.17), 분만 후 합병증(OR=1.45, 95% CI=0.90~2.33), 제왕절개 분만(OR=1.81, 95% CI=1.35~2.43)이, LGA(OR=2.05, 95% CI=1.13~3.74), 중환자실 입원(OR=2.29, 95% CI=1.58~3.31)이 더 많았다. 임신 중 체중증가는 초과증가군에서 적정증가군보다 산모의 유도분만(OR=1.29, 95% CI=1.03~1.62)과, LGA(OR=2.50, 95% CI=1.39~4.50), 중환자실 입원(OR=1.49, 95% CI=1.57~2.19)이 더 많았다. 결론: 임신 전 체질량지수와 임신 중 체중증가는 산모 예후와 신생아 예후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임신 전 적절한 산전관리와 임신 동안 적극적인 체중관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하며,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교육 및 지도와 영양학적, 의학적 이해 및 중재가 요구된다. 또 현재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체중증가 권고안이 아닌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이상적 체중증가 권고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Purpose: This study is to contribute to a positive birth result and proper prenatal care understanding that maternal prepregnancy body mass index (BMI) and gestational weight gain affect maternal and neonatal outcomes. Method: Study subjects were 1910 pregnant women who delivered their baby with ges...
Purpose: This study is to contribute to a positive birth result and proper prenatal care understanding that maternal prepregnancy body mass index (BMI) and gestational weight gain affect maternal and neonatal outcomes. Method: Study subjects were 1910 pregnant women who delivered their baby with gestational age from 37 to 42 weeks at a university hospital in Busan from 2004 to 2013. Collected data were maternal characteristics (age, prepregnancy weight, prepregnancy BMI, gestaional weight gain), obstetrical characteristics (parity, delivery type, induction delivery, complication during pregnancy, complication after delivery, period of in hospital), and neonatal characteristics (gender, weight, Apgar score, period of in intensive care unit). The outcomes by prepregnancy BMI and gestational weight gain compared with chi-square test and odds ratio (95% CI) using MedCalc (ver 14.10.2., Mariakerke, Belgium). Result: By prepregnancy BMI, the higher BMI group showed higher complication in pregnancy (OR=1.93, 95% CI=1.17~3.17), complication after delivery (OR=1.45, 95% CI=0.90~2.33), caesarean section (OR=1.81, 95% CI=1.35~2.43), LGA (large for gestational age) (OR=2.05, 95% CI=1.13~3.74) and NICU admission (OR=2.29, 95% CI=1.58~3.31) than the normal BMI group. By gestational weight gain, over weight gain group showed higher induced delivery (OR=1.29, 95% CI=1.03~1.62), LGA (OR=2.50, 95% CI=1.39~4.50), NICU admission (OR=1.49, 95% CI=1.57~2.19) than recommended gain group. Conclusion: The study shows that prepregnancy BMI and gestational weight gain affects maternal and neonate outcomes. Therefore it is required that active education and nutritional understanding for proper weight control during pregnancy to be implemented.
Purpose: This study is to contribute to a positive birth result and proper prenatal care understanding that maternal prepregnancy body mass index (BMI) and gestational weight gain affect maternal and neonatal outcomes. Method: Study subjects were 1910 pregnant women who delivered their baby with gestational age from 37 to 42 weeks at a university hospital in Busan from 2004 to 2013. Collected data were maternal characteristics (age, prepregnancy weight, prepregnancy BMI, gestaional weight gain), obstetrical characteristics (parity, delivery type, induction delivery, complication during pregnancy, complication after delivery, period of in hospital), and neonatal characteristics (gender, weight, Apgar score, period of in intensive care unit). The outcomes by prepregnancy BMI and gestational weight gain compared with chi-square test and odds ratio (95% CI) using MedCalc (ver 14.10.2., Mariakerke, Belgium). Result: By prepregnancy BMI, the higher BMI group showed higher complication in pregnancy (OR=1.93, 95% CI=1.17~3.17), complication after delivery (OR=1.45, 95% CI=0.90~2.33), caesarean section (OR=1.81, 95% CI=1.35~2.43), LGA (large for gestational age) (OR=2.05, 95% CI=1.13~3.74) and NICU admission (OR=2.29, 95% CI=1.58~3.31) than the normal BMI group. By gestational weight gain, over weight gain group showed higher induced delivery (OR=1.29, 95% CI=1.03~1.62), LGA (OR=2.50, 95% CI=1.39~4.50), NICU admission (OR=1.49, 95% CI=1.57~2.19) than recommended gain group. Conclusion: The study shows that prepregnancy BMI and gestational weight gain affects maternal and neonate outcomes. Therefore it is required that active education and nutritional understanding for proper weight control during pregnancy to be implem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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