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를 대상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징과 추락사의 법의학적 특징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추락사 예방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2005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법의학교실에서 시행한 법의부검 중 추락사로 판단된 94 건의 부검사례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추락사에서 남자가 64.9%로 많았으며, 사망의 종류는 자살 54.3%, 사고성 추락사 43.6%, 타살 2.1% 순으로 자살이 가장 많았다. 사고성 추락사 중 34.1%, 자살 중 19.6%가 음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락사 발생 장소는 사고성 추락사는 거주지와 산업장이 많았으며, 자살의 경우는 거주지가 42.6%로 뚜렷하게 많았다. 사고성 추락사의 경우 추락높이가 4 m 이하가 가장 많았고, 자살과 타살의 경우 28 m 이상이 가장 많았다. 추락지면의 성질은 딱딱한 경우가 더 많았으며, 주 손상은 ...
추락사를 대상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징과 추락사의 법의학적 특징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추락사 예방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2005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법의학교실에서 시행한 법의부검 중 추락사로 판단된 94 건의 부검사례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추락사에서 남자가 64.9%로 많았으며, 사망의 종류는 자살 54.3%, 사고성 추락사 43.6%, 타살 2.1% 순으로 자살이 가장 많았다. 사고성 추락사 중 34.1%, 자살 중 19.6%가 음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락사 발생 장소는 사고성 추락사는 거주지와 산업장이 많았으며, 자살의 경우는 거주지가 42.6%로 뚜렷하게 많았다. 사고성 추락사의 경우 추락높이가 4 m 이하가 가장 많았고, 자살과 타살의 경우 28 m 이상이 가장 많았다. 추락지면의 성질은 딱딱한 경우가 더 많았으며, 주 손상은 두부 손상이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로 고층에서의 추락은 즉시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손상으로 법의학적으로 사망 상황을 통해 사망의 종류와 사인 결정이 필요하다. 추락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고성 추락사와 자?타살에 따라 추락의 위험요인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및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추락사를 대상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징과 추락사의 법의학적 특징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추락사 예방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2005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법의학교실에서 시행한 법의부검 중 추락사로 판단된 94 건의 부검사례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추락사에서 남자가 64.9%로 많았으며, 사망의 종류는 자살 54.3%, 사고성 추락사 43.6%, 타살 2.1% 순으로 자살이 가장 많았다. 사고성 추락사 중 34.1%, 자살 중 19.6%가 음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락사 발생 장소는 사고성 추락사는 거주지와 산업장이 많았으며, 자살의 경우는 거주지가 42.6%로 뚜렷하게 많았다. 사고성 추락사의 경우 추락높이가 4 m 이하가 가장 많았고, 자살과 타살의 경우 28 m 이상이 가장 많았다. 추락지면의 성질은 딱딱한 경우가 더 많았으며, 주 손상은 두부 손상이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로 고층에서의 추락은 즉시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손상으로 법의학적으로 사망 상황을 통해 사망의 종류와 사인 결정이 필요하다. 추락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고성 추락사와 자?타살에 따라 추락의 위험요인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및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atterns of death by falling, and features according to the manner of death. I analyzed 94 postmortems determined to be fall deaths, from forensic postmortems conducted at th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s Forensic Classroom. As its result, the most c...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atterns of death by falling, and features according to the manner of death. I analyzed 94 postmortems determined to be fall deaths, from forensic postmortems conducted at th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s Forensic Classroom. As its result, the most common manner of death was suicidal 54.3%, followed by accidental 43.6%, then homicidal 2.1%. Accidental fall deaths and suicidal/homicidal fall deaths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that lead to different risk factors. In order to prevent fall deaths, this needs to be used as the basis for continual safety education, and specific, systematic safety management and prevention activiti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atterns of death by falling, and features according to the manner of death. I analyzed 94 postmortems determined to be fall deaths, from forensic postmortems conducted at th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s Forensic Classroom. As its result, the most common manner of death was suicidal 54.3%, followed by accidental 43.6%, then homicidal 2.1%. Accidental fall deaths and suicidal/homicidal fall deaths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that lead to different risk factors. In order to prevent fall deaths, this needs to be used as the basis for continual safety education, and specific, systematic safety management and prevention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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