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자살생각의 관계 연구 : 자아탄력성과 가정건강성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of Adolescents’ Academic Stress, Mental Health, Addiction to Smartphone and Suicidal Ideation : Moderation Effects of Ego-Resilience and Family Health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관련된 주요 변인들인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및 자살생각을 선택하고 구조방정식 모델을 활용하여 상호간의 영향관계를 탐색하는데 있다. 또한 이들의 관계에서 개인 심리적 변인인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환경 변인 중 하나인 가정건강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학업스트레스는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자살생각에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관련된 주요 변인들인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및 자살생각을 선택하고 구조방정식 모델을 활용하여 상호간의 영향관계를 탐색하는데 있다. 또한 이들의 관계에서 개인 심리적 변인인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환경 변인 중 하나인 가정건강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학업스트레스는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자살생각에 직접효과를 미치는가? 둘째, 학업스트레스는 정신건강을 통하여 스마트폰중독 및 자살생각에 간접효과를 미치는가? 셋째, 자아탄력성은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가? 넷째, 가정건강성은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가? 본 연구를 위하여 2013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를 선택하고, 자기보고식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연구분석에 활용하였다. 배부된 설문지는 총 510부였고, 수거된 자료는 모두 506부이었으나 모든 문항에 성실하게 응답하지 않은 21개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48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 중 이상치와 결측치가 발생한 5개의 설문에 대해서는 EM법을 사용하여 보정한 후 사용하였다. 연구분석에 성별, 가정형태, 학교, 성적, 경제력, 종교 등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고려하지 않았다. 분석도구는 SPSS v.22와 AMOS v.21을 사용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에는 SPSS를 사용하였고 구조방정식 모델의 검증에는 AMOS를 사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모델의 검증 순서는 확인적 요인분석, 측정모델 분석, 구조방정식 모델 분석, 다중집단 모델분석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경로 간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및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구조방정식 모델은 다수의 반영지표와 조형지표가 동시에 사용되는 PLS(Partial Least Squares) 모델로 선정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학업스트레스는 정신건강 및 스마트폰중독에 직접효과를 미치고 있었으나 자살생각에는 유의미한 직접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정신건강성은 자살생각에는 직접효과를 미치고 있었으나 스마트폰중독에는 유의미한 직접효과가 없었다. 셋째, 정신건강은 학업스트레스와 자살생각의 경로에서는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났으나 학업스트레스와 스마트폰중독의 경로에서는 유의미한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자아탄력성과 가정건강성의 조절효과는 정신건강과 자살생각의 경로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정책적, 실천적,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관련된 주요 변인들인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및 자살생각을 선택하고 구조방정식 모델을 활용하여 상호간의 영향관계를 탐색하는데 있다. 또한 이들의 관계에서 개인 심리적 변인인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환경 변인 중 하나인 가정건강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학업스트레스는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자살생각에 직접효과를 미치는가? 둘째, 학업스트레스는 정신건강을 통하여 스마트폰중독 및 자살생각에 간접효과를 미치는가? 셋째, 자아탄력성은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가? 넷째, 가정건강성은 학업스트레스, 정신건강, 스마트폰중독,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가? 본 연구를 위하여 2013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를 선택하고, 자기보고식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연구분석에 활용하였다. 배부된 설문지는 총 510부였고, 수거된 자료는 모두 506부이었으나 모든 문항에 성실하게 응답하지 않은 21개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48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 중 이상치와 결측치가 발생한 5개의 설문에 대해서는 EM법을 사용하여 보정한 후 사용하였다. 연구분석에 성별, 가정형태, 학교, 성적, 경제력, 종교 등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고려하지 않았다. 분석도구는 SPSS v.22와 AMOS v.21을 사용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에는 SPSS를 사용하였고 구조방정식 모델의 검증에는 AMOS를 사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모델의 검증 순서는 확인적 요인분석, 측정모델 분석, 구조방정식 모델 분석, 다중집단 모델분석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경로 간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및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구조방정식 모델은 다수의 반영지표와 조형지표가 동시에 사용되는 PLS(Partial Least Squares) 모델로 선정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학업스트레스는 정신건강 및 스마트폰중독에 직접효과를 미치고 있었으나 자살생각에는 유의미한 직접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정신건강성은 자살생각에는 직접효과를 미치고 있었으나 스마트폰중독에는 유의미한 직접효과가 없었다. 셋째, 정신건강은 학업스트레스와 자살생각의 경로에서는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났으나 학업스트레스와 스마트폰중독의 경로에서는 유의미한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자아탄력성과 가정건강성의 조절효과는 정신건강과 자살생각의 경로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정책적, 실천적,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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