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의 미디어 교육이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과 미디어 교육 경험이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디어 교육의 결과인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의 연관성을 검증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중·고등학교학생 1,238명이고 조사는 2014년 7월 14일에서 9월 4일 사이에 실시되었다. 1. 미디어 이용과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결과 미디어 이용과 미디어 리터러시와의 관계를 분석하면, 종이신문과 도서잡지는 기술적 활용, 비판적 이해, 자아표현, 참여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텔레비전은 기술적 활용, 비판적 이해, 자아표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참여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라디오와 SNS는 기술적 활용, 자아표현, 참여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비판적 이해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기술적 활용, 참여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비판적 이해와 자아표현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2. 미디어 이용과 비판적 사고 성향 미디어 이용과 비판적 사고 성향과의 관계를 분석하면, 종이신문과 도서잡지는 진실추구성,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미디어 교육이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과 미디어 교육 경험이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디어 교육의 결과인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의 연관성을 검증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중·고등학교학생 1,238명이고 조사는 2014년 7월 14일에서 9월 4일 사이에 실시되었다. 1. 미디어 이용과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결과 미디어 이용과 미디어 리터러시와의 관계를 분석하면, 종이신문과 도서잡지는 기술적 활용, 비판적 이해, 자아표현, 참여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텔레비전은 기술적 활용, 비판적 이해, 자아표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참여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라디오와 SNS는 기술적 활용, 자아표현, 참여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비판적 이해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기술적 활용, 참여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비판적 이해와 자아표현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2. 미디어 이용과 비판적 사고 성향 미디어 이용과 비판적 사고 성향과의 관계를 분석하면, 종이신문과 도서잡지는 진실추구성, 개방성, 탐구성, 객관성, 체계성, 자기신뢰성 등 비판적 사고 성향의 모든 하위 요소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은 진실추구성, 개방성, 탐구성, 객관성, 체계성, 자기신뢰성 등 모든 하위 요소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라디오는 체계성과 자기 신뢰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진실추구성, 개방성, 탐구성, 객관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인터넷은 객관성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진실 추구성, 개방성, 탐구성, 체계성, 자기신뢰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SNS는 비판적 사고 성향의 모든 하위 요소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종이신문, 도서잡지의 이용 시간이 많을수록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이 높아지지만, 텔레비전 이용 시간이 많을수록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은 낮았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을수록 기술적 활용과 참여성에는 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비판적 사고 성향은 저하되었다. 이에 반해 인터넷과 SNS 이용은 비판적 사고 성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 미디어 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의 각 영역에 대해서 미디어 교육 경험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학교 미디어 교육 경험’은 ‘기술적 활용’(β=.215), ‘비판적 이해’(β=.216), ‘자아표현’(β=.291), ‘참여성’(β=.145) 등 미디어 리터러시의 하위 영역 모두에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대화형 부모 중재’도 ‘기술적 활용’(β=.097), ‘비판적 이해’(β=.102), ‘자아 표현’ (β=.148), ‘참여성’(β=.190) 등 미디어 리터러시의 하위 영역 모두에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제한형 부모 중재’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하위 영역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4. 미디어 교육과 비판적 사고 성향 비판적 사고 성향의 구성 요소에 청소년의 미디어 교육 경험 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한 결과, ‘학교 미디어 교육’은 ‘진실 추구성’(β=.170), ‘개방성’(β=.178), ‘탐구성’(β=.215), ‘객관성’(β=.219), ‘체계성’(β=.263), ‘자기신뢰성’(β=.247) 등 비판적 사고 성향의 모든 하위 영역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대화형 부모 중재’는 비판적 사고 성향의 구성요인 중 ‘진실 추구성’(β=.042, p>.05)과 ‘개방성’(β=.059, p>.05)을 제외한 ‘탐구성’(β=.094), ‘객관성’(β=.104), ‘체계성’(β=.173), ‘자기 신뢰성’(β=.208)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은 학교의 미디어 교육과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서 증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5.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 미디어 리터러시의 하위 구성 요소와 비판적 사고 성향의 하위 구성 요소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 변인의 하위 구성 요소간의 상관관계는 .120~.483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활용과 비판적 사고 성향의 하위 구성 요소와의 상관관계는 .314~.350으로 나타났다. 비판적 이해와 비판적 사고 성향의 하위 요소와의 상관관계는 .305~.446으로 나타났다. 자아표현은 .263~.387 정도로 나타났고 참여성은 .120~.228 정도로 나타났다. 6.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에 영향을 주는 요소 미디어 리터러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인을 투여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SNS(β=.194)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그 다음으로 학교 교육(β=.151), 개방성(β=.150), 고등학생(β=.134), 진실추구성(β=.129), 객관성(β=.117), 대화형 중재(β=.087), 여학생(β=.080), 인터넷(β=.056)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비판적 사고 성향을 설명하는 모든 변인을 투여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판적 이해(β=.289)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그 다음으로 기술적 활용(β=.187), 자아표현 (β=.125), 과학(β=.094), 스마트폰(β=-.083), 도서잡지(β=.080), 대화형 중재(β=.078), 텔레비전(β=-.072), 고등학생(β=-.061), 학교 교육(β=.054)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가 학교의 미디어 교육과 가정에서 부모의 중재 행위를 통해 배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미디어 교육은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 성향을 높여 주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비판적 사고를 증진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가정에서는 비판적 사고 성향을 높여주기 위한 동기 부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미디어 교육이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과 미디어 교육 경험이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디어 교육의 결과인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의 연관성을 검증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중·고등학교학생 1,238명이고 조사는 2014년 7월 14일에서 9월 4일 사이에 실시되었다. 1. 미디어 이용과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결과 미디어 이용과 미디어 리터러시와의 관계를 분석하면, 종이신문과 도서잡지는 기술적 활용, 비판적 이해, 자아표현, 참여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텔레비전은 기술적 활용, 비판적 이해, 자아표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참여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라디오와 SNS는 기술적 활용, 자아표현, 참여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비판적 이해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기술적 활용, 참여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비판적 이해와 자아표현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2. 미디어 이용과 비판적 사고 성향 미디어 이용과 비판적 사고 성향과의 관계를 분석하면, 종이신문과 도서잡지는 진실추구성, 개방성, 탐구성, 객관성, 체계성, 자기신뢰성 등 비판적 사고 성향의 모든 하위 요소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은 진실추구성, 개방성, 탐구성, 객관성, 체계성, 자기신뢰성 등 모든 하위 요소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라디오는 체계성과 자기 신뢰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진실추구성, 개방성, 탐구성, 객관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인터넷은 객관성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진실 추구성, 개방성, 탐구성, 체계성, 자기신뢰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SNS는 비판적 사고 성향의 모든 하위 요소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종이신문, 도서잡지의 이용 시간이 많을수록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이 높아지지만, 텔레비전 이용 시간이 많을수록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은 낮았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을수록 기술적 활용과 참여성에는 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비판적 사고 성향은 저하되었다. 이에 반해 인터넷과 SNS 이용은 비판적 사고 성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 미디어 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의 각 영역에 대해서 미디어 교육 경험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학교 미디어 교육 경험’은 ‘기술적 활용’(β=.215), ‘비판적 이해’(β=.216), ‘자아표현’(β=.291), ‘참여성’(β=.145) 등 미디어 리터러시의 하위 영역 모두에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대화형 부모 중재’도 ‘기술적 활용’(β=.097), ‘비판적 이해’(β=.102), ‘자아 표현’ (β=.148), ‘참여성’(β=.190) 등 미디어 리터러시의 하위 영역 모두에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제한형 부모 중재’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하위 영역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4. 미디어 교육과 비판적 사고 성향 비판적 사고 성향의 구성 요소에 청소년의 미디어 교육 경험 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한 결과, ‘학교 미디어 교육’은 ‘진실 추구성’(β=.170), ‘개방성’(β=.178), ‘탐구성’(β=.215), ‘객관성’(β=.219), ‘체계성’(β=.263), ‘자기신뢰성’(β=.247) 등 비판적 사고 성향의 모든 하위 영역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대화형 부모 중재’는 비판적 사고 성향의 구성요인 중 ‘진실 추구성’(β=.042, p>.05)과 ‘개방성’(β=.059, p>.05)을 제외한 ‘탐구성’(β=.094), ‘객관성’(β=.104), ‘체계성’(β=.173), ‘자기 신뢰성’(β=.208)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은 학교의 미디어 교육과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서 증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5.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 미디어 리터러시의 하위 구성 요소와 비판적 사고 성향의 하위 구성 요소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 변인의 하위 구성 요소간의 상관관계는 .120~.483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활용과 비판적 사고 성향의 하위 구성 요소와의 상관관계는 .314~.350으로 나타났다. 비판적 이해와 비판적 사고 성향의 하위 요소와의 상관관계는 .305~.446으로 나타났다. 자아표현은 .263~.387 정도로 나타났고 참여성은 .120~.228 정도로 나타났다. 6.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성향에 영향을 주는 요소 미디어 리터러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인을 투여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SNS(β=.194)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그 다음으로 학교 교육(β=.151), 개방성(β=.150), 고등학생(β=.134), 진실추구성(β=.129), 객관성(β=.117), 대화형 중재(β=.087), 여학생(β=.080), 인터넷(β=.056)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비판적 사고 성향을 설명하는 모든 변인을 투여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판적 이해(β=.289)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그 다음으로 기술적 활용(β=.187), 자아표현 (β=.125), 과학(β=.094), 스마트폰(β=-.083), 도서잡지(β=.080), 대화형 중재(β=.078), 텔레비전(β=-.072), 고등학생(β=-.061), 학교 교육(β=.054)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가 학교의 미디어 교육과 가정에서 부모의 중재 행위를 통해 배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미디어 교육은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 성향을 높여 주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비판적 사고를 증진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가정에서는 비판적 사고 성향을 높여주기 위한 동기 부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This dissertation investigates how media education affects literacy of media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mong adolescents. In order to test the effects of media education along with those of media usage, I conducted survey research on a sample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N=1,238) from...
This dissertation investigates how media education affects literacy of media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mong adolescents. In order to test the effects of media education along with those of media usage, I conducted survey research on a sample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N=1,238) from Jul. 14th to Sep. 4th in 2014. 1. Media Uses and Literacy Regarding the interrelations between media usage and literacy,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uses of newspapers, books and magazine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echnical skills, critical understanding, self-expression and participation. Television usage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echnical skills, critical understanding and self-expression with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 with participation. The uses of radio and SNS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echnical skills and participation and no significant relations with critical understanding and self-expression. 2. Media Uses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he uses of newspapers, books and magazines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all of the six componen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uch as truth-seeking, open-mindedness, inquisitiveness, objectivity, systematicity and self-confidence. In contrast, the uses of television and smartphone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all of the six componen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Radio usage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only with systematicity and self-confidence. While Internet usage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objectivity, it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remaining five componen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he uses of SNS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interrelations with those six components. Overall, the uses of print media such as newspapers, books and magazines tend to enhance both media liter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hereas television usage tends to lessen both. Smartphone usage tends to decreas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lthough it positively contributed to technical skills and participation. Interestingly, the uses of Internet and SNS had little influence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3. Media Education and Literacy Concerning the effects of media education on media literacy, ‘media education in school’ had positive influence on all components of media literacy respectively, technical skills (β=.215), critical understanding (β=.216), self-expression(β=.291) and participation (β =.145). ‘Communicative parental mediation’ also showed similar patterns - technical skills (β=.097), critical understanding (β=.102), self-expression(β=.148) and participation (β=.190). ‘Restrictive parental mediation,’ however, did not have significant influence on them. 4. Media Education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Media education in school positively affected all of the six componen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 truth-seeking (β=.170), open-mindedness (β=.178), inquisitiveness (β=.215), objectivity (β=.219), systematicity (β=.263) and self-confidence (β=.247). Similarly, communicative parental mediation positively affected inquisitiveness (β=.094), objectivity (β=.104), systematicity (β=.173) and self-confidence (β=.208), while the coefficients were not significant for truth-seeking (β=.042) and open-mindedness (β =.059) at the level of p<.05. Overall, the results imply that adolescents’ literacy of media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can be promoted by both formal education in school and conversation with parents at home. 5. Media Liter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ignificant interrelations among the components constituting media liter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ere fou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ranged from .483 to .120. Specifically,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of the six componen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ith technical skills were .350 to .314, those with critical understanding, .446 to .305, those with self-expression, .387 to .263, and those with participation .228 to .120. 6. Determinants of Media Liter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media liter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In the case of media literacy, SNS (β=.194) had greatest influence on it, followed by school education (β =.151), open-mindedness (β=.150), high school students (β=.134), truth-seeking (β=.129), objectivity (β=.117), communicative parental mediation (β=.087), female (β=.080) and the Internet (β=.056). In the case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critical understanding (β=.289) had greatest influence, followed by technical skills (β=.187), self-expression (β=.125), science (β=.094), smartphones (β=-.083), books and magazines (β=.080), communicative parental mediation (β=.078), television (β=-.072), high school students (β =-.061), and school education (β=.054). In conclusion, this dissertation suggests that adolescents’ literacy of media be cultivated by both media education in school and parental education at home. Especially, media education increases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chool education of media transmits knowledge and skills necessary to critical thinking, and parents stimulate motivations to it.
This dissertation investigates how media education affects literacy of media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mong adolescents. In order to test the effects of media education along with those of media usage, I conducted survey research on a sample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N=1,238) from Jul. 14th to Sep. 4th in 2014. 1. Media Uses and Literacy Regarding the interrelations between media usage and literacy,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uses of newspapers, books and magazine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echnical skills, critical understanding, self-expression and participation. Television usage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echnical skills, critical understanding and self-expression with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 with participation. The uses of radio and SNS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echnical skills and participation and no significant relations with critical understanding and self-expression. 2. Media Uses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he uses of newspapers, books and magazines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all of the six componen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uch as truth-seeking, open-mindedness, inquisitiveness, objectivity, systematicity and self-confidence. In contrast, the uses of television and smartphone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all of the six componen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Radio usage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only with systematicity and self-confidence. While Internet usage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objectivity, it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remaining five componen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he uses of SNS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interrelations with those six components. Overall, the uses of print media such as newspapers, books and magazines tend to enhance both media liter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hereas television usage tends to lessen both. Smartphone usage tends to decreas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lthough it positively contributed to technical skills and participation. Interestingly, the uses of Internet and SNS had little influence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3. Media Education and Literacy Concerning the effects of media education on media literacy, ‘media education in school’ had positive influence on all components of media literacy respectively, technical skills (β=.215), critical understanding (β=.216), self-expression(β=.291) and participation (β =.145). ‘Communicative parental mediation’ also showed similar patterns - technical skills (β=.097), critical understanding (β=.102), self-expression(β=.148) and participation (β=.190). ‘Restrictive parental mediation,’ however, did not have significant influence on them. 4. Media Education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Media education in school positively affected all of the six componen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 truth-seeking (β=.170), open-mindedness (β=.178), inquisitiveness (β=.215), objectivity (β=.219), systematicity (β=.263) and self-confidence (β=.247). Similarly, communicative parental mediation positively affected inquisitiveness (β=.094), objectivity (β=.104), systematicity (β=.173) and self-confidence (β=.208), while the coefficients were not significant for truth-seeking (β=.042) and open-mindedness (β =.059) at the level of p<.05. Overall, the results imply that adolescents’ literacy of media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can be promoted by both formal education in school and conversation with parents at home. 5. Media Liter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ignificant interrelations among the components constituting media liter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ere fou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ranged from .483 to .120. Specifically,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of the six componen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ith technical skills were .350 to .314, those with critical understanding, .446 to .305, those with self-expression, .387 to .263, and those with participation .228 to .120. 6. Determinants of Media Liter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media liter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In the case of media literacy, SNS (β=.194) had greatest influence on it, followed by school education (β =.151), open-mindedness (β=.150), high school students (β=.134), truth-seeking (β=.129), objectivity (β=.117), communicative parental mediation (β=.087), female (β=.080) and the Internet (β=.056). In the case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critical understanding (β=.289) had greatest influence, followed by technical skills (β=.187), self-expression (β=.125), science (β=.094), smartphones (β=-.083), books and magazines (β=.080), communicative parental mediation (β=.078), television (β=-.072), high school students (β =-.061), and school education (β=.054). In conclusion, this dissertation suggests that adolescents’ literacy of media be cultivated by both media education in school and parental education at home. Especially, media education increases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chool education of media transmits knowledge and skills necessary to critical thinking, and parents stimulate motivations to it.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