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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자인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는 춤곡이었던 탱고 음악을 재즈, 클래식을 도입하여 연주를 위한 음악, 듣는 음악으로 발전시켰다. 그의 이같은 음악은 ‘누에보 탱고Nuevo Tango’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즉 누에보 탱고는 탱고의 고유한 정체성을 버리지 않고 클래식과 재즈의 요소를 가미해 재탄생한 새로운 탱고 음악이다. 피아졸라의 음악은 탱고 역사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켰고 과도기에 들어섰던 아르헨티나의 민속음악을 진보적인 방식으로 발전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피아졸라가 1986년 작곡한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작품, <탱고의 역사 (Histoire du Tango)>를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곡은 각 악장별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탱고의 모습을 반영하며, 후반에 갈수록 형식적인 면에서 비정형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 1악장 Bordel-1900은 아르헨티나의 유흥가를 배경으로 초창기 탱고의 특징을 보여주면서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나타낸다. 제 2악장, Cafe 1930은 카페에서 천천히 흐르는 로맨틱한 탱고선율을 들려준다. 제 3악장 Night club 1960은 탱고혁명과 더불어 나이트클럽으로 몰려가는 사람들을 나타내는데, 이 시기의 탱고는 좀 더 국제화된 탱고로 변화한다. 제 4악장, Concert d'aujourd'hui는 오늘의 ...
저자 | 우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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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음악학과(기악전공) |
지도교수 | 박혜란 |
발행연도 | 2015 |
총페이지 | vi, 57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928936&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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