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MIDI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악기연주가 뇌졸중 편마비 노인환자의 손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의 재활병원에 입원중인 뇌졸중 편마비 노인환자 4명으로, 회기 당 30분씩 주 3회, 총 21회기에 걸쳐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은 대상자의 기능에 맞추어 단계별로 단음연주, 스케일, 아르페지오, 트레몰로, 트릴, 화음연주, 익숙한 선율 형태의 연주를 진행하였다. 환자들의 ...
본 연구의 목적은 MIDI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악기연주가 뇌졸중 편마비 노인환자의 손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의 재활병원에 입원중인 뇌졸중 편마비 노인환자 4명으로, 회기 당 30분씩 주 3회, 총 21회기에 걸쳐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은 대상자의 기능에 맞추어 단계별로 단음연주, 스케일, 아르페지오, 트레몰로, 트릴, 화음연주, 익숙한 선율 형태의 연주를 진행하였다. 환자들의 음악치료 중재 전과 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퍼듀 페그보드 검사, 상자와 나무토막 검사, 뇌졸중 상지기능 검사를 실시하였고 MIDI 프로그램으로 손기능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MIDI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악기연주를 통해 편마비 노인환자의 손가락 움직임 속도가 단축되었다. MIDI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 4명의 손가락 움직임 속도가 환측 평균 1.528초, 건측 평균 0.317초로 단축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치료적 건반연주 프로그램이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환측과 건측의 움직임에 향상된 결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MIDI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악기연주를 통해 편마비 노인환자의 손 조작능력 및 기민성이 향상되었다. 퍼듀 페그보드 검사 결과 환측 평균 0.75개, 건측 2개, 양손 1.25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자와 나무토막 검사에서도 환측 평균 7개, 건측 평균 4.5개의 증가를 보여, 대상자 4명의 손 조작능력 및 기민성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MIDI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악기연주를 통해 편마비 노인환자의 상지기능 및 동작능력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4명의 대상자 모두 회기를 거듭하면서 손가락 움직임의 변화, 손동작의 변화를 보였으나 뇌졸중 상지기능 검사에서는 변화가 측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연주 프로그램이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환측과 건측의 손가락 움직임, 손 조작능력 및 기민성 향상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손기능의 변화가 팔, 어깨의 대근육으로는 운동범위가 확장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MIDI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악기연주가 뇌졸중 편마비 노인환자의 손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의 재활병원에 입원중인 뇌졸중 편마비 노인환자 4명으로, 회기 당 30분씩 주 3회, 총 21회기에 걸쳐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은 대상자의 기능에 맞추어 단계별로 단음연주, 스케일, 아르페지오, 트레몰로, 트릴, 화음연주, 익숙한 선율 형태의 연주를 진행하였다. 환자들의 음악치료 중재 전과 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퍼듀 페그보드 검사, 상자와 나무토막 검사, 뇌졸중 상지기능 검사를 실시하였고 MIDI 프로그램으로 손기능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MIDI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악기연주를 통해 편마비 노인환자의 손가락 움직임 속도가 단축되었다. MIDI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 4명의 손가락 움직임 속도가 환측 평균 1.528초, 건측 평균 0.317초로 단축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치료적 건반연주 프로그램이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환측과 건측의 움직임에 향상된 결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MIDI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악기연주를 통해 편마비 노인환자의 손 조작능력 및 기민성이 향상되었다. 퍼듀 페그보드 검사 결과 환측 평균 0.75개, 건측 2개, 양손 1.25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자와 나무토막 검사에서도 환측 평균 7개, 건측 평균 4.5개의 증가를 보여, 대상자 4명의 손 조작능력 및 기민성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MIDI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악기연주를 통해 편마비 노인환자의 상지기능 및 동작능력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4명의 대상자 모두 회기를 거듭하면서 손가락 움직임의 변화, 손동작의 변화를 보였으나 뇌졸중 상지기능 검사에서는 변화가 측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건반을 활용한 치료적 연주 프로그램이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환측과 건측의 손가락 움직임, 손 조작능력 및 기민성 향상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손기능의 변화가 팔, 어깨의 대근육으로는 운동범위가 확장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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