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는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외모의 장애는 사회로부터 배척받고 그로 인한 장애인들의 심리적 압박은 잘못된 행동 결과 혹은 사회 부적응으로 이어진다. 본 연구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 사고에 의해 생기는 신체손상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스테틱 특수분장을 활용한 보형물 착용이 심리적, 생리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연구방법은 설문지에 의한 조사연구방법과 실험연구방법을 실시하였다. 설문지 조사는 153명의 신체손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
현대사회에서는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외모의 장애는 사회로부터 배척받고 그로 인한 장애인들의 심리적 압박은 잘못된 행동 결과 혹은 사회 부적응으로 이어진다. 본 연구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 사고에 의해 생기는 신체손상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스테틱 특수분장을 활용한 보형물 착용이 심리적, 생리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연구방법은 설문지에 의한 조사연구방법과 실험연구방법을 실시하였다. 설문지 조사는 153명의 신체손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사회공포증 통제의 심리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설문지 조사를 실시한 대상자 중 10명을 편의 추출하여 뇌파측정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내용은 10인을 대상으로 보형물 착용 전, 후의 심리적 특성의 변화와 뇌파값 변화를 측정하였고 보형물 제작 중 테스트 시의 뇌파값을 측정하여 보형물 착용 전 뇌파값과 비교하였으며, 4가지의 사진자극물에 대한 뇌파값 반응을 보형물 착용 전 뇌파값과 비교하였다. 또한 보형물 착용 3개월 후 심층 인터뷰를 통한 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대상자의 보형물 착용 전, 후의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사회공포증 통제에 대한 심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자기효능감 중에서 자기조절효능감 및 자신감, 자아존중감 중에서 자기유능감과 자기주장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 보형물을 착용한 후 자기조절효능감, 자신감, 자기유능감과 자기주장이 더 증가하였다. 둘째, 실험대상자의 보형물 착용 전 뇌파값과 보형물 착용 테스트시의 뇌파 값을 비교해 본 결과 좌, 우측 전전두엽의 쎄타파, 우측 두정엽에서 알파파와 베타파에서 부정적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이것은 대상자들이 보형물 착용 테스트 시에 불안한 심리 상태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셋째, 실험대상자의 보형물 착용 전, 후 뇌파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우측 전두엽의 알파파, 우측 측두엽의 감마파와 SEF50에서 긍정적인 뇌파 리듬이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손상장애인들이 보형물 착용 전보다 착용 후에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였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실험대상자의 기본뇌파와 4종류의 사진자극물에 대한 반응시의 뇌파값을 비교하였다. 기본뇌파와 자극물1(자신의 신체손상 부위을 촬영한 사진)을 응시했을 때 나타난 뇌파값을 비교한 결과, 쎄타파 및 알파파의 감소와 감마파, 베타파의 증가로 인해 부정적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이것은 자극물1에 반응했을 때 긴장과 스트레스를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기본뇌파와 자극물2(자신의 신체손상 부위를 포토샵으로 가상 복원한 사진)를 응시했을 때의 뇌파값을 비교한 결과, 쎄타파 및 알파파의 감소와 감마파, 베타파의 증가로 인해 부정적 뇌파리듬이 나타났으며, 이것은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져왔음을 의미한다. 기본뇌파와 자극물3(타인의 신체손상 부위를 촬영한 사진)의 반응에 대한뇌파값을 비교한 결과, 우측 전두엽에서 쎄타파와 알파파의 증가, 감마파의 감소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그러나 좌측 전전두엽에서 쎄타파 및 알파파의 감소와 감마파가 증가하여 부정적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이것은 대상자들이 자신의 신체손상 부위 사진에 대한 반응보다 타인의 신체손상 부위 사진을 응시했을 때 우측 전두엽에서 긍정적인 뇌파리듬이 나타날 수 있으나, 동시에 좌측 전전두엽에서는 정서불안의 상태가 나타남을 의미한다. 기본뇌파와 자극물4(타인의 신체손상 부위를 가상 복원한 사진)의 반응에 대한 뇌파값을 비교한 결과, 우측 전두엽에서 쎄타파, 알파파의 긍정적인 뇌파리듬이 나타나 심리적 안정 상태를 보였으나, 좌, 우측 전전두엽의 알파파 및 감마파, 좌, 우측 두정엽의 알파파, 감마파, 베타파에서 부정적인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대상자들은 4종류의 자극물의 반응에서 전체적으로 좌, 우측 전전두엽과 좌, 우측 두정엽에서 뇌파수의 평균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부정적인 뇌파리듬을 보였는데 이것은 자극물에 의해 시각적 자극을 받아 뇌 전체 영역을 통제하는 전전두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자극물2(자신의 신체장애 부위를 가상 복원한 사진)의 반응에 대한 뇌파값과 보형물 착용 한 달 후의 뇌파값을 비교해 본 결과 쎄타파 및 알파파의 증가와 베타파, 감마파, SEF50의 감소로 긍정적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이것은 대상자들이 자극물2를 응시했을 때보다 보형물을 직접 착용하고 한 달 동안 활동을 한 경우에 심리적으로 더 안정된 상태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여섯째, 보형물 착용에 관한 실험을 마친 뒤 3개월 후 대상자에게 심층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보형물 착용으로 인해 개인의 심리상태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보형물을 소지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의 안정을 가져왔다고 하였다. 따라서, 프로스테틱 특수분장을 활용한 보형물 제작은 신체손상장애인에게 심리적 안정 및 자신감을 높여줌으로써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외모의 장애는 사회로부터 배척받고 그로 인한 장애인들의 심리적 압박은 잘못된 행동 결과 혹은 사회 부적응으로 이어진다. 본 연구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 사고에 의해 생기는 신체손상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스테틱 특수분장을 활용한 보형물 착용이 심리적, 생리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연구방법은 설문지에 의한 조사연구방법과 실험연구방법을 실시하였다. 설문지 조사는 153명의 신체손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사회공포증 통제의 심리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설문지 조사를 실시한 대상자 중 10명을 편의 추출하여 뇌파측정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내용은 10인을 대상으로 보형물 착용 전, 후의 심리적 특성의 변화와 뇌파값 변화를 측정하였고 보형물 제작 중 테스트 시의 뇌파값을 측정하여 보형물 착용 전 뇌파값과 비교하였으며, 4가지의 사진자극물에 대한 뇌파값 반응을 보형물 착용 전 뇌파값과 비교하였다. 또한 보형물 착용 3개월 후 심층 인터뷰를 통한 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대상자의 보형물 착용 전, 후의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사회공포증 통제에 대한 심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자기효능감 중에서 자기조절효능감 및 자신감, 자아존중감 중에서 자기유능감과 자기주장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 보형물을 착용한 후 자기조절효능감, 자신감, 자기유능감과 자기주장이 더 증가하였다. 둘째, 실험대상자의 보형물 착용 전 뇌파값과 보형물 착용 테스트시의 뇌파 값을 비교해 본 결과 좌, 우측 전전두엽의 쎄타파, 우측 두정엽에서 알파파와 베타파에서 부정적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이것은 대상자들이 보형물 착용 테스트 시에 불안한 심리 상태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셋째, 실험대상자의 보형물 착용 전, 후 뇌파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우측 전두엽의 알파파, 우측 측두엽의 감마파와 SEF50에서 긍정적인 뇌파 리듬이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손상장애인들이 보형물 착용 전보다 착용 후에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였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실험대상자의 기본뇌파와 4종류의 사진자극물에 대한 반응시의 뇌파값을 비교하였다. 기본뇌파와 자극물1(자신의 신체손상 부위을 촬영한 사진)을 응시했을 때 나타난 뇌파값을 비교한 결과, 쎄타파 및 알파파의 감소와 감마파, 베타파의 증가로 인해 부정적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이것은 자극물1에 반응했을 때 긴장과 스트레스를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기본뇌파와 자극물2(자신의 신체손상 부위를 포토샵으로 가상 복원한 사진)를 응시했을 때의 뇌파값을 비교한 결과, 쎄타파 및 알파파의 감소와 감마파, 베타파의 증가로 인해 부정적 뇌파리듬이 나타났으며, 이것은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져왔음을 의미한다. 기본뇌파와 자극물3(타인의 신체손상 부위를 촬영한 사진)의 반응에 대한뇌파값을 비교한 결과, 우측 전두엽에서 쎄타파와 알파파의 증가, 감마파의 감소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그러나 좌측 전전두엽에서 쎄타파 및 알파파의 감소와 감마파가 증가하여 부정적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이것은 대상자들이 자신의 신체손상 부위 사진에 대한 반응보다 타인의 신체손상 부위 사진을 응시했을 때 우측 전두엽에서 긍정적인 뇌파리듬이 나타날 수 있으나, 동시에 좌측 전전두엽에서는 정서불안의 상태가 나타남을 의미한다. 기본뇌파와 자극물4(타인의 신체손상 부위를 가상 복원한 사진)의 반응에 대한 뇌파값을 비교한 결과, 우측 전두엽에서 쎄타파, 알파파의 긍정적인 뇌파리듬이 나타나 심리적 안정 상태를 보였으나, 좌, 우측 전전두엽의 알파파 및 감마파, 좌, 우측 두정엽의 알파파, 감마파, 베타파에서 부정적인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대상자들은 4종류의 자극물의 반응에서 전체적으로 좌, 우측 전전두엽과 좌, 우측 두정엽에서 뇌파수의 평균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부정적인 뇌파리듬을 보였는데 이것은 자극물에 의해 시각적 자극을 받아 뇌 전체 영역을 통제하는 전전두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자극물2(자신의 신체장애 부위를 가상 복원한 사진)의 반응에 대한 뇌파값과 보형물 착용 한 달 후의 뇌파값을 비교해 본 결과 쎄타파 및 알파파의 증가와 베타파, 감마파, SEF50의 감소로 긍정적 뇌파리듬이 나타났다. 이것은 대상자들이 자극물2를 응시했을 때보다 보형물을 직접 착용하고 한 달 동안 활동을 한 경우에 심리적으로 더 안정된 상태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여섯째, 보형물 착용에 관한 실험을 마친 뒤 3개월 후 대상자에게 심층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보형물 착용으로 인해 개인의 심리상태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보형물을 소지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의 안정을 가져왔다고 하였다. 따라서, 프로스테틱 특수분장을 활용한 보형물 제작은 신체손상장애인에게 심리적 안정 및 자신감을 높여줌으로써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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