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오늘 날 간호 대학생들은 향후 다양한 문화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 이다. 간호학 교육은 인종이나 민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수용하고 존중하며 치료적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그들의 문화를 수용하고 적응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문화적 역량 수준을 확인하고 감성지능, 문화적 공감과 관계 및 문화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간호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도 소재 3개의 4년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75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9월 9일부터 동년 10월 8일까지였으며, 자료 수집 방법은 먼저 B 광역시 소재 K 대학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을 받은 후, 해당 대학교의 동의를 얻어 대상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고 직접 작성하도록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 도구로 감성지능은 Wong과 Law(2002)가 개발한 WLEIS(Wong & Law ...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오늘 날 간호 대학생들은 향후 다양한 문화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 이다. 간호학 교육은 인종이나 민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수용하고 존중하며 치료적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그들의 문화를 수용하고 적응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문화적 역량 수준을 확인하고 감성지능, 문화적 공감과 관계 및 문화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간호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도 소재 3개의 4년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75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9월 9일부터 동년 10월 8일까지였으며, 자료 수집 방법은 먼저 B 광역시 소재 K 대학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을 받은 후, 해당 대학교의 동의를 얻어 대상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고 직접 작성하도록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 도구로 감성지능은 Wong과 Law(2002)가 개발한 WLEIS(Wong & Law Emotional Intelligence Scale)를 정현우(2007)가 번안한 도구를, 문화적 공감은 Wang 등(2003)이 개발한 SEE(Scale of Ethnocultural Empathy)를 김정연(2013)이 한국적 상황에 맞게 문항을 수정․번안한 도구를, 문화적 역량은 한석영(2014)이 개발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와 Multiple stepwis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감성지능 정도는 평균 80.90±11.64점(도구범위 16-112), 평균평점 5.05±0.72(척도범위 1-7)로 중간 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문화적 공감 정도는 평균 106.60±10.33점(도구범위 31-155), 평균평점 3.44±0.33(척도범위 1-5), 문화적 역량 정도는 평균 88.67±11.70점(도구범위 27-135), 평균평점 3.28±0.43(척도범위 1-5)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 정도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성적(F=4.453, p=.002), 다문화 경험 관련 특성 중 외국어 말하기 실력(F=3.519, p=.031), 외국인 친구 유무(t=2.199, p=.029)와 다문화 대상자 돌봄 횟수(t=2.048, p=.05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문화적 공감 정도는 다문화 경험관련 특성 중 외국어 말하기 실력(F=4.274, p=.015), 해외여행횟수(F=3.855, p=.024), 외국인 친구 유무(t=2.498, p=.013), 다문화 대상자 돌봄 횟수(t=3.623, p=.001), 다문화 관련 대중매체의 경험 유무(t=3.984, p<.001), 대중매체의 유용성의 정도(F=4.204, p=.016), 다문화 관련 교육 수강 의향 유무(t=4.494,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문화적 역량 정도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학년(F=3.820, p=.01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문화 경험 관련 특성 중에서는 다문화 관련 교육 경험 유무(t=4.540, p<.001), 다문화 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유무(t=2.286, p=.023), 이외의 교과목에서 다문화 경험 유무(t=3.269, p=.001), 해외여행 횟수(F=3.622, p=.030), 다문화 관련 대중매체 경험 유무(t=3.076, p=.002)와 다문화 관련 교육 수강 의향 유무(t=4.012, p<.001)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감성지능과 문화적 공감의 상관관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396,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성지능과 문화적 역량의 관계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301, p<.001)로 나타나 감성지능 정도가 높을수록 문화적 공감과 문화적 역량의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문화적 공감 정도 역시 문화적 역량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385, p<.001)로 나타나, 문화적 공감 정도가 높을수록 문화적 역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에 가장 많은 영향력이 있는 요인은 문화적 공감으로 전체 14.5%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다문화 관련 교육경험, 감성지능, 학년, 다문화 교육 수강 의향, 이외의 교과목에서의 다문화 경험의 순서였으며, 이들을 모두 포함시켰을 때 이들 영향 요인들은 문화적 역량을 총 27.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간호 대학생의 감성지능 및 문화적 공감의 정도가 높을수록 문화적 역량 정도가 높았다. 문화적 역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 공감 이었고, 다문화 관련 교육경험, 감성지능, 학년, 다문화 교육 수강 의향, 이외의 교과목에서의 다문화 경험의 순서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들의 감성지능과 문화적 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수업 컨텐츠를 개발하고, 교육적 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오늘 날 간호 대학생들은 향후 다양한 문화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 이다. 간호학 교육은 인종이나 민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수용하고 존중하며 치료적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그들의 문화를 수용하고 적응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문화적 역량 수준을 확인하고 감성지능, 문화적 공감과 관계 및 문화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간호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도 소재 3개의 4년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75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9월 9일부터 동년 10월 8일까지였으며, 자료 수집 방법은 먼저 B 광역시 소재 K 대학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을 받은 후, 해당 대학교의 동의를 얻어 대상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고 직접 작성하도록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 도구로 감성지능은 Wong과 Law(2002)가 개발한 WLEIS(Wong & Law Emotional Intelligence Scale)를 정현우(2007)가 번안한 도구를, 문화적 공감은 Wang 등(2003)이 개발한 SEE(Scale of Ethnocultural Empathy)를 김정연(2013)이 한국적 상황에 맞게 문항을 수정․번안한 도구를, 문화적 역량은 한석영(2014)이 개발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와 Multiple stepwis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감성지능 정도는 평균 80.90±11.64점(도구범위 16-112), 평균평점 5.05±0.72(척도범위 1-7)로 중간 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문화적 공감 정도는 평균 106.60±10.33점(도구범위 31-155), 평균평점 3.44±0.33(척도범위 1-5), 문화적 역량 정도는 평균 88.67±11.70점(도구범위 27-135), 평균평점 3.28±0.43(척도범위 1-5)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 정도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성적(F=4.453, p=.002), 다문화 경험 관련 특성 중 외국어 말하기 실력(F=3.519, p=.031), 외국인 친구 유무(t=2.199, p=.029)와 다문화 대상자 돌봄 횟수(t=2.048, p=.05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문화적 공감 정도는 다문화 경험관련 특성 중 외국어 말하기 실력(F=4.274, p=.015), 해외여행횟수(F=3.855, p=.024), 외국인 친구 유무(t=2.498, p=.013), 다문화 대상자 돌봄 횟수(t=3.623, p=.001), 다문화 관련 대중매체의 경험 유무(t=3.984, p<.001), 대중매체의 유용성의 정도(F=4.204, p=.016), 다문화 관련 교육 수강 의향 유무(t=4.494,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문화적 역량 정도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학년(F=3.820, p=.01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문화 경험 관련 특성 중에서는 다문화 관련 교육 경험 유무(t=4.540, p<.001), 다문화 관련 교과목 수강 경험 유무(t=2.286, p=.023), 이외의 교과목에서 다문화 경험 유무(t=3.269, p=.001), 해외여행 횟수(F=3.622, p=.030), 다문화 관련 대중매체 경험 유무(t=3.076, p=.002)와 다문화 관련 교육 수강 의향 유무(t=4.012, p<.001)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감성지능과 문화적 공감의 상관관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396,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성지능과 문화적 역량의 관계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301, p<.001)로 나타나 감성지능 정도가 높을수록 문화적 공감과 문화적 역량의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문화적 공감 정도 역시 문화적 역량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385, p<.001)로 나타나, 문화적 공감 정도가 높을수록 문화적 역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에 가장 많은 영향력이 있는 요인은 문화적 공감으로 전체 14.5%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다문화 관련 교육경험, 감성지능, 학년, 다문화 교육 수강 의향, 이외의 교과목에서의 다문화 경험의 순서였으며, 이들을 모두 포함시켰을 때 이들 영향 요인들은 문화적 역량을 총 27.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간호 대학생의 감성지능 및 문화적 공감의 정도가 높을수록 문화적 역량 정도가 높았다. 문화적 역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 공감 이었고, 다문화 관련 교육경험, 감성지능, 학년, 다문화 교육 수강 의향, 이외의 교과목에서의 다문화 경험의 순서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들의 감성지능과 문화적 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수업 컨텐츠를 개발하고, 교육적 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Nursing students of modern society that is entering the multi-cultural society are going to be able to provide health care services to a subject with a future of diverse cultures. Nursing education, should be prepared to respect and accept people from various culture without prejudice upon races or ...
Nursing students of modern society that is entering the multi-cultural society are going to be able to provide health care services to a subject with a future of diverse cultures. Nursing education, should be prepared to respect and accept people from various culture without prejudice upon races or ethnic groups in order to perform therapeutic interaction. This study investigated nursing students’ emotional intelligence, cultural empathy and cultural competency and its relation in order to examine their effects upon cultural competency. The subject was 275 nursing students studying at 3 universities in G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9, to October 8, 2015 after getting an approval from the Institute of Review Board at K University, Busan. After, with the approval of the university distributed structured questionnaires to the interviewees who decid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and filled out the informed consent form voluntarily and collected the questionnaires afterwards. The emotional intelligence was measured by tool developed by Wong and Law(2002)and revised Jeong(2007), the cultural empathy by the tool developed by Wang et al.(2003) and revised by Kim(2013), and the cultural competency by the tool developed by Han(2014). SPSS 21.0 was used for analysis with percentage, mean score, standard deviation, minimum, maximum,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emotional intelligence was 80.90±11.64(range of the tool: 16-112) which was relatively high. The mean score of cultural empathy and cultural competency was 106.60±10.33(range of the tool: 31-155) and 88.67±11.70(range of the tool: 27-135) which was middle. 2. According to the subjects’ characteristics, degree of emotional intelligen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followed variables ; record status(F=4.453, p=.002), speaking skills of foreign language(F=3.519, p=.031), existence of foreign friends(t=2.199, p=.029) and number of multicultural patients caring(t=2.048, p=.050). 3. According to the subjects’ characteristics, degree of cultural empath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followed variables ; speaking skills of foreign language(F=4.274, p=.015), times of overseas travel(F=3.855, p=.024), existence of foreign friends(t=2.498, p=.013), number of multicultural patients caring(t=3.623, p=.001), experience of multicultural media(t=3.984, p<.001), usefulness level of the media(F=4.204, p=.016) and the presence of intention to multicultural education(t=4.494, p<.001). 4. According to the subjects’ characteristics, degree of cultural competenc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followed variables ; experience of multicultural education(t=4.540, p<.001), experience of multicultural subject(t=2.286, p=.023), multicultural experience of other subjects(t=3.269, p=.001), times of overseas travel(F=3.622, p=.030), experience of multicultural media(t=3.076, p=.002) and the presence of intention to multicultural education(t=4.012, p<.001). 5. Emotional intelligence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ultural empathy (r=.396, p<.001), and emotional intelligence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ultural competency(r=.301, p<.001). Cultural empathy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ultural competency(r=.385, p<.001). 6. It was revealed that the degree of cultural empathy was one of the most affecting factors in the cultural competency which was 14.5% of the variance of the cultural competency, followed by the multicultural educational experience. emotional intelligence, grade, the presence of intention to multicultural education and multicultural experience of other subjects. Sum of all the antecedent variables were 27.4% of the variance of the cultural competency. As a result, the nursing students with higher emotional intelligence had higher cultural competency, and the ones with higher cultural empathy had higher cultural competency. Cultural empathy had the biggest influence upon cultural competency, followed by the multicultural educational experience. emotional intelligence, grade, the presence intention multicultural education course and multicultural experience of other subjects.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cultural nursing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educational contents which can increase emotional intelligence and cultural empathy and create educational environment. It also be prepared more programs and institutional support which can provid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vavrious cultural experiences.
Nursing students of modern society that is entering the multi-cultural society are going to be able to provide health care services to a subject with a future of diverse cultures. Nursing education, should be prepared to respect and accept people from various culture without prejudice upon races or ethnic groups in order to perform therapeutic interaction. This study investigated nursing students’ emotional intelligence, cultural empathy and cultural competency and its relation in order to examine their effects upon cultural competency. The subject was 275 nursing students studying at 3 universities in G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9, to October 8, 2015 after getting an approval from the Institute of Review Board at K University, Busan. After, with the approval of the university distributed structured questionnaires to the interviewees who decid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and filled out the informed consent form voluntarily and collected the questionnaires afterwards. The emotional intelligence was measured by tool developed by Wong and Law(2002)and revised Jeong(2007), the cultural empathy by the tool developed by Wang et al.(2003) and revised by Kim(2013), and the cultural competency by the tool developed by Han(2014). SPSS 21.0 was used for analysis with percentage, mean score, standard deviation, minimum, maximum,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emotional intelligence was 80.90±11.64(range of the tool: 16-112) which was relatively high. The mean score of cultural empathy and cultural competency was 106.60±10.33(range of the tool: 31-155) and 88.67±11.70(range of the tool: 27-135) which was middle. 2. According to the subjects’ characteristics, degree of emotional intelligen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followed variables ; record status(F=4.453, p=.002), speaking skills of foreign language(F=3.519, p=.031), existence of foreign friends(t=2.199, p=.029) and number of multicultural patients caring(t=2.048, p=.050). 3. According to the subjects’ characteristics, degree of cultural empath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followed variables ; speaking skills of foreign language(F=4.274, p=.015), times of overseas travel(F=3.855, p=.024), existence of foreign friends(t=2.498, p=.013), number of multicultural patients caring(t=3.623, p=.001), experience of multicultural media(t=3.984, p<.001), usefulness level of the media(F=4.204, p=.016) and the presence of intention to multicultural education(t=4.494, p<.001). 4. According to the subjects’ characteristics, degree of cultural competenc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followed variables ; experience of multicultural education(t=4.540, p<.001), experience of multicultural subject(t=2.286, p=.023), multicultural experience of other subjects(t=3.269, p=.001), times of overseas travel(F=3.622, p=.030), experience of multicultural media(t=3.076, p=.002) and the presence of intention to multicultural education(t=4.012, p<.001). 5. Emotional intelligence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ultural empathy (r=.396, p<.001), and emotional intelligence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ultural competency(r=.301, p<.001). Cultural empathy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ultural competency(r=.385, p<.001). 6. It was revealed that the degree of cultural empathy was one of the most affecting factors in the cultural competency which was 14.5% of the variance of the cultural competency, followed by the multicultural educational experience. emotional intelligence, grade, the presence of intention to multicultural education and multicultural experience of other subjects. Sum of all the antecedent variables were 27.4% of the variance of the cultural competency. As a result, the nursing students with higher emotional intelligence had higher cultural competency, and the ones with higher cultural empathy had higher cultural competency. Cultural empathy had the biggest influence upon cultural competency, followed by the multicultural educational experience. emotional intelligence, grade, the presence intention multicultural education course and multicultural experience of other subjects.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cultural nursing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educational contents which can increase emotional intelligence and cultural empathy and create educational environment. It also be prepared more programs and institutional support which can provid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vavrious cultural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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