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의 유방암생존율은 세계최고 수준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고 유방수술을 받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유방암 수술환자들이 수술 후 부작용과 불편감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 운동은 암치료과정에서의 부작용에 대해 효과적인 비약물적 처치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방암 수술환자의 수술 후 부작용과 불편감을 줄여주고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치료적 차원의 운동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한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프로그램이 어깨관절 기능, 악력, 피로,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설계는 유사 실험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이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교병원에서 유방암을 진단받은 후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로 대조군 27명, 실험군 26명으로 총 53명이었고 탈락자는 대조군 1명, 실험군 2명이었다. 연구기간은 2015년 9월 1일부터 2015년 11월 20일까지이다. 실험도구는 본 연구의 연구자가 개발한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으로 준비운동, 저항성 운동과 ...
최근 한국의 유방암생존율은 세계최고 수준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고 유방수술을 받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유방암 수술환자들이 수술 후 부작용과 불편감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 운동은 암치료과정에서의 부작용에 대해 효과적인 비약물적 처치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방암 수술환자의 수술 후 부작용과 불편감을 줄여주고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치료적 차원의 운동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한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프로그램이 어깨관절 기능, 악력, 피로,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설계는 유사 실험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이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교병원에서 유방암을 진단받은 후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로 대조군 27명, 실험군 26명으로 총 53명이었고 탈락자는 대조군 1명, 실험군 2명이었다. 연구기간은 2015년 9월 1일부터 2015년 11월 20일까지이다. 실험도구는 본 연구의 연구자가 개발한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으로 준비운동, 저항성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본운동, 정리운동으로 구성되었으며 1회에 60분씩, 1주일에 2회로 총 6회차로 구성되어있다. 측정도구로는 주관적 어깨관절기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Wingate 등(1989)에 의해 개발되고 나영무 등(1999)이 번안하여 수정․보완한 어깨관절기능 평가도구, 피로는 Piper(1987)가 개발하고 이은현(1999)이 번역하고 수정한 측정도구, 우울은 Zung(1965)이 개발하고 송옥현(1977)이 번안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객관적 어깨관절기능 평가점수인 어깨관절 가동범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관절 각도계를, 악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T.K.K. 5401(Takei)악력계를 각각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x2-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의 개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자는 문헌고찰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의 방법과 내용을 설계하였고, 재활운동치료 전문가 1인과 생활체육 전공자 1인, 간호학 교수 1인의 자문을 바탕으로 수정 및 보완 후 예비조사를 거쳐 수정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구성은 준비운동, 탄력밴드와 볼을 이용한 저항성 운동과 음악에 맞추어 율동을 하는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본운동, 정리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에 60분씩 총 6회차의 중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 2. 가설을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 가설 :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이하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이하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기능이 더 좋을 것이다.”의 부가설 1, 2, 3, 4, 5가 모두 지지되었다. (1) 제 1 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기능 평가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어깨관절기능 평가점수가 36.76점으로 대조군의 32.00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서 제 1 부가설은 지지되었다(t=2.847, p=.003). (2) 제 2 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가동범위의 굴곡 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어깨관절가동범위의 굴곡 점수가 170.53점으로 대조군의 160.48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서 제 2 부가설은 지지되었다(t=3.078, p=.002). (3) 제 3 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가동범위의 신전 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어깨관절가동범위의 신전 점수가 61.26점으로 대조군의 51.33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서 제 3 부가설은 지지되었다(t=3.625, p<.001). (4) 제 4 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가동범위의 내전 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어깨관절가동범위의 내전 점수가 60.69점으로 대조군의 50.40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서 제 4 부가설은 지지되었다(t=3.100, p=.001). (5) 제 5 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가동범위의 외전 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어깨관절가동범위의 외전 점수가 173.07점으로 대조군의 161.51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서 제 5 부가설은 지지되었다(t=2.168, p=.018). 2) 제 2 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악력 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악력 점수가 25.37점으로 대조군의 22.25
최근 한국의 유방암생존율은 세계최고 수준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고 유방수술을 받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유방암 수술환자들이 수술 후 부작용과 불편감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 운동은 암치료과정에서의 부작용에 대해 효과적인 비약물적 처치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방암 수술환자의 수술 후 부작용과 불편감을 줄여주고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치료적 차원의 운동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한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프로그램이 어깨관절 기능, 악력, 피로,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설계는 유사 실험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이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교병원에서 유방암을 진단받은 후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로 대조군 27명, 실험군 26명으로 총 53명이었고 탈락자는 대조군 1명, 실험군 2명이었다. 연구기간은 2015년 9월 1일부터 2015년 11월 20일까지이다. 실험도구는 본 연구의 연구자가 개발한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으로 준비운동, 저항성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본운동, 정리운동으로 구성되었으며 1회에 60분씩, 1주일에 2회로 총 6회차로 구성되어있다. 측정도구로는 주관적 어깨관절기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Wingate 등(1989)에 의해 개발되고 나영무 등(1999)이 번안하여 수정․보완한 어깨관절기능 평가도구, 피로는 Piper(1987)가 개발하고 이은현(1999)이 번역하고 수정한 측정도구, 우울은 Zung(1965)이 개발하고 송옥현(1977)이 번안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객관적 어깨관절기능 평가점수인 어깨관절 가동범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관절 각도계를, 악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T.K.K. 5401(Takei)악력계를 각각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x2-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의 개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자는 문헌고찰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의 방법과 내용을 설계하였고, 재활운동치료 전문가 1인과 생활체육 전공자 1인, 간호학 교수 1인의 자문을 바탕으로 수정 및 보완 후 예비조사를 거쳐 수정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구성은 준비운동, 탄력밴드와 볼을 이용한 저항성 운동과 음악에 맞추어 율동을 하는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본운동, 정리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에 60분씩 총 6회차의 중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 2. 가설을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 가설 :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이하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이하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기능이 더 좋을 것이다.”의 부가설 1, 2, 3, 4, 5가 모두 지지되었다. (1) 제 1 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기능 평가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어깨관절기능 평가점수가 36.76점으로 대조군의 32.00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서 제 1 부가설은 지지되었다(t=2.847, p=.003). (2) 제 2 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가동범위의 굴곡 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어깨관절가동범위의 굴곡 점수가 170.53점으로 대조군의 160.48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서 제 2 부가설은 지지되었다(t=3.078, p=.002). (3) 제 3 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가동범위의 신전 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어깨관절가동범위의 신전 점수가 61.26점으로 대조군의 51.33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서 제 3 부가설은 지지되었다(t=3.625, p<.001). (4) 제 4 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가동범위의 내전 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어깨관절가동범위의 내전 점수가 60.69점으로 대조군의 50.40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서 제 4 부가설은 지지되었다(t=3.100, p=.001). (5) 제 5 부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어깨관절가동범위의 외전 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어깨관절가동범위의 외전 점수가 173.07점으로 대조군의 161.51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서 제 5 부가설은 지지되었다(t=2.168, p=.018). 2) 제 2 가설 :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악력 점수가 더 높을 것이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ㆍ사후 차이를 이용한 t-test를 실시한 결과, 치료적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악력 점수가 25.37점으로 대조군의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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