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피부미용 산업의 종사자 중 피부미용관리사를 대상으로 일과 가정이라는 두 영역에서 나타나는 갈등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피부미용관리사를 대상으로 일에서 초래되는 ‘일-가정 갈등’과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이 피부미용관리사의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피부미용 산업의 인적자원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5년 8월 11일부터 2015년 8월 25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총 250부의 설문지 중 부실 기재한 것을 제외한 232부를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보면 여성이 221명(95.3%)으로 여성 종사자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연령의 경우 26세~30세 와 31세~40세 까지 각각 82명(35.3%)으로 나타났다. 결혼여부는 미혼이 137명(59.1%)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정도는 전문대졸이 110명(47.4%)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 대졸이 50명(21.6%)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간은 1년 ~ 3년이 73명(31.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직급은 사원이 110명(47.4%)으로 가장 많았다. 현 직장의 직원 수는 2명 이상~10명 미만이 140명(60.3%)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형태는 개인 피부 관리실이 84명(36.2%)으로 가장 많았다. 2. 피부미용관리사의 일반적 특성(교육정도, 근무기간, 직급, 직장형태)에 따른 일-가정 갈등의 수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교육 정도, 근무 기간, 직급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장의 형태에 따른 일-가정 갈등의 수준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교육 정도의 경우에는 특히 ‘전문대졸’인 경우가 유의적으로 갈등수준이 가장 낮았고(M=3.20, SD=.702), ‘4년제졸’의 경우 유의적으로 갈등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3.66, SD=.7863). 근무 기간의 경우에는 ‘1년 이내’(M=3.12, SD=.832)가 가장 유의적으로 낮은 갈등 수준을 보였으며, ‘5년 ~ 7년’ (M=3.71, SD=.538)의 피부미용관리사들이 가장 높은 일-가정 갈등수준을 나타냈다. 직급의 경우에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일-가정갈등의 수준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의 수준에서는 피부미용관리사의 직급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정도, 근무기간, 직장형태에 따라서는 갈등수준의 유의한 차가 없었다(p<0.05). 특히 직급이 실장인 경우가 가정-일 갈등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3.43, SD=.841). 3.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 가정-일 갈등, 조직몰입, 이직의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
본 연구는 피부미용 산업의 종사자 중 피부미용관리사를 대상으로 일과 가정이라는 두 영역에서 나타나는 갈등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피부미용관리사를 대상으로 일에서 초래되는 ‘일-가정 갈등’과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이 피부미용관리사의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피부미용 산업의 인적자원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5년 8월 11일부터 2015년 8월 25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총 250부의 설문지 중 부실 기재한 것을 제외한 232부를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보면 여성이 221명(95.3%)으로 여성 종사자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연령의 경우 26세~30세 와 31세~40세 까지 각각 82명(35.3%)으로 나타났다. 결혼여부는 미혼이 137명(59.1%)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정도는 전문대졸이 110명(47.4%)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 대졸이 50명(21.6%)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간은 1년 ~ 3년이 73명(31.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직급은 사원이 110명(47.4%)으로 가장 많았다. 현 직장의 직원 수는 2명 이상~10명 미만이 140명(60.3%)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형태는 개인 피부 관리실이 84명(36.2%)으로 가장 많았다. 2. 피부미용관리사의 일반적 특성(교육정도, 근무기간, 직급, 직장형태)에 따른 일-가정 갈등의 수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교육 정도, 근무 기간, 직급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장의 형태에 따른 일-가정 갈등의 수준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교육 정도의 경우에는 특히 ‘전문대졸’인 경우가 유의적으로 갈등수준이 가장 낮았고(M=3.20, SD=.702), ‘4년제졸’의 경우 유의적으로 갈등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3.66, SD=.7863). 근무 기간의 경우에는 ‘1년 이내’(M=3.12, SD=.832)가 가장 유의적으로 낮은 갈등 수준을 보였으며, ‘5년 ~ 7년’ (M=3.71, SD=.538)의 피부미용관리사들이 가장 높은 일-가정 갈등수준을 나타냈다. 직급의 경우에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일-가정갈등의 수준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의 수준에서는 피부미용관리사의 직급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정도, 근무기간, 직장형태에 따라서는 갈등수준의 유의한 차가 없었다(p<0.05). 특히 직급이 실장인 경우가 가정-일 갈등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3.43, SD=.841). 3.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 가정-일 갈등, 조직몰입, 이직의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과 조직몰입과 이직의도 관계에 있어서 변수 간 상관관계는 가정-일 갈등과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와 비교적 높은 유의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가정 갈등이 조직몰입의 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에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에서 초래된 갈등은 피부미용관리사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5.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의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의 지속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에서 초래된 갈등은 피부미용관리사의 지속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조직몰입의 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도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피부미용관리사의 경우 일에서 초래되는 ‘일-가정 갈등’ 보다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조직몰입의 세 가지 유형 중 지속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특히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피부미용관리사들이 비용적인 부분과 근무하고 있는 곳에 대한 의무감을 크게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조직몰입이 낮아질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피부미용 산업의 높은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생겨나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피부미용관리사의 조직몰입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상의 결과는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피부미용 산업의 고질적 문제점인 높은 이직률을 줄일 수 있는 피부미용 산업 인적 자원관리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피부미용 산업의 종사자 중 피부미용관리사를 대상으로 일과 가정이라는 두 영역에서 나타나는 갈등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피부미용관리사를 대상으로 일에서 초래되는 ‘일-가정 갈등’과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이 피부미용관리사의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피부미용 산업의 인적자원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5년 8월 11일부터 2015년 8월 25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총 250부의 설문지 중 부실 기재한 것을 제외한 232부를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보면 여성이 221명(95.3%)으로 여성 종사자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연령의 경우 26세~30세 와 31세~40세 까지 각각 82명(35.3%)으로 나타났다. 결혼여부는 미혼이 137명(59.1%)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정도는 전문대졸이 110명(47.4%)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 대졸이 50명(21.6%)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간은 1년 ~ 3년이 73명(31.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직급은 사원이 110명(47.4%)으로 가장 많았다. 현 직장의 직원 수는 2명 이상~10명 미만이 140명(60.3%)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형태는 개인 피부 관리실이 84명(36.2%)으로 가장 많았다. 2. 피부미용관리사의 일반적 특성(교육정도, 근무기간, 직급, 직장형태)에 따른 일-가정 갈등의 수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교육 정도, 근무 기간, 직급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장의 형태에 따른 일-가정 갈등의 수준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교육 정도의 경우에는 특히 ‘전문대졸’인 경우가 유의적으로 갈등수준이 가장 낮았고(M=3.20, SD=.702), ‘4년제졸’의 경우 유의적으로 갈등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3.66, SD=.7863). 근무 기간의 경우에는 ‘1년 이내’(M=3.12, SD=.832)가 가장 유의적으로 낮은 갈등 수준을 보였으며, ‘5년 ~ 7년’ (M=3.71, SD=.538)의 피부미용관리사들이 가장 높은 일-가정 갈등수준을 나타냈다. 직급의 경우에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일-가정갈등의 수준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의 수준에서는 피부미용관리사의 직급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정도, 근무기간, 직장형태에 따라서는 갈등수준의 유의한 차가 없었다(p<0.05). 특히 직급이 실장인 경우가 가정-일 갈등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3.43, SD=.841). 3.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 가정-일 갈등, 조직몰입, 이직의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과 조직몰입과 이직의도 관계에 있어서 변수 간 상관관계는 가정-일 갈등과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와 비교적 높은 유의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가정 갈등이 조직몰입의 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에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에서 초래된 갈등은 피부미용관리사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5.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의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의 지속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에서 초래된 갈등은 피부미용관리사의 지속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조직몰입의 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도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피부미용관리사의 경우 일에서 초래되는 ‘일-가정 갈등’ 보다 가정에서 초래되는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조직몰입의 세 가지 유형 중 지속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특히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피부미용관리사들이 비용적인 부분과 근무하고 있는 곳에 대한 의무감을 크게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조직몰입이 낮아질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피부미용 산업의 높은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생겨나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피부미용관리사의 조직몰입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상의 결과는 피부미용관리사의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피부미용 산업의 고질적 문제점인 높은 이직률을 줄일 수 있는 피부미용 산업 인적 자원관리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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