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그린은 비 공유적으로 연결된 alpha와 beta 사슬로 구성된 이형량체 단백질로, 이는 세포표면의 부착분자와 결합하여 세포간의 상호작용에 참여하여 세포의 이동에 관여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인테그린alphaEbeta7 (CD103)은 면역 세포에서 발현되며, 상피세포를 림프구로 접착시키는 역할을 매개 한다. 또한 상피세포의 E-cadherin에 결합하여 면역세포의 혈관 밖 유출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조직 내 존재하는 CD103+CD8+ ...
인테그린은 비 공유적으로 연결된 alpha와 beta 사슬로 구성된 이형량체 단백질로, 이는 세포표면의 부착분자와 결합하여 세포간의 상호작용에 참여하여 세포의 이동에 관여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인테그린alphaEbeta7 (CD103)은 면역 세포에서 발현되며, 상피세포를 림프구로 접착시키는 역할을 매개 한다. 또한 상피세포의 E-cadherin에 결합하여 면역세포의 혈관 밖 유출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조직 내 존재하는 CD103+CD8+ T 세포는 종양을 파괴하는 기능을 하며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혈중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다. 따라서 이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건국대학교 병원을 내원하여 유방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53명과,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명의 혈액을 대상으로 혈중에 존재하는 CD103과 면역세포들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유세포 분석기를 이용해 면역세포의 이동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인자들을 조사해 본 결과 암의 종류와는 관계 없이, 혈중에서 면역세포를 조직 기관으로 이동시킨다고 알려진 케모카인수용체가 CD103+ 세포에서 CD103- 세포와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발현량을 보였다. 또한 5명의 유방암 환자로부터 암 조직과 정상 조직 5예에서 파라핀 블록을 얻어 조직 내 존재하는 CD103과 그의 리간드 E-cadherin, CD4+ T 세포, CD8+ T 세포를 대상으로 면역조직화학염색 검사를 진행하였다. 유방암 환자의 종양조직과 정상조직에서 CD103의 발현량을 비교해 보았을 때 CD103은 특이적으로 종양조직 부위에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E-cadherin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면역형광염색을 이용한 CD103+세포는 T세포와 발현 확인에서도 이 세포들이 종양조직에 특이적으로 높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암환자에서 CD103세포의 혈중에서의 발현이나 종양 조직 내에서의 특이적인 발현에 대하여 밝혀진 기전이 없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하여 유방암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CD103 세포의 종양 조직으로 특이적으로 존재하고 CD103+세포의 이동은 케모카인 수용체의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하였다.
인테그린은 비 공유적으로 연결된 alpha와 beta 사슬로 구성된 이형량체 단백질로, 이는 세포표면의 부착분자와 결합하여 세포간의 상호작용에 참여하여 세포의 이동에 관여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인테그린alphaEbeta7 (CD103)은 면역 세포에서 발현되며, 상피세포를 림프구로 접착시키는 역할을 매개 한다. 또한 상피세포의 E-cadherin에 결합하여 면역세포의 혈관 밖 유출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조직 내 존재하는 CD103+CD8+ T 세포는 종양을 파괴하는 기능을 하며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혈중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다. 따라서 이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건국대학교 병원을 내원하여 유방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53명과,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명의 혈액을 대상으로 혈중에 존재하는 CD103과 면역세포들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유세포 분석기를 이용해 면역세포의 이동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인자들을 조사해 본 결과 암의 종류와는 관계 없이, 혈중에서 면역세포를 조직 기관으로 이동시킨다고 알려진 케모카인 수용체가 CD103+ 세포에서 CD103- 세포와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발현량을 보였다. 또한 5명의 유방암 환자로부터 암 조직과 정상 조직 5예에서 파라핀 블록을 얻어 조직 내 존재하는 CD103과 그의 리간드 E-cadherin, CD4+ T 세포, CD8+ T 세포를 대상으로 면역조직화학염색 검사를 진행하였다. 유방암 환자의 종양조직과 정상조직에서 CD103의 발현량을 비교해 보았을 때 CD103은 특이적으로 종양조직 부위에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E-cadherin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면역형광염색을 이용한 CD103+세포는 T세포와 발현 확인에서도 이 세포들이 종양조직에 특이적으로 높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암환자에서 CD103세포의 혈중에서의 발현이나 종양 조직 내에서의 특이적인 발현에 대하여 밝혀진 기전이 없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하여 유방암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CD103 세포의 종양 조직으로 특이적으로 존재하고 CD103+세포의 이동은 케모카인 수용체의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하였다.
Mucosal environments have indeed been shown to harbor lymphocytes that express a number of specific adhesion molecules, including the intestinal homing receptors and the integrin alphaEbeta7 (referred to as CD103). And CD103 has been shown to bind E-cadherin, an integrin receptor known to be express...
Mucosal environments have indeed been shown to harbor lymphocytes that express a number of specific adhesion molecules, including the intestinal homing receptors and the integrin alphaEbeta7 (referred to as CD103). And CD103 has been shown to bind E-cadherin, an integrin receptor known to be expressed on intestinal endothelial cells, thymic tissue, and hepatocytes. Expression of CD103 allows not only homing or retention of T lymphocyte in these sites, but also associating with an increased T lymphocyte activation status. However the expression of CD103 in tumor environment remains unknown. Also the clinical relevance of CD103+ T cell is unknown to the cancer patients. Therefore, I investigated the frequencies of CD103+ T cell level on tumor-infiltrating lymphocyte in breast cancer patients. This study protocol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for Human Research at Konkuk University Medical Center.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were collected and stained CD103, CD4, CD8, CD45RO, CCR4, CCR6, and CXCR3. The breast cancer patients showed a remarkable decreasing frequency of CD4+CD103+ cells, CD8+CD103+ cells and CD45RO+CD103+ as compared to the corresponding values in the colon cancer patients. But these expressions in peripheral blood were not correlated with clinical presentations, such as clinical TMN breast cancer stage, estrogen receptor and progesterone receptor. And tissue sections of breast tumor were stained for CD103, the expression of CD103+ T cells in the tumor tissue was higher than that of normal breast tissue. Also, CD103+ cells expressed receptor for inflammatory chemokines (CCR4, CCR6 and CXCR3) in high level, compared with CD103- cells. In conclusion, there was highly expression of chemokine receptor on CD103+ cells that more efficiently drove the infiltration of CD103+ cells in peripheral blood. Also, CD103 promotes recruitment of CD4+ TIL and CD8+ TIL within epithelial tumor islet in tumor tissue. Therefore, my results suggest that Specific infiltration of CD103+ T cells was affected by chemokine receptors. CD103 cells in peripheral blood and tumor tissue might be an important source of tumor infiltrating lymphocyte trafficking, homing, and retention in cancer patients.
Mucosal environments have indeed been shown to harbor lymphocytes that express a number of specific adhesion molecules, including the intestinal homing receptors and the integrin alphaEbeta7 (referred to as CD103). And CD103 has been shown to bind E-cadherin, an integrin receptor known to be expressed on intestinal endothelial cells, thymic tissue, and hepatocytes. Expression of CD103 allows not only homing or retention of T lymphocyte in these sites, but also associating with an increased T lymphocyte activation status. However the expression of CD103 in tumor environment remains unknown. Also the clinical relevance of CD103+ T cell is unknown to the cancer patients. Therefore, I investigated the frequencies of CD103+ T cell level on tumor-infiltrating lymphocyte in breast cancer patients. This study protocol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for Human Research at Konkuk University Medical Center.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were collected and stained CD103, CD4, CD8, CD45RO, CCR4, CCR6, and CXCR3. The breast cancer patients showed a remarkable decreasing frequency of CD4+CD103+ cells, CD8+CD103+ cells and CD45RO+CD103+ as compared to the corresponding values in the colon cancer patients. But these expressions in peripheral blood were not correlated with clinical presentations, such as clinical TMN breast cancer stage, estrogen receptor and progesterone receptor. And tissue sections of breast tumor were stained for CD103, the expression of CD103+ T cells in the tumor tissue was higher than that of normal breast tissue. Also, CD103+ cells expressed receptor for inflammatory chemokines (CCR4, CCR6 and CXCR3) in high level, compared with CD103- cells. In conclusion, there was highly expression of chemokine receptor on CD103+ cells that more efficiently drove the infiltration of CD103+ cells in peripheral blood. Also, CD103 promotes recruitment of CD4+ TIL and CD8+ TIL within epithelial tumor islet in tumor tissue. Therefore, my results suggest that Specific infiltration of CD103+ T cells was affected by chemokine receptors. CD103 cells in peripheral blood and tumor tissue might be an important source of tumor infiltrating lymphocyte trafficking, homing, and retention in cancer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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