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혈우병 환아의 자가 정맥주사 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4년 8월 8일 혈우병 환우 단체 (한국 코헴회) 여름캠프에 참가한 만 20세 이하의 혈우병 환아 및 환아 어머니 중 설문 작성에 동의한 45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혈우병 환아 중 자가 정맥주사를 시행하는 경우는 86.6% (39/45)이었고, 평균 나이는 11.66±4.80세 (2~20세)였고, 주로 자가 정맥주사를 시행하는 사람은 부모 82% (32/39)였다. 자가 정맥주사 방법을 교육받은 곳은 병원 61.5% (24/39), 혈우병 단체 79.4% (31/39), 그리고 의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사를 실습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경우는 71.8% (28/39)였다. 자가 정맥주사 관련 합병증으로 발생정도를 최고 5점으로 보았을 때 멍이 2.37±1.18 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
이 연구는 혈우병 환아의 자가 정맥주사 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4년 8월 8일 혈우병 환우 단체 (한국 코헴회) 여름캠프에 참가한 만 20세 이하의 혈우병 환아 및 환아 어머니 중 설문 작성에 동의한 45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혈우병 환아 중 자가 정맥주사를 시행하는 경우는 86.6% (39/45)이었고, 평균 나이는 11.66±4.80세 (2~20세)였고, 주로 자가 정맥주사를 시행하는 사람은 부모 82% (32/39)였다. 자가 정맥주사 방법을 교육받은 곳은 병원 61.5% (24/39), 혈우병 단체 79.4% (31/39), 그리고 의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사를 실습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경우는 71.8% (28/39)였다. 자가 정맥주사 관련 합병증으로 발생정도를 최고 5점으로 보았을 때 멍이 2.37±1.18 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혈종, 혈관염, 봉와직염 등 또한 발생하였으며, 괴사보다 멍이 자주 발생하였다. 적절한 정맥주사 수행 여부는 수행정도를 최고 5점으로 보았을 때 대체적으로 높은 수행률을 보이고 있었으나, 주사 바늘을 고정하고 약제를 주입하는가에 대해서는 3.97±1.46 점으로 다른 항목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행률을 보였다. 자가 정맥주사를 교육받은 장소 및 방법 중 병원 주사교육을 받은 경우에 주사부위의 봉와직염이 많았으나(P=0.04),적절한 정맥주사 수행과는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주사 혈관을 일정하게 돌아가며 주사하는 경우에 주사 실패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P=0.039). 혈우병 환아 중 자가주사 치료는 주로 부모에 의해 86%가 시행하고 있었으며, 응고인자 정맥주사와 관련하여 멍이 주로 발생하였고, 대체적으로 적절한 응고인자 정맥 주사의 수행을 하고 있었으며, 혈우병 치료센터에서 보다 적극적인 자가주사 치료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혈우병 환아의 자가 정맥주사 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4년 8월 8일 혈우병 환우 단체 (한국 코헴회) 여름캠프에 참가한 만 20세 이하의 혈우병 환아 및 환아 어머니 중 설문 작성에 동의한 45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혈우병 환아 중 자가 정맥주사를 시행하는 경우는 86.6% (39/45)이었고, 평균 나이는 11.66±4.80세 (2~20세)였고, 주로 자가 정맥주사를 시행하는 사람은 부모 82% (32/39)였다. 자가 정맥주사 방법을 교육받은 곳은 병원 61.5% (24/39), 혈우병 단체 79.4% (31/39), 그리고 의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사를 실습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경우는 71.8% (28/39)였다. 자가 정맥주사 관련 합병증으로 발생정도를 최고 5점으로 보았을 때 멍이 2.37±1.18 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혈종, 혈관염, 봉와직염 등 또한 발생하였으며, 괴사보다 멍이 자주 발생하였다. 적절한 정맥주사 수행 여부는 수행정도를 최고 5점으로 보았을 때 대체적으로 높은 수행률을 보이고 있었으나, 주사 바늘을 고정하고 약제를 주입하는가에 대해서는 3.97±1.46 점으로 다른 항목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행률을 보였다. 자가 정맥주사를 교육받은 장소 및 방법 중 병원 주사교육을 받은 경우에 주사부위의 봉와직염이 많았으나(P=0.04),적절한 정맥주사 수행과는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주사 혈관을 일정하게 돌아가며 주사하는 경우에 주사 실패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P=0.039). 혈우병 환아 중 자가주사 치료는 주로 부모에 의해 86%가 시행하고 있었으며, 응고인자 정맥주사와 관련하여 멍이 주로 발생하였고, 대체적으로 적절한 응고인자 정맥 주사의 수행을 하고 있었으며, 혈우병 치료센터에서 보다 적극적인 자가주사 치료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home infusion education by analyzing current state of hemophilic children's home infusion and, through this, improve hemophilic children's quality of life by reducing complications of home infusion. Those who practiced home infusion amo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home infusion education by analyzing current state of hemophilic children's home infusion and, through this, improve hemophilic children's quality of life by reducing complications of home infusion. Those who practiced home infusion among hemophilic children were 86.6% (39/45) with their average age of 11.66±4.80 (2~20 years of age) and it was mainly practiced by their parents 82% (32/39). Those who received education on home infusion at hospitals were 61.5% (24/39) and those at Hemophilia patient organization were 79.4% (31/39), while 71.8% had experience of injection supervised by health care provider. Complications related to home infusion were bruise with 2.37±1.18 points which occurred more often than hematoma, vasculitis, cellulitis and necrosis. Although appropriate preparation and infusion of factor concentrate was practiced in generally high proportion, the score of injecting medication with injection needle fixed by their own hands or adhesive tape was 3.97±1.46 points, showing a low practice compared with other items. As for places and methods of education, those who received home infusion education in the hospitals had significantly higher cases of cellulitis (P=0.04), but did not have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appropriate preparation and infusion of factor concentrate. Regular change of infusion vessel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number of infusion failures than repeated infusion on one same vessel (P=0.039). Home infusion therapy for hemophilic children was mainly practiced by their parents 86% with generally proper infusion of clotting factor concentrates, for which bruise was a major complication. A more active and regular education and management of home infusion are required to be practiced by hemophilia medical cent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home infusion education by analyzing current state of hemophilic children's home infusion and, through this, improve hemophilic children's quality of life by reducing complications of home infusion. Those who practiced home infusion among hemophilic children were 86.6% (39/45) with their average age of 11.66±4.80 (2~20 years of age) and it was mainly practiced by their parents 82% (32/39). Those who received education on home infusion at hospitals were 61.5% (24/39) and those at Hemophilia patient organization were 79.4% (31/39), while 71.8% had experience of injection supervised by health care provider. Complications related to home infusion were bruise with 2.37±1.18 points which occurred more often than hematoma, vasculitis, cellulitis and necrosis. Although appropriate preparation and infusion of factor concentrate was practiced in generally high proportion, the score of injecting medication with injection needle fixed by their own hands or adhesive tape was 3.97±1.46 points, showing a low practice compared with other items. As for places and methods of education, those who received home infusion education in the hospitals had significantly higher cases of cellulitis (P=0.04), but did not have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appropriate preparation and infusion of factor concentrate. Regular change of infusion vessel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number of infusion failures than repeated infusion on one same vessel (P=0.039). Home infusion therapy for hemophilic children was mainly practiced by their parents 86% with generally proper infusion of clotting factor concentrates, for which bruise was a major complication. A more active and regular education and management of home infusion are required to be practiced by hemophilia medical c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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