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수업을 만들어가야 할 주체는 바로 표현활동에 임하는 아이들이어야 한다. 하지만 수업 현장에서 종종 미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나 흥미를 잃어버려 미술 표현에 소극적인 아동들을 볼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실적 묘사가 잘 그린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동들 스스로 심상표현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 미술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 중 우연적 표현기법은 초현실주의자들이 이성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예술가 내면의 심상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기법이다. 이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고, 나타나는 ...
미술 수업을 만들어가야 할 주체는 바로 표현활동에 임하는 아이들이어야 한다. 하지만 수업 현장에서 종종 미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나 흥미를 잃어버려 미술 표현에 소극적인 아동들을 볼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실적 묘사가 잘 그린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동들 스스로 심상표현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 미술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 중 우연적 표현기법은 초현실주의자들이 이성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예술가 내면의 심상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기법이다. 이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고, 나타나는 효과의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에 표현의 침체에 빠진 아동들에게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고픈 마음을 불러일으키기에 적절하다. 본 연구는 우연적 표현기법을 활용하여 사실적 묘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얻어지는 우연의 효과 속에서 다양한 발상으로 스스로 주제를 찾아 심상 표현 활동을 해 봄으로써 아동들의 표현에 대한 흥미와 적극성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내 손으로 만들어요’, ‘물 위의 무늬 떠내기’, ‘어둠 속에서 발견되는 색들의 잔치’, ‘똑같은 모양이 생겨나요’, ‘방울방울 비눗방울’의 우연의 효과를 활용한 심상표현 지도 방법을 계획하였다. 지도 방법은 먼저, ‘재료에 대한 이해’와 ‘표현 기법에 대한 탐색’이 우선된다. ‘작품 표상’은 1차 표현에서 우연의 효과를 활용하여 사실적 묘사에 대한 두려움 없이 표현에 흥미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게 하였고, ‘주제 찾기’로 우연의 효과에서 만들어지는 이미지들을 여러 가지 발상법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작품 주제로 만들어내도록 하였다. ‘자료 재탐색’으로 주제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표현 방법을 찾아 2차 표현을 하도록 한다. ‘생각 넓히기’는 작품 속에서 느껴지는 움직임 찾기, 소리 찾기, 작품에 어울리는 이야기 상상하기, 작품에 어울리는 시 쓰기 등의 자유로운 선택활동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작품 주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끌어내고, 심상표현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대시켜 표현에 대한 흥미와 적극성을 유도하도록 하기 위한 활동이며, 이 단계는 아동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제 2의 수업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평가’를 통해 서로의 표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이를 다음 표현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우연의 효과를 활용한 수업을 하면서 표현의 미숙함으로 자신감을 잃었던 아동들이 우연히 나타나는 모양들을 신기하게 여기며 표현 활동에 즐겁게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둘째, 아동들은 우연의 효과 속에서 여러 가지 발상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발견하였고, 이미지를 연결하면서 재미있고, 새로운 주제들을 만들어 내었다. 셋째, 화지에 표현된 우연의 효과에서 이미지를 찾아 연결하여 주제를 만들면서 그림에 자신이 없던 아동들도 표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우연의 효과를 활용하여 자신의 심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려는 모습이 향상되었다. 넷째, 작품 속 심상을 더욱 구체화시키기 위한 생각 넓히기 활동 과정에서 글 솜씨가 서툴거나 아직 글로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들도 자신의 그림 속에서 소리나 움직임을 찾아 흉내 내는 활동을 하면서 작품 표현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섯째, 자신의 작품을 활용하여 작품 속 주제들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의견 교환을 하면서 심상표현에 대한 의지를 높여 교사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의 수업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여섯째, 작품을 감상하며 우연의 효과로부터 다양한 심상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알고 심상표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할 수 있었다. 우연의 효과를 활용한 심상표현 지도 방법은 아동들의 표현의 정체성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기존에 우연의 효과를 만들어보는 것에서 그쳤던 수업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인 심상표현 활동으로 이어져 아동들의 내면세계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미술 수업을 만들어가야 할 주체는 바로 표현활동에 임하는 아이들이어야 한다. 하지만 수업 현장에서 종종 미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나 흥미를 잃어버려 미술 표현에 소극적인 아동들을 볼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실적 묘사가 잘 그린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동들 스스로 심상표현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 미술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 중 우연적 표현기법은 초현실주의자들이 이성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예술가 내면의 심상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기법이다. 이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고, 나타나는 효과의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에 표현의 침체에 빠진 아동들에게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고픈 마음을 불러일으키기에 적절하다. 본 연구는 우연적 표현기법을 활용하여 사실적 묘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얻어지는 우연의 효과 속에서 다양한 발상으로 스스로 주제를 찾아 심상 표현 활동을 해 봄으로써 아동들의 표현에 대한 흥미와 적극성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내 손으로 만들어요’, ‘물 위의 무늬 떠내기’, ‘어둠 속에서 발견되는 색들의 잔치’, ‘똑같은 모양이 생겨나요’, ‘방울방울 비눗방울’의 우연의 효과를 활용한 심상표현 지도 방법을 계획하였다. 지도 방법은 먼저, ‘재료에 대한 이해’와 ‘표현 기법에 대한 탐색’이 우선된다. ‘작품 표상’은 1차 표현에서 우연의 효과를 활용하여 사실적 묘사에 대한 두려움 없이 표현에 흥미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게 하였고, ‘주제 찾기’로 우연의 효과에서 만들어지는 이미지들을 여러 가지 발상법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작품 주제로 만들어내도록 하였다. ‘자료 재탐색’으로 주제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표현 방법을 찾아 2차 표현을 하도록 한다. ‘생각 넓히기’는 작품 속에서 느껴지는 움직임 찾기, 소리 찾기, 작품에 어울리는 이야기 상상하기, 작품에 어울리는 시 쓰기 등의 자유로운 선택활동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작품 주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끌어내고, 심상표현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대시켜 표현에 대한 흥미와 적극성을 유도하도록 하기 위한 활동이며, 이 단계는 아동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제 2의 수업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평가’를 통해 서로의 표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이를 다음 표현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우연의 효과를 활용한 수업을 하면서 표현의 미숙함으로 자신감을 잃었던 아동들이 우연히 나타나는 모양들을 신기하게 여기며 표현 활동에 즐겁게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둘째, 아동들은 우연의 효과 속에서 여러 가지 발상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발견하였고, 이미지를 연결하면서 재미있고, 새로운 주제들을 만들어 내었다. 셋째, 화지에 표현된 우연의 효과에서 이미지를 찾아 연결하여 주제를 만들면서 그림에 자신이 없던 아동들도 표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우연의 효과를 활용하여 자신의 심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려는 모습이 향상되었다. 넷째, 작품 속 심상을 더욱 구체화시키기 위한 생각 넓히기 활동 과정에서 글 솜씨가 서툴거나 아직 글로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들도 자신의 그림 속에서 소리나 움직임을 찾아 흉내 내는 활동을 하면서 작품 표현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섯째, 자신의 작품을 활용하여 작품 속 주제들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의견 교환을 하면서 심상표현에 대한 의지를 높여 교사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의 수업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여섯째, 작품을 감상하며 우연의 효과로부터 다양한 심상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알고 심상표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할 수 있었다. 우연의 효과를 활용한 심상표현 지도 방법은 아동들의 표현의 정체성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기존에 우연의 효과를 만들어보는 것에서 그쳤던 수업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인 심상표현 활동으로 이어져 아동들의 내면세계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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