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과 도시 관광 발전 연구 : 아시아 'Living Heritage'의 관광증대 요인분석을 중심으로 UNESCO World Heritage Sites And the Development of City Tourism: Focusing on the Factors That Increase Tourism in Five Living Heritages in Asia원문보기
유네스코세계유산 중 특히 인간이 정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도시(Living heritage)는 가장 다양하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금도 현실과 소통하고 있는 공간이다. 도시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기원전 3,000년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전에 힘입어 서아시아에서 최초의 도시 정주지가 시작된 이래 도시는 지금까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반복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현재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2,000년 이상 된 고대 도시는 100여 곳이 넘으며, 이집트 카이로,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로마 같은 Living heritage도 200여 곳에 달한다. 도시는 20세기 이래 급속한 산업화와 세계화의 흐름 속에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이 가속화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근대유산을 탄생시켰다. 그로 인해 유산의 가치를 찾고, 보존하고, 미래에 승계해야 하는 의무는 더욱 중요해졌다(유네스코, 2016). 하지만 도시의 기능적 상황과 유산의 지속적인 가치 보존이 병행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국가들은 유산의 ...
유네스코세계유산 중 특히 인간이 정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도시(Living heritage)는 가장 다양하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금도 현실과 소통하고 있는 공간이다. 도시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기원전 3,000년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전에 힘입어 서아시아에서 최초의 도시 정주지가 시작된 이래 도시는 지금까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반복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현재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2,000년 이상 된 고대 도시는 100여 곳이 넘으며, 이집트 카이로,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로마 같은 Living heritage도 200여 곳에 달한다. 도시는 20세기 이래 급속한 산업화와 세계화의 흐름 속에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이 가속화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근대유산을 탄생시켰다. 그로 인해 유산의 가치를 찾고, 보존하고, 미래에 승계해야 하는 의무는 더욱 중요해졌다(유네스코, 2016). 하지만 도시의 기능적 상황과 유산의 지속적인 가치 보존이 병행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국가들은 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해법의 상당 부분을 관광에서 찾고 있다. 각국의 산업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이하지만, 관광산업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넘어 국가의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인식된다. 본 연구는 Living heritage와 관광의 가치라는 틀에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 도시 다섯 곳을 비교한다. 아시아권이라는 지역적 공통점과 도시의 규모, 문화적 특성은 물론,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다. 중국 리장은 소수민족인 나시족의 문화가 돋보였고,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융합으로 아시아 최대의 관광도시가 되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지리적인 다문화가 문화유산 도시에서 미래발전을 위해 융합됨을 보여주었다. 일본의 산골 마을인 시라카와고는 오지의 독특한 풍경과 풍습을 지속시켜 세계적인 농촌관광지로 만들었다. 베트남의 호이안은 식민지 역사에서 꽃피운 문화유산이며, 유네스코 등재는 시민들에게 자부심 고취와 지역 화합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 하회마을은 조선시대 씨족사회의 가치와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곳이었다. 5곳의 비교 도시는 지속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관광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었다. 국가 행정·정책, 생활환경, 관광서비스, 관광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개선을 통해 경쟁력 제고를 꾀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도시에서 관광이 증대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이는 지속발전 가능성과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광 증대에 있어 핵심적인 요인을 찾아보고, 그것이 각 도시의 관광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먼저, 선행연구를 통하여 관광증대 요인에 대한 분석 틀을 추출하고, 그 요인에 맞추어 도시들을 비교한다. 여기에 ‘정주인구 증가’와‘문화콘텐츠 발전’이라는 새로운 요인을 추가하여 Living heritage의 지속발전과 관광증대를 위한 일반적이고 정량화된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living heritage인 하회마을의 관광증대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언할 것이다.
유네스코세계유산 중 특히 인간이 정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도시(Living heritage)는 가장 다양하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금도 현실과 소통하고 있는 공간이다. 도시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기원전 3,000년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전에 힘입어 서아시아에서 최초의 도시 정주지가 시작된 이래 도시는 지금까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반복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현재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2,000년 이상 된 고대 도시는 100여 곳이 넘으며, 이집트 카이로,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로마 같은 Living heritage도 200여 곳에 달한다. 도시는 20세기 이래 급속한 산업화와 세계화의 흐름 속에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이 가속화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근대유산을 탄생시켰다. 그로 인해 유산의 가치를 찾고, 보존하고, 미래에 승계해야 하는 의무는 더욱 중요해졌다(유네스코, 2016). 하지만 도시의 기능적 상황과 유산의 지속적인 가치 보존이 병행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국가들은 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해법의 상당 부분을 관광에서 찾고 있다. 각국의 산업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이하지만, 관광산업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넘어 국가의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인식된다. 본 연구는 Living heritage와 관광의 가치라는 틀에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 도시 다섯 곳을 비교한다. 아시아권이라는 지역적 공통점과 도시의 규모, 문화적 특성은 물론,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다. 중국 리장은 소수민족인 나시족의 문화가 돋보였고,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융합으로 아시아 최대의 관광도시가 되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지리적인 다문화가 문화유산 도시에서 미래발전을 위해 융합됨을 보여주었다. 일본의 산골 마을인 시라카와고는 오지의 독특한 풍경과 풍습을 지속시켜 세계적인 농촌관광지로 만들었다. 베트남의 호이안은 식민지 역사에서 꽃피운 문화유산이며, 유네스코 등재는 시민들에게 자부심 고취와 지역 화합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 하회마을은 조선시대 씨족사회의 가치와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곳이었다. 5곳의 비교 도시는 지속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관광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었다. 국가 행정·정책, 생활환경, 관광서비스, 관광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개선을 통해 경쟁력 제고를 꾀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도시에서 관광이 증대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이는 지속발전 가능성과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광 증대에 있어 핵심적인 요인을 찾아보고, 그것이 각 도시의 관광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먼저, 선행연구를 통하여 관광증대 요인에 대한 분석 틀을 추출하고, 그 요인에 맞추어 도시들을 비교한다. 여기에 ‘정주인구 증가’와‘문화콘텐츠 발전’이라는 새로운 요인을 추가하여 Living heritage의 지속발전과 관광증대를 위한 일반적이고 정량화된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living heritage인 하회마을의 관광증대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언할 것이다.
UNESCO World Heritage in particular human settlements in World Heritage Cities (Living heritage) occupy the most diverse and a lot of weight, is still communicating with reality. The history of the city pulses like the history of mankind. With development of civilization in Mesopotamia 3000 B.C. fir...
UNESCO World Heritage in particular human settlements in World Heritage Cities (Living heritage) occupy the most diverse and a lot of weight, is still communicating with reality. The history of the city pulses like the history of mankind. With development of civilization in Mesopotamia 3000 B.C. first permanent settlement city was developed in Western Asia and has been repeatedly lost and sprung up with human history up to now, and will continually in the future. Currently there are over 100 ancient cities over 2,000 years old inscribed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of which there are Living heritage likes of Cairo, Egypt, Athens, Greece, and Rome, Italy, number at 200 or so. Urban development has been accelerated in various fields, including social, economic, cultural and art in the flow of rapid industrialization and globalization since the 20th century, it gave births to many modern heritage in the process. As a result the obligation to find the value of the heritage and preservation, the succession should become more important in the future (UNESCO, 2016). But it is also true lasting value preservation of functional status and heritage of the city is hard to parallel. Countries put a lot of effort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heritage, a significant part of the solution has come from tourism. The percentage share of the international tourism industry is different, but the tourism industry is simply beyond economic interests recognized as having strategic value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country. This study compares the five major cities on Asian World Heritage in the framework of the tourism value and Living heritage. The regional commonalities as Asia and the size of the city,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nalysis of each cities’ strong and weaknesses. Culture of the ethnic minority Naxi in Lijiang, China stood out and the convergence of new cultural content has made them Asia's largest tourist city. Luang Prabang Laos showed that the geographic multicultural fusion for future development in the city's cultural heritage. Sustained by a unique landscape and traditions in a mountain village in rural Japan Shirakawa made a global tourist destination. Hoi An Vietnam's cultural heritage blossomed in colonial history, an inscription in UNESCO made a number of roles in regional unity and pride to inspire the citizens. Hahoe Village was the place that represents the history and culture of Korea as a place to preserve the values and culture of the Joseon Dynasty’s clan society. Five compared cities made increase effort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various attempts for increased tourism. Through the changes and improvements in a variety of fields, including state administration, policy, environment, lifestyle, tourism services, and tourism content seeked to enhance competitiveness. But not every city showed tourism was increasing, it can be seen that the proportion of sustainability development. In this study, explore a key factor in tourism growth, it will be analyzed to evaluate the real impact on tourism in each city. First, through the prior research extracted framework for tourism increasing factors, and compares the cities according to that factor. Furthermore, adding new factors like ‘likelihood of increase in sedentary population’ and ‘development of cultural contents’ will sustain development and to provide a common and quantifiable criteria for the tourism increase of Living heritage.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will propose to Korea’s living heritage Hahoe Village tourism policy for growth and sustainable development to proceed.
UNESCO World Heritage in particular human settlements in World Heritage Cities (Living heritage) occupy the most diverse and a lot of weight, is still communicating with reality. The history of the city pulses like the history of mankind. With development of civilization in Mesopotamia 3000 B.C. first permanent settlement city was developed in Western Asia and has been repeatedly lost and sprung up with human history up to now, and will continually in the future. Currently there are over 100 ancient cities over 2,000 years old inscribed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of which there are Living heritage likes of Cairo, Egypt, Athens, Greece, and Rome, Italy, number at 200 or so. Urban development has been accelerated in various fields, including social, economic, cultural and art in the flow of rapid industrialization and globalization since the 20th century, it gave births to many modern heritage in the process. As a result the obligation to find the value of the heritage and preservation, the succession should become more important in the future (UNESCO, 2016). But it is also true lasting value preservation of functional status and heritage of the city is hard to parallel. Countries put a lot of effort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heritage, a significant part of the solution has come from tourism. The percentage share of the international tourism industry is different, but the tourism industry is simply beyond economic interests recognized as having strategic value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country. This study compares the five major cities on Asian World Heritage in the framework of the tourism value and Living heritage. The regional commonalities as Asia and the size of the city,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nalysis of each cities’ strong and weaknesses. Culture of the ethnic minority Naxi in Lijiang, China stood out and the convergence of new cultural content has made them Asia's largest tourist city. Luang Prabang Laos showed that the geographic multicultural fusion for future development in the city's cultural heritage. Sustained by a unique landscape and traditions in a mountain village in rural Japan Shirakawa made a global tourist destination. Hoi An Vietnam's cultural heritage blossomed in colonial history, an inscription in UNESCO made a number of roles in regional unity and pride to inspire the citizens. Hahoe Village was the place that represents the history and culture of Korea as a place to preserve the values and culture of the Joseon Dynasty’s clan society. Five compared cities made increase effort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various attempts for increased tourism. Through the changes and improvements in a variety of fields, including state administration, policy, environment, lifestyle, tourism services, and tourism content seeked to enhance competitiveness. But not every city showed tourism was increasing, it can be seen that the proportion of sustainability development. In this study, explore a key factor in tourism growth, it will be analyzed to evaluate the real impact on tourism in each city. First, through the prior research extracted framework for tourism increasing factors, and compares the cities according to that factor. Furthermore, adding new factors like ‘likelihood of increase in sedentary population’ and ‘development of cultural contents’ will sustain development and to provide a common and quantifiable criteria for the tourism increase of Living heritage.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will propose to Korea’s living heritage Hahoe Village tourism policy for growth and sustainable development to proceed.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