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nicotinoid계 농약은 흡즙성 해충의 방제에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침투이행성 살충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들 농약은 꿀벌에 높은 독성을 나타내며, 일부 농약은 살포 후 독성 대사산물을 생성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작물에서 생성된 독성 대사산물로 인한 잔류농약 문제로, neonicotinoid계 농약의 모화합물과 대사산물의 작물 내 잔류특성에 대한 분석이 잔류농약 문제 해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추를 대상으로 neonicotinoid계 농약 중 flonicamid와 그 대사산물 4-trifluoro methyl nicotinic acid (TFNA)와 N-(4-trifluoro methyl nicotinoyl) ...
Neonicotinoid계 농약은 흡즙성 해충의 방제에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침투이행성 살충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들 농약은 꿀벌에 높은 독성을 나타내며, 일부 농약은 살포 후 독성 대사산물을 생성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작물에서 생성된 독성 대사산물로 인한 잔류농약 문제로, neonicotinoid계 농약의 모화합물과 대사산물의 작물 내 잔류특성에 대한 분석이 잔류농약 문제 해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추를 대상으로 neonicotinoid계 농약 중 flonicamid와 그 대사산물 4-trifluoro methyl nicotinic acid (TFNA)와 N-(4-trifluoro methyl nicotinoyl) glycine (TFNG) 그리고 thiamethoxam과 그 대사산물인 clothianidin의 잔류량 변화를 계절별, 가식 부위별, 살포횟수별로 구분하고, 이를 통해 고추에서의 잔류특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또한 수확 후 처리를 통한 neonicotinoid계 농약의 잔류 저감을 위해 건조고추 제조 과정 중 자외선 처리에 의한 잔류농약 저감 기술을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추 중 neonicotinoid계 농약의 잔류특성 Flonicamid와 thiamethoxam 두 농약성분의 모화합물에 대한 고추 중 잔류 반감기는 겨울철과 비교하여 여름철에 최대 2배 이상 빠르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잎의 초기 잔류량이 열매에서보다 최대 12 - 17배 높게 (4.612 mg/kg, flonicamid; 3.847 mg/kg, thiamethoxam) 나타났다 살포횟수별 잔류량은 열매에서 flonicamid 1회 살포와 비교하여 3회 살포 시에 최대 2.7배 높은 잔류량 (1.240 mg/kg)을 나타내었다. 특히, flonicamid의 경우 살포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모화합물의 잔류량이 감소하여 생물학적 반감기가 여름철에 9.9 – 11.2일, 겨울철에 24.8 – 26.7일 이었으나, 두 대사산물 TFNA, TFNG의 잔류량이 증가하여 총 잔류량은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hiamethoxam은 모화합물의 잔류량이 감소하여 여름철 10.0 – 10.3일, 겨울철 19.8 – 23.9일의 생물학적 반감기를 나타내었고, 대사산물의 잔류량이 소량 생성되어 총 잔류량의 반감기는 여름철에 11.7 – 12.6일, 겨울철에 21.0 – 24.8일로 나타나 대사산물의 잔류가 총 잔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평가하였다. 이를 통해 neonicotinoid계 농약 flonicamid와 thiamethoxam은 계절적, 가식 부위별, 살포횟수별 잔류특성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대사산물의 잔류 양상이 서로 다르게 관찰되어 작물별 대사인자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 수확 후 처리를 통한 건조고추 중 잔류농약 저감방법 개발 고추 건조과정 중 neonicotinoid계 농약인 imidacloprid를 대상으로 자외선 처리 시 고추 표면에 잔류된 농약은 최대 80%의 잔류 저감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침투된 농약의 경우 최대 78%의 잔류 저감 효과를 나타내어 자외선 처리를 이용한 건조방법이 건조고추 생산 시 잔류농약 저감에 높은 효율을 보인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고추 건조 시 자외선 처리는 Neonicotinoid계 농약 imidacloprid, thiamethoxam, clothianidin, dinotefuran, acetamiprid 및 thiacloprid에 대해 각각 80, 67, 88, 80, 78 및 88%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flonicamid는 자외선 처리를 이용한 건조방법에서 잔류 저감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자외선 처리를 이용한 건조조건에서 생산된 건조고추의 품질 평가를 통해 일반 건조조건에서 생산된 건주고추와 비교하여 상품성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인 잔류농약 저감을 위한 건조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고추 중 다양한 조건에서 neonicotinoid 농약의 모화합물과 대사산물에 대한 잔류 특성을 이해하였고, 건조고추 생산을 위한 건조과정에서 잔류농약 저감을 위한 자외선 처리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Neonicotinoid계 농약은 흡즙성 해충의 방제에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침투이행성 살충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들 농약은 꿀벌에 높은 독성을 나타내며, 일부 농약은 살포 후 독성 대사산물을 생성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작물에서 생성된 독성 대사산물로 인한 잔류농약 문제로, neonicotinoid계 농약의 모화합물과 대사산물의 작물 내 잔류특성에 대한 분석이 잔류농약 문제 해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추를 대상으로 neonicotinoid계 농약 중 flonicamid와 그 대사산물 4-trifluoro methyl nicotinic acid (TFNA)와 N-(4-trifluoro methyl nicotinoyl) glycine (TFNG) 그리고 thiamethoxam과 그 대사산물인 clothianidin의 잔류량 변화를 계절별, 가식 부위별, 살포횟수별로 구분하고, 이를 통해 고추에서의 잔류특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또한 수확 후 처리를 통한 neonicotinoid계 농약의 잔류 저감을 위해 건조고추 제조 과정 중 자외선 처리에 의한 잔류농약 저감 기술을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추 중 neonicotinoid계 농약의 잔류특성 Flonicamid와 thiamethoxam 두 농약성분의 모화합물에 대한 고추 중 잔류 반감기는 겨울철과 비교하여 여름철에 최대 2배 이상 빠르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잎의 초기 잔류량이 열매에서보다 최대 12 - 17배 높게 (4.612 mg/kg, flonicamid; 3.847 mg/kg, thiamethoxam) 나타났다 살포횟수별 잔류량은 열매에서 flonicamid 1회 살포와 비교하여 3회 살포 시에 최대 2.7배 높은 잔류량 (1.240 mg/kg)을 나타내었다. 특히, flonicamid의 경우 살포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모화합물의 잔류량이 감소하여 생물학적 반감기가 여름철에 9.9 – 11.2일, 겨울철에 24.8 – 26.7일 이었으나, 두 대사산물 TFNA, TFNG의 잔류량이 증가하여 총 잔류량은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hiamethoxam은 모화합물의 잔류량이 감소하여 여름철 10.0 – 10.3일, 겨울철 19.8 – 23.9일의 생물학적 반감기를 나타내었고, 대사산물의 잔류량이 소량 생성되어 총 잔류량의 반감기는 여름철에 11.7 – 12.6일, 겨울철에 21.0 – 24.8일로 나타나 대사산물의 잔류가 총 잔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평가하였다. 이를 통해 neonicotinoid계 농약 flonicamid와 thiamethoxam은 계절적, 가식 부위별, 살포횟수별 잔류특성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대사산물의 잔류 양상이 서로 다르게 관찰되어 작물별 대사인자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 수확 후 처리를 통한 건조고추 중 잔류농약 저감방법 개발 고추 건조과정 중 neonicotinoid계 농약인 imidacloprid를 대상으로 자외선 처리 시 고추 표면에 잔류된 농약은 최대 80%의 잔류 저감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침투된 농약의 경우 최대 78%의 잔류 저감 효과를 나타내어 자외선 처리를 이용한 건조방법이 건조고추 생산 시 잔류농약 저감에 높은 효율을 보인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고추 건조 시 자외선 처리는 Neonicotinoid계 농약 imidacloprid, thiamethoxam, clothianidin, dinotefuran, acetamiprid 및 thiacloprid에 대해 각각 80, 67, 88, 80, 78 및 88%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flonicamid는 자외선 처리를 이용한 건조방법에서 잔류 저감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자외선 처리를 이용한 건조조건에서 생산된 건조고추의 품질 평가를 통해 일반 건조조건에서 생산된 건주고추와 비교하여 상품성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인 잔류농약 저감을 위한 건조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고추 중 다양한 조건에서 neonicotinoid 농약의 모화합물과 대사산물에 대한 잔류 특성을 이해하였고, 건조고추 생산을 위한 건조과정에서 잔류농약 저감을 위한 자외선 처리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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