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식생대 및 녹나무과 상록활엽수 분포 변화 Distributional changes of forest vegetation zones and broad-leaved evergreen species of lauraceae due to climate change in Ko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온량ㆍ한랭지수를 이용하여 최근의 한반도 기후변화 경향 및 산림식생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4.5/ 8.5를 활용한 미래의 산림식생대 분포 변화를 예측하고자 수행하였다. 또한 기후변화로 분포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녹나무과 상록활엽수 자생지의 기후지표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4.5/ 8.5에 따른 분포 변화를 고찰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의 온량ㆍ한랭지수의 ...
본 연구는 온량ㆍ한랭지수를 이용하여 최근의 한반도 기후변화 경향 및 산림식생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4.5/ 8.5를 활용한 미래의 산림식생대 분포 변화를 예측하고자 수행하였다. 또한 기후변화로 분포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녹나무과 상록활엽수 자생지의 기후지표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4.5/ 8.5에 따른 분포 변화를 고찰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의 온량ㆍ한랭지수의 공간분포는 내륙에 위치하는 관측지점이 해안에 위치하는 관측지점보다 상대적으로 온량ㆍ한랭지수의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랭지수는 남쪽보다 북쪽지방의 증가속도가 큰 것으로 보아 점차 북쪽지방의 겨울이 따뜻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해안이 서해안보다 더 따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광역시 이상의 대도시 지역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1981년부터 2010년까지 과거 30년 동안의 온도특성에 따른 한반도의 산림식생대는 기존의 산림식생대와는 전체적으로 난대림이 차지하는 면적이 늘어났다. 또한 북한지역의 한대림은 온대북부림으로 변화하면서 면적이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각각의 산림식생대 경계는 고위도 쪽으로 북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4.5에 근거한 한반도 산림식생대의 경우, 난대림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수도권을 포함한 경기도지역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온대남부림은 점차적으로 북한의 수풍, 희천 그리고 동해안의 함흥 이남까지 분포역이 북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온대중부림은 강원도 백두대간의 고지대와 중ㆍ남부지방의 일부 산간지역 그리고 북한의 선봉, 청진, 김책, 중강 등에 존재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온대북부림과 한대림은 남한의 설악산, 덕유봉, 한라산 정상부와 북한의 혜산, 풍산, 장진 등의 개마고원 지역과 백두산 주변의 삼지연 지역으로 제한되는 등 분포영역이 급격히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8.5에 기초한 한반도 산림식생대의 경우, 난대림은 설악산을 중심으로 하는 강원도 백두대간 산악지대와 지리산, 덕유봉 등 고산지역을 제외하고는 남한 전체가 난대림으로 변화게 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북한지역도 양덕과 평강을 제외한 서해안의 남포에서 동해안의 신포 이남지역이 난대림으로 영역이 확대되어 사실상 2071년에서 2100년도에는 한반도 대부분이 난대림화 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온대남부림은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남ㆍ북도 지역에서만 분포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 녹나무과 상록활엽수 8종의 자생지 기후지표 특성은 온량지수 116.883℃ㆍmonth, 한랭지수는 -3.910℃ㆍmonth, 강수량은 1495.66㎜, 건습지수 11.669, 연평균 기온 14.419℃, 동계 최저기온 평균 1.035℃, 연평균 상대습도 70.44% 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4.5에 근거한 녹나무과 상록활엽수의 분포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하는 도서지방과 서ㆍ남해안의 인접지역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서해안으로는 충청남도 태안반도와 동해안의 강원도 고성까지 분포가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생달나무, 센달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는 전라남ㆍ북도와 경상남ㆍ북도의 일부 내륙지역까지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8.5에 근거한 녹나무과 상록활엽수의 분포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전지역과 전라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수도권의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으로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대부분의 대도시도 분포지에 포함이 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는 온량ㆍ한랭지수를 이용하여 최근의 한반도 기후변화 경향 및 산림식생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4.5/ 8.5를 활용한 미래의 산림식생대 분포 변화를 예측하고자 수행하였다. 또한 기후변화로 분포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녹나무과 상록활엽수 자생지의 기후지표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4.5/ 8.5에 따른 분포 변화를 고찰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의 온량ㆍ한랭지수의 공간분포는 내륙에 위치하는 관측지점이 해안에 위치하는 관측지점보다 상대적으로 온량ㆍ한랭지수의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랭지수는 남쪽보다 북쪽지방의 증가속도가 큰 것으로 보아 점차 북쪽지방의 겨울이 따뜻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해안이 서해안보다 더 따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광역시 이상의 대도시 지역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1981년부터 2010년까지 과거 30년 동안의 온도특성에 따른 한반도의 산림식생대는 기존의 산림식생대와는 전체적으로 난대림이 차지하는 면적이 늘어났다. 또한 북한지역의 한대림은 온대북부림으로 변화하면서 면적이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각각의 산림식생대 경계는 고위도 쪽으로 북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4.5에 근거한 한반도 산림식생대의 경우, 난대림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수도권을 포함한 경기도지역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온대남부림은 점차적으로 북한의 수풍, 희천 그리고 동해안의 함흥 이남까지 분포역이 북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온대중부림은 강원도 백두대간의 고지대와 중ㆍ남부지방의 일부 산간지역 그리고 북한의 선봉, 청진, 김책, 중강 등에 존재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온대북부림과 한대림은 남한의 설악산, 덕유봉, 한라산 정상부와 북한의 혜산, 풍산, 장진 등의 개마고원 지역과 백두산 주변의 삼지연 지역으로 제한되는 등 분포영역이 급격히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8.5에 기초한 한반도 산림식생대의 경우, 난대림은 설악산을 중심으로 하는 강원도 백두대간 산악지대와 지리산, 덕유봉 등 고산지역을 제외하고는 남한 전체가 난대림으로 변화게 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북한지역도 양덕과 평강을 제외한 서해안의 남포에서 동해안의 신포 이남지역이 난대림으로 영역이 확대되어 사실상 2071년에서 2100년도에는 한반도 대부분이 난대림화 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온대남부림은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남ㆍ북도 지역에서만 분포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 녹나무과 상록활엽수 8종의 자생지 기후지표 특성은 온량지수 116.883℃ㆍmonth, 한랭지수는 -3.910℃ㆍmonth, 강수량은 1495.66㎜, 건습지수 11.669, 연평균 기온 14.419℃, 동계 최저기온 평균 1.035℃, 연평균 상대습도 70.44% 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4.5에 근거한 녹나무과 상록활엽수의 분포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하는 도서지방과 서ㆍ남해안의 인접지역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서해안으로는 충청남도 태안반도와 동해안의 강원도 고성까지 분포가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생달나무, 센달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는 전라남ㆍ북도와 경상남ㆍ북도의 일부 내륙지역까지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8.5에 근거한 녹나무과 상록활엽수의 분포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전지역과 전라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수도권의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으로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대부분의 대도시도 분포지에 포함이 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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