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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해외 방송콘텐츠 규제 정책에 따른 한국 콘텐츠 진출 전략에 관한 연구 원문보기


임선길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차세대콘텐츠기획전공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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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사이 중국은 세계 3위의 콘텐츠 시장으로 급부상하였다. 국내 광고 매출 하락과 자금난에 허덕이는 국내 방송사와 콘텐츠 제작사들에게 중국은 새로운 기회였다. 제2의 <별그대>와 <태후>를 꿈꾸며 중국을 타겟으로 제작되는 국내 드라마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중국 자본에 의존하는 제작사들은 늘어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이 문제다. 우리 콘텐츠가 중국 내에서 ‘열풍’을 일으킬 때면 어김없이 ‘자국문화산업보호’를 이유로 새로운 규제정책을 등장시켜 한국콘텐츠의 진입에 제동을 걸고 나서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중국의 규제정책에도 우리 콘텐츠가 성공적으로 중국콘텐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그 전략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문헌분석을 통해 규제에 따른 한국콘텐츠진출 형태의 변화와 중국의 최신시장 트렌드에 대해 파악하였고 국내외 실무자 14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해 중국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방안을 이끌어 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한국 콘텐츠는 중국의 규제 정책에 따라 위성채널로의 드라마판매에서 예능포맷 수출로, 온라인 시장으로 수출판로를 확대하여 왔고, 형태 역시 완성된 프로그램 직접 판매에서 포맷 수출과 원작 판매로, 최근에는 한중 공동제작과 사전제작을 통한 한중 동시 방영의 형태로 진화해 나가고 있었다.
최근 중국 콘텐츠시장의 최대 이슈는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다. 온라인 동영상 춘추전국시대라 할만큼 대형 플랫폼들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한국콘텐츠 진출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여질만큼 강력한 규제로 둘러싸인 위성TV채널의 장벽을 대신한 한국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돌파구였다. 그런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중국방송시장에서는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다. 한국산 포맷으로 한국제작진이 제작하는 콘텐츠 대신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가 증가하고, 불법 다운로드가 판을 치던 곳에서 유료화가 가능한 시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2015년 유료화 시행 이후 1년 사이 유료화는 온라인 플랫폼들의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잡을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문가들은 불법다운로드가 판치던 시장이 급격히 유료화로 바뀌는 부분에 주목하며 문화소비가 촉발되는 지금이야말로 한국 콘텐츠가 중국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시기라고 보고 있었다. 앞으로 이런 트렌드에 맞춰 한국 콘텐츠가 진출할 수 있는 통로는 드라마와 예능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유료 고객의 취향을 저격한 다큐멘터리, 스포츠, 음악 등의 콘텐츠개발이 시장 공략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중국시장진출에 대한 핵심 전략 이슈로,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t has been only in the last few years that China rapidly emerged as World’s Top 3 contents markets. China was a new opportunity for domestic broadcasting companies and contents producers which had been suffering from declining sales and financial difficulty. Dreaming of the second renaissance of “M...

학위논문 정보

저자 임선길
학위수여기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차세대콘텐츠기획전공
지도교수 유홍식
발행연도 2016
총페이지 iv, 78장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4170189&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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