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영아들과 생활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직접적으로 느끼는 어려움과 이를 완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대와 요구는 무엇이며, 영아교사로서 느끼는 보람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위해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둘째, 만 0세 영아반 교사로서 갖는 기대와 요구는 무엇인가? 셋째,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느끼는 보람은 무엇인가?
본 연구의 참여자는 만 0세 영아를 담당하여 지도하고 있거나 지도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집 교사 10명으로 2015년 5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총 20회의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심층면담은 연구 참여자별로 각각 2회씩, 1회 60분 정도로 이루어졌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전화면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구자의 저널 쓰기를 통해 연구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데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반복적인 검토를 통해 범주화 하였으며, ...
본 연구는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영아들과 생활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직접적으로 느끼는 어려움과 이를 완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대와 요구는 무엇이며, 영아교사로서 느끼는 보람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위해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둘째, 만 0세 영아반 교사로서 갖는 기대와 요구는 무엇인가? 셋째,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느끼는 보람은 무엇인가?
본 연구의 참여자는 만 0세 영아를 담당하여 지도하고 있거나 지도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집 교사 10명으로 2015년 5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총 20회의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심층면담은 연구 참여자별로 각각 2회씩, 1회 60분 정도로 이루어졌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전화면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구자의 저널 쓰기를 통해 연구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데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반복적인 검토를 통해 범주화 하였으며, 자료 분석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 참여자의 확인을 거쳐 유아교육 전문가의 조언 및 협의의 과정을 통해 검증을 받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연구문제에 따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 결과, 교사들은 영아와의 관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는 영아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애착관계 형성하기,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영아들과 소통하기, 일상생활 및 기본적 욕구 지원하기의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즉, 만 0세 영아의 발달적 특성에 대한 이해와 실습 및 경험의 부족으로 인해 영아교사의 역할 수행이 미숙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다수의 영아를 보육하는 상황에서 낮잠, 식사, 배변 및 기저귀 갈이의 개별적인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 사건들로 인해 작은 사건사고에도 오해를 받으며 교사를 의심하는 시선으로 인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으며, 교육적인 기대와 달리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일과와 반복적인 돌봄의 과정으로 인해 영아반 교사로서 무기력감과 교육적 회의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부모와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는데 이는 자녀에게 무관심하고 비협조적인 양육태도와 기대 이상의 과도한 요구를 하는 부모들로 인한 것으로 만 0세 영아반 교사에게는 또 다른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둘째, 만 0세 영아반 교사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대와 요구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 결과, 교사들은 만 0세 영아반 교사에 대한 인식변화, 만 0세 영아반만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침서 개발, 영아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근무환경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었다. 영아반 교사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서는 특히 만 0세 영아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라고 있었으며, 영아반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또한 만 0세 영아의 특성상 만 1~2세 영아와는 다른 발달적 특성과 개인차가 나타나며 그에 따른 교사의 역할이 요구되기 때문에 만 0세 영아반만을 위한 교사교육프로그램을 요구하였고, 예비교사들의 두려움과 현직교사들의 역할수행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서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와 요구에서는 교사 대 아동비율의 조정과 장시간 종일보육에 대한 대체인력의 지원, 영아교사를 위한 처우개선비의 지급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이로 인해 영아보육의 질이 향상되고 교사와 영아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마련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셋째,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느끼는 기쁨과 보람에 대해 알아본 결과, ‘제 2의 엄마’ 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영아들과 생활하며 느끼는 보람, 함께 공감해주는 팀티칭 교사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보람, 교사를 믿고 지지해 주는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보람으로 나타났다. 만 0세 영아반 교사들은 엄마처럼 자신을 따르는 영아들을 보면서 교사 또한 엄마의 마음으로 영아들의 성장과 변화의 순간들을 경험하면서 감동을 느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보람과 함께 영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치유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함께 의지하고 공감해줄 수 있는 팀티칭 교사를 만나 한 반을 운영해 나가면서 교사들은 서로에게 본보기가 되어주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며 교사로서 함께 성장하고 있었으며, 교사를 신뢰하고 지지해 주는 학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말 한마디와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는 뿌듯함으로 인해 보람과 기쁨을 느끼면서 영아반 교사로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영아들과 생활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직접적으로 느끼는 어려움과 이를 완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대와 요구는 무엇이며, 영아교사로서 느끼는 보람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위해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둘째, 만 0세 영아반 교사로서 갖는 기대와 요구는 무엇인가? 셋째,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느끼는 보람은 무엇인가?
본 연구의 참여자는 만 0세 영아를 담당하여 지도하고 있거나 지도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집 교사 10명으로 2015년 5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총 20회의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심층면담은 연구 참여자별로 각각 2회씩, 1회 60분 정도로 이루어졌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전화면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구자의 저널 쓰기를 통해 연구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데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반복적인 검토를 통해 범주화 하였으며, 자료 분석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 참여자의 확인을 거쳐 유아교육 전문가의 조언 및 협의의 과정을 통해 검증을 받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연구문제에 따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 결과, 교사들은 영아와의 관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는 영아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애착관계 형성하기,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영아들과 소통하기, 일상생활 및 기본적 욕구 지원하기의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즉, 만 0세 영아의 발달적 특성에 대한 이해와 실습 및 경험의 부족으로 인해 영아교사의 역할 수행이 미숙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다수의 영아를 보육하는 상황에서 낮잠, 식사, 배변 및 기저귀 갈이의 개별적인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 사건들로 인해 작은 사건사고에도 오해를 받으며 교사를 의심하는 시선으로 인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으며, 교육적인 기대와 달리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일과와 반복적인 돌봄의 과정으로 인해 영아반 교사로서 무기력감과 교육적 회의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부모와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는데 이는 자녀에게 무관심하고 비협조적인 양육태도와 기대 이상의 과도한 요구를 하는 부모들로 인한 것으로 만 0세 영아반 교사에게는 또 다른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둘째, 만 0세 영아반 교사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대와 요구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 결과, 교사들은 만 0세 영아반 교사에 대한 인식변화, 만 0세 영아반만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침서 개발, 영아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근무환경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었다. 영아반 교사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서는 특히 만 0세 영아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라고 있었으며, 영아반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또한 만 0세 영아의 특성상 만 1~2세 영아와는 다른 발달적 특성과 개인차가 나타나며 그에 따른 교사의 역할이 요구되기 때문에 만 0세 영아반만을 위한 교사교육프로그램을 요구하였고, 예비교사들의 두려움과 현직교사들의 역할수행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서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와 요구에서는 교사 대 아동비율의 조정과 장시간 종일보육에 대한 대체인력의 지원, 영아교사를 위한 처우개선비의 지급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이로 인해 영아보육의 질이 향상되고 교사와 영아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마련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셋째, 만 0세 영아반 교사가 느끼는 기쁨과 보람에 대해 알아본 결과, ‘제 2의 엄마’ 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영아들과 생활하며 느끼는 보람, 함께 공감해주는 팀티칭 교사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보람, 교사를 믿고 지지해 주는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보람으로 나타났다. 만 0세 영아반 교사들은 엄마처럼 자신을 따르는 영아들을 보면서 교사 또한 엄마의 마음으로 영아들의 성장과 변화의 순간들을 경험하면서 감동을 느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보람과 함께 영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치유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함께 의지하고 공감해줄 수 있는 팀티칭 교사를 만나 한 반을 운영해 나가면서 교사들은 서로에게 본보기가 되어주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며 교사로서 함께 성장하고 있었으며, 교사를 신뢰하고 지지해 주는 학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말 한마디와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는 뿌듯함으로 인해 보람과 기쁨을 느끼면서 영아반 교사로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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