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사회 발전과 더불어 대학의 새로운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문자본주의(Academic Capitalism) 등장과 기업가적 대학(Entrepreneurial-Universities) 패러다임 전환 등 대학은 더 이상 교육과 기초연구에만 집중하는 학술교육기관이 아닌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주체로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을 둘러싼 조직과의 상호 관계를 설명하는 삼중나선모형(Triple Helix ...
지식정보사회 발전과 더불어 대학의 새로운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문자본주의(Academic Capitalism) 등장과 기업가적 대학(Entrepreneurial-Universities) 패러다임 전환 등 대학은 더 이상 교육과 기초연구에만 집중하는 학술교육기관이 아닌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주체로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을 둘러싼 조직과의 상호 관계를 설명하는 삼중나선모형(Triple HelixModel)과 개방형혁신(Open innovation) 논의를 바탕으로 기업가적 대학 성과 창출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협력이론을 기반으로 대학 산학협력 동인을 설명하고 대학 재정자원의 외부 의존성 관점에서 대학-정부-민간 간 재정지원 영향관계와 효과를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대학 산학협력에 대하여 대표적 협력이론인 거래비용이론(Transaction Cost Theory), 자원의존이론(Resource Dependence Theory), 자원기반관점(Resource-based View)을 기반으로 설명하였다. 특히 대학 산학협력 성과로서 기술이전 성과를 주목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대학 내부 역량과 정부 및 민간 재정지원의 매개적 효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그동안의 선행연구는 대학 산학협력 성과 영향요인 분석시 재정적 요인을 이미 대학에 내부화(internalization)된 자원으로 고려해 왔다. 그러나 본 연구는 주요 재원 주체인 정부와 민간이 대학 외부 조직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재정지원 매개효과를 분석함으로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이 있다. 대학 외부 자원으로서 정부의 목적별 재정지원과 정부 및 민간 연구비 지원의 매개적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각기 다른 주체별 재정지원 효과를 실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자료로서 대학정보공시데이터 및 고등교육재정통계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분석 대상은 기술이전 성과가 있는 국내 4년제 98개 대학을 삼았다. 기본적 방법론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Baron and Kenny(1986)가 제시한 3단계 매개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에 대한 보완적 검증으로서 Sobel Test(1982)를 추가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대학에 대한 정부 목적별 재정지원 중 R&D목적과 R&D 및 HRD혼합목적 재정지원은 기초역량, 연구역량, 산학협력 조직역량이 기술이전 성과(기술이전건수, 기술이전수입료)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였다. 둘째, 정부 연구비 지원은 대학 연구역량과 기술이전건수 사이의 영향 관계를 매개하였다. 셋째, 민간 연구비 지원은 대학 연구역량의 기술이전수입료에 대한 영향을 매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함의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대학은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위하여 내부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재원 확보 전략을 마련하여야 한다. 충분한 재원은 인력 확보와 연구 및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수적 요소이다. 이에 대학은 기술이전 성과 창출의 시대적 요구와 자발적 필요에 부응하고자 우선적으로 연구개발 시설·인프라 및 연구역량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산학협력 조직역량 측면에서도 기술이전 전담조직 강화 및 성숙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수준 높은 기술이전 성과 달성을 위하여 민간 재정 지원 확보를 위한 방편 마련이 마련되어야 한다. 대학은 민간 기업이 대학에 연구비를 투자할 유인적 역량을 갖추고, 이를 적극적으로 피력해야할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대학에 대한 연구비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적, 제도적 유인책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대학 내부적으로 교원 평가시 민간 연구비 재원 확보에 대한 평가 항목 반영과 외부 연구비 관리 시스템 간소화 및 효율화 등의 방책 마련이 고려될 수 있다. 또한 산학협력 참여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제공 및 산학협력 거래비용 최소화 등의 다양한 유인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정부 및 민간 관점에서 대학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지원 방향과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 목적별 정부 재정지원 유형(R&D목적, HRD목적, R&D 및 HRD혼합목적 등) 간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실제 R&D사업 주체는 사람으로 R&D목적 재정지원이라 할지라도 개념적으로 인력양성 목적이 혼재되어 있고 실제 지원사업도 연구 성과 도출뿐만 아니라 관련 핵심 인력양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기술이전 성과 촉진을 위한 특정 사업지원 외에 R&D 및 HRD혼합목적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간접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최근 대학 자율성 및 연구 창의성 측면에서 연구자 개인에 대한 직접적 지원과 투자가 주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도 이를 일부 지지하였다. 개인에 대한 정부와 민간 연구비 지원은 개인 연구 성과가 조직 차원의 기술이전 성과로 연계되는데 유용하게 나타났다. 대학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위하여 개인 연구자에 대한 지속적 재정지원 확대 및 지원 수단과 방법의 다양화 등 제도적 발전이 뒤따라야 한다. 또한 분석 결과 정부 연구비 지원은 대학 역량이 기술이전건수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매개하였고 민간 연구비 지원은 기술이전수입료에 대한 영향관계를 매개하였다. 이는 양질의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위한 유의미한 재원으로서 민간 투자 및 재정지원이 논의될 수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음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오늘날 기업가적 대학 성과 창출을 위한 대학 내·외부 영향요인과 정부 및 민간 재정지원의 매개적 효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향후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대학의 자발적 노력과 더불어 정부 및 민간 등 효과적 외부 자원 활용에 대한 보다 설명력 높은 이론적, 정책적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지식정보사회 발전과 더불어 대학의 새로운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문자본주의(Academic Capitalism) 등장과 기업가적 대학(Entrepreneurial-Universities) 패러다임 전환 등 대학은 더 이상 교육과 기초연구에만 집중하는 학술교육기관이 아닌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주체로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을 둘러싼 조직과의 상호 관계를 설명하는 삼중나선모형(Triple Helix Model)과 개방형혁신(Open innovation) 논의를 바탕으로 기업가적 대학 성과 창출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협력이론을 기반으로 대학 산학협력 동인을 설명하고 대학 재정자원의 외부 의존성 관점에서 대학-정부-민간 간 재정지원 영향관계와 효과를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대학 산학협력에 대하여 대표적 협력이론인 거래비용이론(Transaction Cost Theory), 자원의존이론(Resource Dependence Theory), 자원기반관점(Resource-based View)을 기반으로 설명하였다. 특히 대학 산학협력 성과로서 기술이전 성과를 주목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대학 내부 역량과 정부 및 민간 재정지원의 매개적 효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그동안의 선행연구는 대학 산학협력 성과 영향요인 분석시 재정적 요인을 이미 대학에 내부화(internalization)된 자원으로 고려해 왔다. 그러나 본 연구는 주요 재원 주체인 정부와 민간이 대학 외부 조직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재정지원 매개효과를 분석함으로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이 있다. 대학 외부 자원으로서 정부의 목적별 재정지원과 정부 및 민간 연구비 지원의 매개적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각기 다른 주체별 재정지원 효과를 실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자료로서 대학정보공시데이터 및 고등교육재정통계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분석 대상은 기술이전 성과가 있는 국내 4년제 98개 대학을 삼았다. 기본적 방법론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Baron and Kenny(1986)가 제시한 3단계 매개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에 대한 보완적 검증으로서 Sobel Test(1982)를 추가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대학에 대한 정부 목적별 재정지원 중 R&D목적과 R&D 및 HRD혼합목적 재정지원은 기초역량, 연구역량, 산학협력 조직역량이 기술이전 성과(기술이전건수, 기술이전수입료)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였다. 둘째, 정부 연구비 지원은 대학 연구역량과 기술이전건수 사이의 영향 관계를 매개하였다. 셋째, 민간 연구비 지원은 대학 연구역량의 기술이전수입료에 대한 영향을 매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함의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대학은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위하여 내부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재원 확보 전략을 마련하여야 한다. 충분한 재원은 인력 확보와 연구 및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수적 요소이다. 이에 대학은 기술이전 성과 창출의 시대적 요구와 자발적 필요에 부응하고자 우선적으로 연구개발 시설·인프라 및 연구역량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산학협력 조직역량 측면에서도 기술이전 전담조직 강화 및 성숙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수준 높은 기술이전 성과 달성을 위하여 민간 재정 지원 확보를 위한 방편 마련이 마련되어야 한다. 대학은 민간 기업이 대학에 연구비를 투자할 유인적 역량을 갖추고, 이를 적극적으로 피력해야할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대학에 대한 연구비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적, 제도적 유인책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대학 내부적으로 교원 평가시 민간 연구비 재원 확보에 대한 평가 항목 반영과 외부 연구비 관리 시스템 간소화 및 효율화 등의 방책 마련이 고려될 수 있다. 또한 산학협력 참여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제공 및 산학협력 거래비용 최소화 등의 다양한 유인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정부 및 민간 관점에서 대학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지원 방향과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 목적별 정부 재정지원 유형(R&D목적, HRD목적, R&D 및 HRD혼합목적 등) 간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실제 R&D사업 주체는 사람으로 R&D목적 재정지원이라 할지라도 개념적으로 인력양성 목적이 혼재되어 있고 실제 지원사업도 연구 성과 도출뿐만 아니라 관련 핵심 인력양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기술이전 성과 촉진을 위한 특정 사업지원 외에 R&D 및 HRD혼합목적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간접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최근 대학 자율성 및 연구 창의성 측면에서 연구자 개인에 대한 직접적 지원과 투자가 주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도 이를 일부 지지하였다. 개인에 대한 정부와 민간 연구비 지원은 개인 연구 성과가 조직 차원의 기술이전 성과로 연계되는데 유용하게 나타났다. 대학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위하여 개인 연구자에 대한 지속적 재정지원 확대 및 지원 수단과 방법의 다양화 등 제도적 발전이 뒤따라야 한다. 또한 분석 결과 정부 연구비 지원은 대학 역량이 기술이전건수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매개하였고 민간 연구비 지원은 기술이전수입료에 대한 영향관계를 매개하였다. 이는 양질의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위한 유의미한 재원으로서 민간 투자 및 재정지원이 논의될 수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음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오늘날 기업가적 대학 성과 창출을 위한 대학 내·외부 영향요인과 정부 및 민간 재정지원의 매개적 효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향후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대학의 자발적 노력과 더불어 정부 및 민간 등 효과적 외부 자원 활용에 대한 보다 설명력 높은 이론적, 정책적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With a changeover to a knowledge-based information society, the concern over social functions and roles of universities has increased. This phenomenon can be explained by a paradigm shift towards Entrepreneurial-Universities which go along with Academic Capitalism. The influencing relationship b...
With a changeover to a knowledge-based information society, the concern over social functions and roles of universities has increased. This phenomenon can be explained by a paradigm shift towards Entrepreneurial-Universities which go along with Academic Capitalism. The influencing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s for the sake of creating outcomes in Entrepreneurial-Universities, within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environment and organizations such as the Triple Helix Model and Open Innovation attracts attention. This research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financial aid and a relation between university-government-entrepreneurs. The interrelationship and role of university-government-entrepreneurs can be explained by the Transaction Cost Theory, Resource Dependence Theory, and Resource-based View, which are the representative cooperation theories. They explain the driving force of cooperation between universities and entrepreneurs and examine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among university-government-entrepreneurs and its effects based on the dependence of external factors when universities provide financial aid. Finally, it points out the internal resource of universities and their capability as a determinant factor for creating an industrial cooperative outcome which is required in universities. Therefore, this research conducted an actual proof analysis towards the mediating effect between a government’s financial support and a university’s internal capacity and resource, which is influential particularly when it comes to technological relocation, accomplishment, and the level of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based on the theoretical background. Specifically, it focused on finance and research costs as an external source of the university. Previous research has considered universities’ finance as a resource and capacity, which is already internalized when examining the influencing factor and technological relocation and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However, this research may have a sense of bias in that it examines the mediating effects, which considers external main agents such as the government and private sector. The analytical materials cover 98 universities which have technology relocating outcomes based on the publicly announced data of university information and higher education finance statistical data. As for the methodology, it used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3-level mediating effect analysis provided by Baron and Kenny(1986), and it additionally testified the Sobel Test(1982) as a complementary verification towards it.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first, financial aid targeting R&D mediated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on accomplishment, when it comes to financial aid in each purpose among a government’s financial aid towards universities. Second, financial aid with R&D and HRD mixed purpose, mediated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on accomplishment. Third, research cost aids from governments as well, did mediate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on accomplishment. Specifically, research cost aids from governments completely mediated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on outcome and it partially mediated the influence of domestic patent outcome, which is the research capacity toward the number of technological relocation. Fourth, private research cost aids mediated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n income from technological relocation among the technological relocation outcome. Private research cost aids partially mediated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on outcome. Based on the examined results, it deducted the following implications about the university’s financial aid and university’s technological relocating outcome. First was the necessity of strategy of securing diverse financial resource and strengthening their internal capacity for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ng outcome from the university’s perspective. Substantial financial resources are prerequisites to producing decent research and an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o secure man-power. From the university’s perspective, the facilities and infrastructure of R&D and research capacity must be established in advance to meet the needs of the university itself and the needs of the times such as creating an outcome of technological relocation. In terms of the organizational capacity of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the reinforcement and ripening of the organization of technological relocation should be accompanied. Furthermore, to achieve the high-level outcome of technological relocation, a strategy of securing private financial resource must be launched. The university should be able to invest in research costs, and thus, they should actively express it. Moreover, political and institutional inducement to expand research costs from entrepreneurs towards the university should be considered. For this, measures could be applied such as the simplification and efficiency of external research cost managing system and reflection of the assessment about securing private financial resources of research cost when conducting an assessment within the university. Politically, procedural aid measures such as providing a guideline of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to minimize the transaction cost of entrepreneurs due to Industrial cooperative projects and providing a tax favor toward entrepreneurs cooperating with industries may be applied. Secon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government and private sector, it has the implication of establishing a strategy and direction of financial aid to promote the technological relocating outcome. An integrated approach through the combination of R&D targeting aid, HRD targeting financial aid and R&D and HRD mixed targeting aid can be used. In fact, even though the main agent of R&D business focuses on people, it also involves the purpose of promoting man power from a conceptual point of view. Thus, there are a number of cases that pursue not only the research outcome but also the main man-power promotion at the same time. Therefore, aside from the aid toward businesses for promoting the university’s technological relocating outcome, indirect effects through financial aid targeting R&D and HRD can be expected. Furthermore, direct support and investment toward individual researchers with respect to creativeness of research and university’s autonomy of university has recently drawn attention. In addition,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the usefulness of the research cost aid from government and private, when it comes to associating the individual research outcome with organizational technology relocating outcome was revealed. Therefore, institutional improvements such as the diversification of support and constant enlargement of financial support towards individual researchers are necessary. In particular, according to the analytical results, even though the research cost aids from governments mediated the influencing relation of technology relocating events, research cost aids from the private sector mediated the influencing relation with income of technology relocation. This implies that the government support and private investment can be considered as a significant financial resource for creating a high-quality technology relocating outcome in university. In other words, this means that it empirically identified the possibility of creating economic value through the cooperation of entrepreneurs and universities. Hence, the institutional and social environment which support it should be promoted.
With a changeover to a knowledge-based information society, the concern over social functions and roles of universities has increased. This phenomenon can be explained by a paradigm shift towards Entrepreneurial-Universities which go along with Academic Capitalism. The influencing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s for the sake of creating outcomes in Entrepreneurial-Universities, within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environment and organizations such as the Triple Helix Model and Open Innovation attracts attention. This research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financial aid and a relation between university-government-entrepreneurs. The interrelationship and role of university-government-entrepreneurs can be explained by the Transaction Cost Theory, Resource Dependence Theory, and Resource-based View, which are the representative cooperation theories. They explain the driving force of cooperation between universities and entrepreneurs and examine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among university-government-entrepreneurs and its effects based on the dependence of external factors when universities provide financial aid. Finally, it points out the internal resource of universities and their capability as a determinant factor for creating an industrial cooperative outcome which is required in universities. Therefore, this research conducted an actual proof analysis towards the mediating effect between a government’s financial support and a university’s internal capacity and resource, which is influential particularly when it comes to technological relocation, accomplishment, and the level of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based on the theoretical background. Specifically, it focused on finance and research costs as an external source of the university. Previous research has considered universities’ finance as a resource and capacity, which is already internalized when examining the influencing factor and technological relocation and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However, this research may have a sense of bias in that it examines the mediating effects, which considers external main agents such as the government and private sector. The analytical materials cover 98 universities which have technology relocating outcomes based on the publicly announced data of university information and higher education finance statistical data. As for the methodology, it used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3-level mediating effect analysis provided by Baron and Kenny(1986), and it additionally testified the Sobel Test(1982) as a complementary verification towards it.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first, financial aid targeting R&D mediated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on accomplishment, when it comes to financial aid in each purpose among a government’s financial aid towards universities. Second, financial aid with R&D and HRD mixed purpose, mediated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on accomplishment. Third, research cost aids from governments as well, did mediate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on accomplishment. Specifically, research cost aids from governments completely mediated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on outcome and it partially mediated the influence of domestic patent outcome, which is the research capacity toward the number of technological relocation. Fourth, private research cost aids mediated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n income from technological relocation among the technological relocation outcome. Private research cost aids partially mediated the university’s resource and capacity’s influence on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on outcome. Based on the examined results, it deducted the following implications about the university’s financial aid and university’s technological relocating outcome. First was the necessity of strategy of securing diverse financial resource and strengthening their internal capacity for creating a technological relocating outcome from the university’s perspective. Substantial financial resources are prerequisites to producing decent research and an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o secure man-power. From the university’s perspective, the facilities and infrastructure of R&D and research capacity must be established in advance to meet the needs of the university itself and the needs of the times such as creating an outcome of technological relocation. In terms of the organizational capacity of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the reinforcement and ripening of the organization of technological relocation should be accompanied. Furthermore, to achieve the high-level outcome of technological relocation, a strategy of securing private financial resource must be launched. The university should be able to invest in research costs, and thus, they should actively express it. Moreover, political and institutional inducement to expand research costs from entrepreneurs towards the university should be considered. For this, measures could be applied such as the simplification and efficiency of external research cost managing system and reflection of the assessment about securing private financial resources of research cost when conducting an assessment within the university. Politically, procedural aid measures such as providing a guideline of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to minimize the transaction cost of entrepreneurs due to Industrial cooperative projects and providing a tax favor toward entrepreneurs cooperating with industries may be applied. Secon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government and private sector, it has the implication of establishing a strategy and direction of financial aid to promote the technological relocating outcome. An integrated approach through the combination of R&D targeting aid, HRD targeting financial aid and R&D and HRD mixed targeting aid can be used. In fact, even though the main agent of R&D business focuses on people, it also involves the purpose of promoting man power from a conceptual point of view. Thus, there are a number of cases that pursue not only the research outcome but also the main man-power promotion at the same time. Therefore, aside from the aid toward businesses for promoting the university’s technological relocating outcome, indirect effects through financial aid targeting R&D and HRD can be expected. Furthermore, direct support and investment toward individual researchers with respect to creativeness of research and university’s autonomy of university has recently drawn attention. In addition,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the usefulness of the research cost aid from government and private, when it comes to associating the individual research outcome with organizational technology relocating outcome was revealed. Therefore, institutional improvements such as the diversification of support and constant enlargement of financial support towards individual researchers are necessary. In particular, according to the analytical results, even though the research cost aids from governments mediated the influencing relation of technology relocating events, research cost aids from the private sector mediated the influencing relation with income of technology relocation. This implies that the government support and private investment can be considered as a significant financial resource for creating a high-quality technology relocating outcome in university. In other words, this means that it empirically identified the possibility of creating economic value through the cooperation of entrepreneurs and universities. Hence, the institutional and social environment which support it should be prom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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