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는 존재는 탄생이라는 아름다운 시작과 죽음이라는 고결한 끝을 가진 존재이다. 죽음의 마지막 순간은 개개인마다 다양한 이유로 맞이하게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나, 우리 인간들은 그 순간을 좀 더 뒤로 미루어보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는 잘못된 인생관의 일부 사람들에 의해 생명경시풍조라는 현상까지 나타났고, 이러한 문제점은 우리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망각하게 만들었으며 나아가 자신의 생명을 훼손시키는 자살현상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자살률이 세계 상위권’이라는 데에 편승하듯 청소년 자살 사건은 줄어들지 않고 날로 심각한 상태로 전락하고 있다. 필자 역시 교육현장에서 그러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그리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살 위험 지역’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좀 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더욱 적극적이며 입체적인 방식으로 예방활동을 펼쳐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깊어졌다. 이것이 바로 이 논문을 쓰게 된 동기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34개 국가 중 자살률 상위에 위치하여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
인간이라는 존재는 탄생이라는 아름다운 시작과 죽음이라는 고결한 끝을 가진 존재이다. 죽음의 마지막 순간은 개개인마다 다양한 이유로 맞이하게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나, 우리 인간들은 그 순간을 좀 더 뒤로 미루어보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는 잘못된 인생관의 일부 사람들에 의해 생명경시풍조라는 현상까지 나타났고, 이러한 문제점은 우리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망각하게 만들었으며 나아가 자신의 생명을 훼손시키는 자살현상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자살률이 세계 상위권’이라는 데에 편승하듯 청소년 자살 사건은 줄어들지 않고 날로 심각한 상태로 전락하고 있다. 필자 역시 교육현장에서 그러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그리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살 위험 지역’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좀 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더욱 적극적이며 입체적인 방식으로 예방활동을 펼쳐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깊어졌다. 이것이 바로 이 논문을 쓰게 된 동기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34개 국가 중 자살률 상위에 위치하여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조사한 2012년 세계 자살현황률을 살펴보면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28.9명으로 세계 2위이다. 보건복지부, 『2015, 보건복지통계연보』, 2015 pp.76~79. 특히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우리나라를 제외한 1위에서 5위의 국가는 가이아나, 스리랑카, 리투아니아, 수리남 인데 이 국가들은 2015년 GDP 기준 800억 달러 이하인 후진 국가이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GDP 1조 4,351억 달러를 달성한 세계 11위의 경제 선진국이다. www.naver.com, 세계 GDP 순위 검색, (2016. 5. 10. 검색). 이는 우리나라 경제력은 선진국 대열에 올라섰지만 실제로 국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지수는 떨어진다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사회 내부적으로 고쳐야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판단하게 되었다. 이와 반대로 OECD 국가 중 일본과 헝가리를 제외한 나머지 32개국들은 인구 10만 명당 20명 미만의 자살률의 결과를 보이고 있으니 이는 잘사는 나라일수록 국민들이 행복하다는 점과 일맥상통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국가들은 뛰어난 경제력, 자본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삶에 대한 행복증진 정책을 효율적으로 펼쳐왔다. 대한민국의 자살문제와 더불어 그 구성원인 청소년 자살에 관련된 사안도 간과 할 수는 없다고 본다. 「자살 생각한 청소년 5명 중 실제로 시도해봤다.」 「자살 생각한 청소년 5명 중 실제로 시도해봤다」, 연합뉴스 TV, (2016. 5. 3. 검색). 의 뉴스 기사를 인용하면 2014년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제 10차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조사에 응한 중·고등학생은 총 72,060명이었고, 이들 중 ‘자살을 생각해 봤다’라고 밝힌 9,438명을 대상으로 ‘1년 내에 자살을 시도 한 적이 있냐?’는 조사를 다시 했다. 그 결과는 19.2%의 학생들 즉 자살을 생각한 5명 중 1명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으로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더했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들은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현재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이효숙(2007)의 석사학위논문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예방에 관한 연구」과 이홍식의 『자살의 이해와 예방』에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지침자료들이 매우 효율적으로 제시되어 있었다. 또한 청소년이라는 존재가 자살을 하는 이유를 그들의 육체적 특성, 정신적 특성, 개인적 특성, 사회적 특성과 함께 부합시키며 이론을 이끌어 내는 점은 객관적이며 합리적인 주장으로 평가된다. 즉 변화하는 사회에 따른 자살의 사안을 객관적 자료를 통해 증명해낸 시도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이외의 연구자들 경우에는 청소년 자살 사안의 원인을 심리적 요인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국가적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개인, 학교, 국가가 일심동체가 되어 움직여야 된다고 하였다. 즉 개인은 올바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기 위해 힘써야하고, 학교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을 시켜야 하며, 국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와 법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조윤숙의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가족환경 및 학교생활 부적응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 청소년 정책 연구원의 『청소년 자살예방 정책연구』에서는 이효숙과 이홍식의 연구방향과 매우 비슷한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들이 논의되고 있다. 이상과 같은 선행연구들은, 청소년 자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로서 필요한 것이지만 미비한 점도 발견된다. 첫째, 청소년 자살의 심각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많은 사람이 공감 할 수 있게 하려면 다른 나라의 상황과 비교, 분석하여 설명하면 보다 사태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그 해결대책의 방법적 측면에서는 전체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포괄적성이나 구체성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효숙의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은 올바른 자아정체감을 형성해야하고 가족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고 혹시나 청소년이 자살의 신호를 준다면 적극적으로 이를 예방해야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업성적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청소년과 교사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한다. 사회에서는 단위학교에서 효율적인 자살예방 관리를 위한 법과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들의 구성들은 현재 선행되었던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의 내용과 거의 비슷하다. 셋째, 청소년을 보호해줄 수 있는 사회기관들의 협력적 관계에 대한 조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즉 가정, 학교, 사회가 분리된 상태로 논의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측면에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물론 서술의 방법상 부분적으로 설명하지 않을 수 없는 지면의 문제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속 교육 분위기는 좀 더 유기체적 맥락으로 다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필자는 이상과 같은 문제들은 그 실효성 제고의 차원에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 위해 국내외 통계자료를 제시하여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 알려야 하고, 자살문제의 해결대책을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부분을 제시하여 보다 효율적인 예방대책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을 보호해줄 수 있는 사회기관인 가정, 학교, 사회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여 이행하는 것이 자살 관련의 여러 가지 문제를 신속하게 예방, 해결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필자는 청소년 자살예방의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좀 더 그들의 현재 상태를 직시하면서 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성격의 것으로 구성되어야만 한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태도가 전제될 때에 이 문제를 다루는 궁극 목적, 즉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들로 하여금 현실도피의 자살행위나 그 유혹 등의 위험지역에서 슬기롭게 벗어나 좀 더 생동감 있고 활기찬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살이라는 문제가 개인 스스로의 내면에서 작동하는 은밀한 양상을 띠는 것이므로 그에 대한 완벽한 대안을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들의 인생을 가르치는 우리 어른들은 그 관심의 끈을 더욱 강화시켜야만 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기 스스로의 소중한 생명의 불을 끄려고 망설이는 청소년들을 향해 그 어떠한 하나라도 구제해 보고자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이, 필자의 간절한 소망이며 동시에 이 연구를 진행하는 기본 목적이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탄생이라는 아름다운 시작과 죽음이라는 고결한 끝을 가진 존재이다. 죽음의 마지막 순간은 개개인마다 다양한 이유로 맞이하게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나, 우리 인간들은 그 순간을 좀 더 뒤로 미루어보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는 잘못된 인생관의 일부 사람들에 의해 생명경시풍조라는 현상까지 나타났고, 이러한 문제점은 우리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망각하게 만들었으며 나아가 자신의 생명을 훼손시키는 자살현상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자살률이 세계 상위권’이라는 데에 편승하듯 청소년 자살 사건은 줄어들지 않고 날로 심각한 상태로 전락하고 있다. 필자 역시 교육현장에서 그러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그리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살 위험 지역’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좀 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더욱 적극적이며 입체적인 방식으로 예방활동을 펼쳐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깊어졌다. 이것이 바로 이 논문을 쓰게 된 동기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34개 국가 중 자살률 상위에 위치하여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조사한 2012년 세계 자살현황률을 살펴보면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28.9명으로 세계 2위이다. 보건복지부, 『2015, 보건복지통계연보』, 2015 pp.76~79. 특히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우리나라를 제외한 1위에서 5위의 국가는 가이아나, 스리랑카, 리투아니아, 수리남 인데 이 국가들은 2015년 GDP 기준 800억 달러 이하인 후진 국가이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GDP 1조 4,351억 달러를 달성한 세계 11위의 경제 선진국이다. www.naver.com, 세계 GDP 순위 검색, (2016. 5. 10. 검색). 이는 우리나라 경제력은 선진국 대열에 올라섰지만 실제로 국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지수는 떨어진다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사회 내부적으로 고쳐야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판단하게 되었다. 이와 반대로 OECD 국가 중 일본과 헝가리를 제외한 나머지 32개국들은 인구 10만 명당 20명 미만의 자살률의 결과를 보이고 있으니 이는 잘사는 나라일수록 국민들이 행복하다는 점과 일맥상통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국가들은 뛰어난 경제력, 자본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삶에 대한 행복증진 정책을 효율적으로 펼쳐왔다. 대한민국의 자살문제와 더불어 그 구성원인 청소년 자살에 관련된 사안도 간과 할 수는 없다고 본다. 「자살 생각한 청소년 5명 중 실제로 시도해봤다.」 「자살 생각한 청소년 5명 중 실제로 시도해봤다」, 연합뉴스 TV, (2016. 5. 3. 검색). 의 뉴스 기사를 인용하면 2014년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제 10차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조사에 응한 중·고등학생은 총 72,060명이었고, 이들 중 ‘자살을 생각해 봤다’라고 밝힌 9,438명을 대상으로 ‘1년 내에 자살을 시도 한 적이 있냐?’는 조사를 다시 했다. 그 결과는 19.2%의 학생들 즉 자살을 생각한 5명 중 1명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으로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더했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들은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현재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이효숙(2007)의 석사학위논문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예방에 관한 연구」과 이홍식의 『자살의 이해와 예방』에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지침자료들이 매우 효율적으로 제시되어 있었다. 또한 청소년이라는 존재가 자살을 하는 이유를 그들의 육체적 특성, 정신적 특성, 개인적 특성, 사회적 특성과 함께 부합시키며 이론을 이끌어 내는 점은 객관적이며 합리적인 주장으로 평가된다. 즉 변화하는 사회에 따른 자살의 사안을 객관적 자료를 통해 증명해낸 시도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이외의 연구자들 경우에는 청소년 자살 사안의 원인을 심리적 요인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국가적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개인, 학교, 국가가 일심동체가 되어 움직여야 된다고 하였다. 즉 개인은 올바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기 위해 힘써야하고, 학교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을 시켜야 하며, 국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와 법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조윤숙의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가족환경 및 학교생활 부적응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 청소년 정책 연구원의 『청소년 자살예방 정책연구』에서는 이효숙과 이홍식의 연구방향과 매우 비슷한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들이 논의되고 있다. 이상과 같은 선행연구들은, 청소년 자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로서 필요한 것이지만 미비한 점도 발견된다. 첫째, 청소년 자살의 심각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많은 사람이 공감 할 수 있게 하려면 다른 나라의 상황과 비교, 분석하여 설명하면 보다 사태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그 해결대책의 방법적 측면에서는 전체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포괄적성이나 구체성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효숙의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은 올바른 자아정체감을 형성해야하고 가족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고 혹시나 청소년이 자살의 신호를 준다면 적극적으로 이를 예방해야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업성적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청소년과 교사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한다. 사회에서는 단위학교에서 효율적인 자살예방 관리를 위한 법과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들의 구성들은 현재 선행되었던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의 내용과 거의 비슷하다. 셋째, 청소년을 보호해줄 수 있는 사회기관들의 협력적 관계에 대한 조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즉 가정, 학교, 사회가 분리된 상태로 논의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측면에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물론 서술의 방법상 부분적으로 설명하지 않을 수 없는 지면의 문제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속 교육 분위기는 좀 더 유기체적 맥락으로 다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필자는 이상과 같은 문제들은 그 실효성 제고의 차원에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 위해 국내외 통계자료를 제시하여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 알려야 하고, 자살문제의 해결대책을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부분을 제시하여 보다 효율적인 예방대책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을 보호해줄 수 있는 사회기관인 가정, 학교, 사회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여 이행하는 것이 자살 관련의 여러 가지 문제를 신속하게 예방, 해결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필자는 청소년 자살예방의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좀 더 그들의 현재 상태를 직시하면서 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성격의 것으로 구성되어야만 한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태도가 전제될 때에 이 문제를 다루는 궁극 목적, 즉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들로 하여금 현실도피의 자살행위나 그 유혹 등의 위험지역에서 슬기롭게 벗어나 좀 더 생동감 있고 활기찬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살이라는 문제가 개인 스스로의 내면에서 작동하는 은밀한 양상을 띠는 것이므로 그에 대한 완벽한 대안을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들의 인생을 가르치는 우리 어른들은 그 관심의 끈을 더욱 강화시켜야만 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기 스스로의 소중한 생명의 불을 끄려고 망설이는 청소년들을 향해 그 어떠한 하나라도 구제해 보고자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이, 필자의 간절한 소망이며 동시에 이 연구를 진행하는 기본 목적이다.
This study reviews the actual state of the South Korean teenage suicides and suggests the possible solutions to the youth suicides by analyzing the causes of suicides of Korean youngsters. According to the Statistics Korea 2015, the rate for South Korean adolescents suicides was calculated by 7.5 pe...
This study reviews the actual state of the South Korean teenage suicides and suggests the possible solutions to the youth suicides by analyzing the causes of suicides of Korean youngsters. According to the Statistics Korea 2015, the rate for South Korean adolescents suicides was calculated by 7.5 per 100,100 persons and the rate for youngsters aged 19 to 24 was the highest(13.6). Moreover, in contrast with the average rate of teenage suicides based on data complied for 34 OECD members, - it had been declined from 7.9 to 6.3 between 1990 and 2010 - the rate in South Korea had increased dramatically from 5.9 to 9.4 during the same period. With review of recent youth suicides cases in South Korea, the causes could be found in the social aspects rather than personal ones. That is, the suicides are not led by internal factors, but the external factors such as academic stresses, poverties, family issues and problems with dating and relationships. Thus, this study suggests following solutions to youth suicides in South Korea. First, we need to help adolescents to establish their identities based on the traditional ethical principles from both eastern and western cultures. In other word, the shift of paradigm is required to deal with the current trend to make light of human life. Second, we claim that improvement of educational environment is urgently needed. Adolescents' emotional securities need to be well supported through stabilized family lives and we need to set expanded communication system between students and the school education system to help teenagers lead happier and more active school lives. Specifically, schools should avoid perfunctory suicide prevention training program and impress on students the importance of the sanctity of life by carrying out more effective programs. Also students, parents and teachers will be able to get more intimate communication through active use of home visiting program. The role of societies or communities surrounding adolescents is to improv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in order to prepare a countermeasure which is able to bring proactive eye care to committing suicides. In the specific way, they need to provide enough funding for efficient suicide prevention training programs with schools. In regard to educational policy making, government should consider the various aspects to minimize students' possible source of stress. Also, the active use of alternative schools can help to reduce the stress of university entrance competitions and application of Havruta, a student-centered education approach, can be effective for preventing suicides. Lastly, this study suggests establishing a social security system by eliminating potential risk factors and extending the protection factors so that Korean adolescents do not hesitate asking for help to protect themselves when they feel suicidal.
This study reviews the actual state of the South Korean teenage suicides and suggests the possible solutions to the youth suicides by analyzing the causes of suicides of Korean youngsters. According to the Statistics Korea 2015, the rate for South Korean adolescents suicides was calculated by 7.5 per 100,100 persons and the rate for youngsters aged 19 to 24 was the highest(13.6). Moreover, in contrast with the average rate of teenage suicides based on data complied for 34 OECD members, - it had been declined from 7.9 to 6.3 between 1990 and 2010 - the rate in South Korea had increased dramatically from 5.9 to 9.4 during the same period. With review of recent youth suicides cases in South Korea, the causes could be found in the social aspects rather than personal ones. That is, the suicides are not led by internal factors, but the external factors such as academic stresses, poverties, family issues and problems with dating and relationships. Thus, this study suggests following solutions to youth suicides in South Korea. First, we need to help adolescents to establish their identities based on the traditional ethical principles from both eastern and western cultures. In other word, the shift of paradigm is required to deal with the current trend to make light of human life. Second, we claim that improvement of educational environment is urgently needed. Adolescents' emotional securities need to be well supported through stabilized family lives and we need to set expanded communication system between students and the school education system to help teenagers lead happier and more active school lives. Specifically, schools should avoid perfunctory suicide prevention training program and impress on students the importance of the sanctity of life by carrying out more effective programs. Also students, parents and teachers will be able to get more intimate communication through active use of home visiting program. The role of societies or communities surrounding adolescents is to improv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in order to prepare a countermeasure which is able to bring proactive eye care to committing suicides. In the specific way, they need to provide enough funding for efficient suicide prevention training programs with schools. In regard to educational policy making, government should consider the various aspects to minimize students' possible source of stress. Also, the active use of alternative schools can help to reduce the stress of university entrance competitions and application of Havruta, a student-centered education approach, can be effective for preventing suicides. Lastly, this study suggests establishing a social security system by eliminating potential risk factors and extending the protection factors so that Korean adolescents do not hesitate asking for help to protect themselves when they feel suici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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