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자살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한국 사회에서 자살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우리나라의 자살 추세를 살펴보면, 연간 자살자수는 1990년 3,157명에서 2006년 10,688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1991년 9.1명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해오다가 1996년과 1997년에 각각 13.9명과 14.1명으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외환위기를 맞은 1998년에 19.9명으로 대폭 상승하여 정점에 이르렀다. 그 이후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2000년 14.6명과 2001년 15.5명을 기록하여 안정세를 되찾는 듯 하였으나, 다시 경기가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2002년 19.1명, 2003년 24.1명, 2004년 25.2명, 2005년 26.1명으로 계속 증가하였다. 2006년에는 2000년 이후 6년 만에 자살률이 감소되었지만 23.0명으로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오늘날 우리는 자살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한국 사회에서 자살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우리나라의 자살 추세를 살펴보면, 연간 자살자수는 1990년 3,157명에서 2006년 10,688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1991년 9.1명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해오다가 1996년과 1997년에 각각 13.9명과 14.1명으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외환위기를 맞은 1998년에 19.9명으로 대폭 상승하여 정점에 이르렀다. 그 이후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2000년 14.6명과 2001년 15.5명을 기록하여 안정세를 되찾는 듯 하였으나, 다시 경기가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2002년 19.1명, 2003년 24.1명, 2004년 25.2명, 2005년 26.1명으로 계속 증가하였다. 2006년에는 2000년 이후 6년 만에 자살률이 감소되었지만 23.0명으로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In these days we can often see examples of suicide. Nowaday suicide becomes a serious social problem in Korean society. The number of suicides increased continuously from 3,157 in 1990 to 10,688 in 2006. The suicide rate per 100,000 person increased progressively from 9.1 in 1991 to 26.1 in 2005 and...
In these days we can often see examples of suicide. Nowaday suicide becomes a serious social problem in Korean society. The number of suicides increased continuously from 3,157 in 1990 to 10,688 in 2006. The suicide rate per 100,000 person increased progressively from 9.1 in 1991 to 26.1 in 2005 and hit the highest level in 2005. In 2006, The suicide rate decreased after the lapse of 6 years. However, It is still high actual condition with 23.0.
In these days we can often see examples of suicide. Nowaday suicide becomes a serious social problem in Korean society. The number of suicides increased continuously from 3,157 in 1990 to 10,688 in 2006. The suicide rate per 100,000 person increased progressively from 9.1 in 1991 to 26.1 in 2005 and hit the highest level in 2005. In 2006, The suicide rate decreased after the lapse of 6 years. However, It is still high actual condition with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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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경제적 문제이기 때문에 자살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실업, 사회적 불평등, 이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 경제적 안전망의 구축이 요구되며, 치명적 자살수단에 대한 접근 차단 및 자살사이트에 대한 통제를 통한 자살에 대한 접근의 제한,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강화, 언론의 자살관련 보도의 제한 등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방안들에 대해서는 후속 연구에서 좀 더 상세히 고찰하여 보기로 한다.
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사회에서 만연하고 있는 자살의 추세 및 현황을 분석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제안 방법
Durkheim은 자살연구의 효시가 된 이 책에서 자살자 개개인이 아니라 사회를 연구의 대상으로 설정하여 사회의 힘이 어떻게 인간 각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느냐 하는 사회통합 7W(hypothesis of social integration)에 문제의 초점을 두었다. 그는 유럽 각국들과 미국에서의 자살률을 여러 사회학적 변인들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자살률은 개인이 속한 사회에 통합된 정도에 반비례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자살의 추세 및 현황을 분석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그는 유럽 각국들과 미국에서의 자살률을 여러 사회학적 변인들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자살률은 개인이 속한 사회에 통합된 정도에 반비례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다섯째, 자살사망자의 교육정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 이상, 불취학 순이었으며,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소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지난 17년 동안 미혼인 자살사망자는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이혼이나 사별한 사람들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섯째, 시도별 자살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충청남도,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06년까지 각 성별 . 연령별 자살률의 변화를 보면, 남성 15세 미만과 15-24세의 자살률, 여성 15세 미만의 자살률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성별 연령대에서 자살률이 유의하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5세 이상 초고령 계층의 자살률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현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둘째, 지난 17년 동안 우리나라의 성별 . 연령별 자살추세를 살펴보면, 전체 연령대에서 남성의 자살사망률이 여성의 자살사망률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75세 이상 초고령 계층의 자살률은 전 연령대에 걸쳐 가장 높은 수준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현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일곱째, OECD 주요국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회원국가 중 헝가리 (22.6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OECD 주요국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첫째, 우리나라의 연간 자살자수는 1990년 3, 157명에서 2005년 12, 047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인 자살사망률 역시 2005년까지 증가추세를 보였다. 2006년에는 2000년 이후 6년 만에 자살자수와 자살사망률이 감소되었지만 각각 10, 688명, 23.
연령별 자살률의 변화를 보면, 남성 15세 미만과 15-24세의 자살률, 여성 15세 미만의 자살률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성별 연령대에서 자살률이 유의하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5세 이상 초고령 계층의 자살률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현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후속연구
이상으로 이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공식적 통계자료에 의존하였는데 자살과 타살, 사고사구분의 불명확성 등으로 인한 조사 자료의 부정확성과 한정된 기간의 자료에 의존한 자료의 부족성 등의 한계점이 있다. 그러나 다른 국가들에서는 자살의 변화 추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드물기 때문에 이 연구 결과가 자살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의의를 갖는다.
참고문헌 (8)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연보, 2007.
김충선, 자살론, 청아출판사, 1995.
Edwin Shneidman, Suicide as Psychache : A Clinical Approach to Self-Destructive Behavior, Jason Aronson Inc. 1993.
홍성열, 범죄심리학, 학지사, 2000.
심영희, "위험사회와 새로운 자살유형의 등장", 대한법의학회지, 제25권, 제2호, p.139, 2001.
김종두, "자살에 대한 이론적 접근", 교육논총, 제2집, p.314, 1998.
David Sue, Derald Sue, and Stanley Sue, Understanding Abnormal Behavior(6th ed.), Houghton Mifflin,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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