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김청만의 산조 장단 형태 비교 연구 :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의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를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f the Sanjo Beat Forms of Dong-joon Kim and Cheong-man Kim : Focus on the Fimori, Jajinmori and Jungjungmori rhythm in Kim Juk Pa's-style Gayageum sanjo원문보기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의 중중모리와 자진모리, 휘모리를 중점으로 선율에 따른 김동준과 김청만의 반주형태를 비교 분석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먼저 선율과 장단의 리듬 구조를 분석해서 그 산조 선율 리듬 구조에 따른 장단이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본 결과,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자진 자진모리)에서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선율과 김동준, 김청만의 장구 장단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A형(3·3·3...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의 중중모리와 자진모리, 휘모리를 중점으로 선율에 따른 김동준과 김청만의 반주형태를 비교 분석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먼저 선율과 장단의 리듬 구조를 분석해서 그 산조 선율 리듬 구조에 따른 장단이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본 결과,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자진 자진모리)에서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선율과 김동준, 김청만의 장구 장단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A형(3·3·3·3)이 가장 많이 출현 한다. 이는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자진 자진모리) 세 장단의 기본형태가 모두 3분박이라서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보여 진다. 그리고 김동준, 김청만이 A형(3·3·3·3), B형(3·3·2·2·2), C형(3·2·2·2·3), D형(2·2·2·3·3), E형(2·2·2·2·2·2) 다섯 가지 유형을 고르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것은 가야금선율의 상황에 맞게 즉흥적인 장단연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김동준은 3분박에 변화를 주어 2분박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고, 김청만은 기본형태인 3분박 위주의 장단을 많이 구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산조선율이 다섯 가지 리듬 유형으로 연주될 때, 김동준과 김청만의 장구 장단은 어떤 유형으로 연주되었는지 살펴보면서, 동일한 부분과 동일하지 않은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비교 연구해 본 결과, 가야금산조의 선율과 김동준과 김청만의 장구 장단 모두 A유형(3·3·3·3)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자진 자진모리)가 기본 3소박 4박구조의 완전3분박 유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 진다. 그리고 다른 A(3·3·3·3), B(3·3·2·2·2), D(2·2·2·3·3), E(2·2·2·2·2·2) 유형은 고르게 사용된 것에 비해, C유형(3·2·2·2·3)은 김동준 장구 장단에서는 한 번도 출현하지 않았고, 김청만 장구 장단에서 단 1회 출현한 것으로 보아 C유형(3·2·2·2·3)은 장구 장단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박자구조라고 보여 진다.
마지막으로 산조 선율의 패턴이 마무리가 되는 부분인, ‘종지구’를 나누어 단락을 구분해서 그 단락을 토대로 산조 선율 흐름에 따른 장단의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분석해 본 결과, 두 사람 모두 본청인 ‘g’음으로 끝나는 부분의 선율을 종지로 잡아서 패턴을 한 단락씩 마무리 지어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중모리, 자진모리와 휘모리(자진 자진모리)의 종지부분을 종합하면, 김동준은 총 8번, 김청만은 17번 걸쳐 단락을 맺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김동준은 소리흐름을 깨지 않게 하기 위함이고, 김청만은 기본 박에 충실하려는 의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상 결론내용을 정리하면, 김동준과 김청만이 산조 장단을 풀어가는 리듬유형과 방식은 약간씩 다르지만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자진 자진모리)의 기본 3소박 4박구조의 완전3분박 유형을 기본으로 장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두 사람 모두 산조선율의 리듬패턴에 맞추어 연주한다기보다는 연주당시 무대 현장의 상황과 연주자의 개인 기량에 따라 즉흥성과 음악성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장단운용 패턴의 종지구를 거의 대부분 본청에서 맺어주는 것으로 보아 마냥 즉흥적으로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가야금 선율과 패턴의 흐름을 두 사람 모두 이해하고 있고, 장구소리의 강약과 변형 등을 통해 적절하게 가야금연주자와 음악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렇듯 산조선율과 리듬에 맞는 장구 반주를 하기 위해서는 기악연주자와 장구 반주자와의 반복적인 연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의 중중모리와 자진모리, 휘모리를 중점으로 선율에 따른 김동준과 김청만의 반주형태를 비교 분석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먼저 선율과 장단의 리듬 구조를 분석해서 그 산조 선율 리듬 구조에 따른 장단이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본 결과,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자진 자진모리)에서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선율과 김동준, 김청만의 장구 장단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A형(3·3·3·3)이 가장 많이 출현 한다. 이는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자진 자진모리) 세 장단의 기본형태가 모두 3분박이라서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보여 진다. 그리고 김동준, 김청만이 A형(3·3·3·3), B형(3·3·2·2·2), C형(3·2·2·2·3), D형(2·2·2·3·3), E형(2·2·2·2·2·2) 다섯 가지 유형을 고르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것은 가야금선율의 상황에 맞게 즉흥적인 장단연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김동준은 3분박에 변화를 주어 2분박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고, 김청만은 기본형태인 3분박 위주의 장단을 많이 구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산조선율이 다섯 가지 리듬 유형으로 연주될 때, 김동준과 김청만의 장구 장단은 어떤 유형으로 연주되었는지 살펴보면서, 동일한 부분과 동일하지 않은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비교 연구해 본 결과, 가야금산조의 선율과 김동준과 김청만의 장구 장단 모두 A유형(3·3·3·3)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자진 자진모리)가 기본 3소박 4박구조의 완전3분박 유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 진다. 그리고 다른 A(3·3·3·3), B(3·3·2·2·2), D(2·2·2·3·3), E(2·2·2·2·2·2) 유형은 고르게 사용된 것에 비해, C유형(3·2·2·2·3)은 김동준 장구 장단에서는 한 번도 출현하지 않았고, 김청만 장구 장단에서 단 1회 출현한 것으로 보아 C유형(3·2·2·2·3)은 장구 장단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박자구조라고 보여 진다.
마지막으로 산조 선율의 패턴이 마무리가 되는 부분인, ‘종지구’를 나누어 단락을 구분해서 그 단락을 토대로 산조 선율 흐름에 따른 장단의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분석해 본 결과, 두 사람 모두 본청인 ‘g’음으로 끝나는 부분의 선율을 종지로 잡아서 패턴을 한 단락씩 마무리 지어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중모리, 자진모리와 휘모리(자진 자진모리)의 종지부분을 종합하면, 김동준은 총 8번, 김청만은 17번 걸쳐 단락을 맺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김동준은 소리흐름을 깨지 않게 하기 위함이고, 김청만은 기본 박에 충실하려는 의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상 결론내용을 정리하면, 김동준과 김청만이 산조 장단을 풀어가는 리듬유형과 방식은 약간씩 다르지만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자진 자진모리)의 기본 3소박 4박구조의 완전3분박 유형을 기본으로 장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두 사람 모두 산조선율의 리듬패턴에 맞추어 연주한다기보다는 연주당시 무대 현장의 상황과 연주자의 개인 기량에 따라 즉흥성과 음악성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장단운용 패턴의 종지구를 거의 대부분 본청에서 맺어주는 것으로 보아 마냥 즉흥적으로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가야금 선율과 패턴의 흐름을 두 사람 모두 이해하고 있고, 장구소리의 강약과 변형 등을 통해 적절하게 가야금연주자와 음악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렇듯 산조선율과 리듬에 맞는 장구 반주를 하기 위해서는 기악연주자와 장구 반주자와의 반복적인 연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Focus on the Fimori, Jajinmori and Jungjungmori rhythm in Kim Juk Pa's-style Gayageum sanjo, the results were compared analyzing the accompaniment form of Dong-joon Kim and Cheong-man Kim for the melody, it was confirmed as follows.
First of all, as a result of tried and analyzed for meter ...
Focus on the Fimori, Jajinmori and Jungjungmori rhythm in Kim Juk Pa's-style Gayageum sanjo, the results were compared analyzing the accompaniment form of Dong-joon Kim and Cheong-man Kim for the melody, it was confirmed as follows.
First of all, as a result of tried and analyzed for meter management to the structure of the melody rhythm of Sanjo, it seems to be Dong-joon Kim are diverse use of the 2 rhythm gives a change in the 3 rhythm. Furthermore, Cheong-man Kim it was confirmed that by making full use much mainly beat with 3 rhythm is a basic form.
Then, Sanjo of melody five of rhythm pattern ― A type(3·3·3·3), B type(3·3·2·2·2), C type(3·2·2·2·3), D type(2·2·2·3·3), E type(2·2·2·2·2·2) ― when it is played in, while checking the Janggu of the beat pattern of Dong-joon Kim and Cheong-man Kim, we tried to analyze the not so part with the same parts. As a result, A type of rhythm in all of Janggu beat of Gayageum Sanjo of melody and Dong-joon Kim, Cheong-man Kim had been most often used. On the other hand, C type of rhythm in the Janggu beat is seen to be the beat structure that is not a lesser-used.
Finally, on the basis of the "Jongjigu" which is a part to be the end of the pattern of the Sanjo melody, I tried to analyze the time signature of the operation to the flow of Sanjo melody. As a result, two people both take the melody of the part that ends with the sound of a tonic "g" as Jongji was able to confirm that you have to finish.
And summarize the contents of the conclusion Omotte or more, the pattern of rhythm that Dong-joon Kim and Cheong-man Kim go solve the time signature of the three articles are mainly 3 rhythm types. This is, two people both, rather than to play along with the rhythm pattern of Sanjo melody, it can be seen that you're playing in the improvisation and musicality by personal personable of the situation and the player's stage scene at the time to play.
However, it seems to be the majority of the Jongjigu of the pattern of the time signature operation from that are connected by tonic, just nor are playing in improvised. Also, look at two people both the flow of the melody and the pattern of the Gayageum, we understand such as through deformation and the intensity of the sound of Janggu and it is properly taking the performer and the musical communication of Gayageum It is. As described above, in order to the accompaniment of Janggu to meet the Sanjo melody and rhythm, while repeating the practice of the instrumental performer and Janggu accompanist, it should take care that it will suit the breathing together.
Focus on the Fimori, Jajinmori and Jungjungmori rhythm in Kim Juk Pa's-style Gayageum sanjo, the results were compared analyzing the accompaniment form of Dong-joon Kim and Cheong-man Kim for the melody, it was confirmed as follows.
First of all, as a result of tried and analyzed for meter management to the structure of the melody rhythm of Sanjo, it seems to be Dong-joon Kim are diverse use of the 2 rhythm gives a change in the 3 rhythm. Furthermore, Cheong-man Kim it was confirmed that by making full use much mainly beat with 3 rhythm is a basic form.
Then, Sanjo of melody five of rhythm pattern ― A type(3·3·3·3), B type(3·3·2·2·2), C type(3·2·2·2·3), D type(2·2·2·3·3), E type(2·2·2·2·2·2) ― when it is played in, while checking the Janggu of the beat pattern of Dong-joon Kim and Cheong-man Kim, we tried to analyze the not so part with the same parts. As a result, A type of rhythm in all of Janggu beat of Gayageum Sanjo of melody and Dong-joon Kim, Cheong-man Kim had been most often used. On the other hand, C type of rhythm in the Janggu beat is seen to be the beat structure that is not a lesser-used.
Finally, on the basis of the "Jongjigu" which is a part to be the end of the pattern of the Sanjo melody, I tried to analyze the time signature of the operation to the flow of Sanjo melody. As a result, two people both take the melody of the part that ends with the sound of a tonic "g" as Jongji was able to confirm that you have to finish.
And summarize the contents of the conclusion Omotte or more, the pattern of rhythm that Dong-joon Kim and Cheong-man Kim go solve the time signature of the three articles are mainly 3 rhythm types. This is, two people both, rather than to play along with the rhythm pattern of Sanjo melody, it can be seen that you're playing in the improvisation and musicality by personal personable of the situation and the player's stage scene at the time to play.
However, it seems to be the majority of the Jongjigu of the pattern of the time signature operation from that are connected by tonic, just nor are playing in improvised. Also, look at two people both the flow of the melody and the pattern of the Gayageum, we understand such as through deformation and the intensity of the sound of Janggu and it is properly taking the performer and the musical communication of Gayageum It is. As described above, in order to the accompaniment of Janggu to meet the Sanjo melody and rhythm, while repeating the practice of the instrumental performer and Janggu accompanist, it should take care that it will suit the breathing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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