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여러 가지 양상들은 각각의 시대적, 역사적 필연성을 가지고 나타난 체험의 산물로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문화적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현대성을 추구해 나갈 수 있을까하는 관점에서 변화해 왔으며 현대미술에서 하나의 분기점을 이룩한 것이 콜라주(Collage)의 등장이었다.
그것은 콜라주가 “풀로 붙인 그림”으로 단편화된 부분을 조합하여 하나의 이미지를 이루어내며,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은 본래의 재료와는 또 다른 독립된 모습을 보이거나 일상적 실상을 환기시키는 복잡한 관계를 보이기도 한다. 산업발달로 풍요로워진 현대문명은 자체비판을 통해 주체의 재인식과 인간성 재발견이 요구되면서 인간과 사물간의 새로운 탐구를 하게 된다. 단순히 종이나 사물을 평면위에 뜯어 붙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술에서의 혁신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Renaissance) 이후부터 현대회화에 이르기까지 ‘그린다’는 문제와 ‘환영(Illusion)’의 시각적 문제를 변화시켜 놓은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닌 것이다. 이미지 본질 탐구에서 대상을 콜라주로 본 것은 회화와 현실과의 관계를 연결한 것이며 원근법적 시각, 공간 대신 ...
현대미술의 여러 가지 양상들은 각각의 시대적, 역사적 필연성을 가지고 나타난 체험의 산물로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문화적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현대성을 추구해 나갈 수 있을까하는 관점에서 변화해 왔으며 현대미술에서 하나의 분기점을 이룩한 것이 콜라주(Collage)의 등장이었다.
그것은 콜라주가 “풀로 붙인 그림”으로 단편화된 부분을 조합하여 하나의 이미지를 이루어내며,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은 본래의 재료와는 또 다른 독립된 모습을 보이거나 일상적 실상을 환기시키는 복잡한 관계를 보이기도 한다. 산업발달로 풍요로워진 현대문명은 자체비판을 통해 주체의 재인식과 인간성 재발견이 요구되면서 인간과 사물간의 새로운 탐구를 하게 된다. 단순히 종이나 사물을 평면위에 뜯어 붙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술에서의 혁신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Renaissance) 이후부터 현대회화에 이르기까지 ‘그린다’는 문제와 ‘환영(Illusion)’의 시각적 문제를 변화시켜 놓은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닌 것이다. 이미지 본질 탐구에서 대상을 콜라주로 본 것은 회화와 현실과의 관계를 연결한 것이며 원근법적 시각, 공간 대신 오브제를 도입한 것은 20세기 미술운동의 표현 방법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독자적으로 전개되기보다는 서로 상관성을 가지면서 오늘날 현대미술을 이루고 있기에 마치 현대미술의 역사는 콜라주의 도입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콜라주와 현대미술과의 관계는 필연적이다.
인상주의 이후 이미지에 대한 회화 변천을 살펴보면, 많은 예술가들은 회화의 기법적인 방법에서 해방되어 독자적인 자기표현 문제로 생각을 전환하여, 어떻게 보여지는가하는 미술의 ‘대상’에서 어떻게 표현하는가하는 ‘느낌’으로 발전하여 예술과 대상물의 세계를 환기시켰다.
특히 큐비즘(Cubism)시대에 사용된 콜라주의 일종인 빠삐에 꼴레는 종이를 아이디어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하나의 표면으로만 생각해 왔던 미술가들을 곧 이 새로운 매체에 끌리게 하였다. 그 결과 종이의 역할에 일대변화가 일어나 피동적인 표면에 불과했던 종이가 미술작품의 중요한 부분으로 바뀌게 되었고, 이때의 종이는 종이에 그려진 이미지의 가치보다 주로 종이 자체의 질감과 색채의 가치로서 그 기능을 갖게 된다. 이는 종이가 발명된 지 2000년 만에 새로운 미술표현의 한 방편이 된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필연성을 바탕으로 본인의 작품에서도 무의식, 정서, 기억 등을 상상력이라는 매개를 통해 추상과 구상의 중앙적 형태인 콜라주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이미지화 하였다. 콜라주의 개념과 방법을 간접적으로 수용해 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얻어지는 즉 천, 종이를 평면에 잘라 붙임으로 겹쳐지거나, 혹은 원래 화면에서 지워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촉각적 느낌과 질감으로 우연적인 회화의 조형성을 추구하여 물성이 제공해주는 성격을 자유롭게 평면에 구사함으로서 현실과 회화의 거리감을 없애고자 노력하였으며, 콜라주 기법을 통하여 본인의 무의식적인 내면세계를 독자적으로 표출하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기존의 문헌과 참고자료들을 토대로 연구. 분석함으로써 본인의 작업이 나아가야할 독자적인 창작세계로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나아가서는 예술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의 창작과정에 있어서 발전적 계기로 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미술의 여러 가지 양상들은 각각의 시대적, 역사적 필연성을 가지고 나타난 체험의 산물로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문화적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현대성을 추구해 나갈 수 있을까하는 관점에서 변화해 왔으며 현대미술에서 하나의 분기점을 이룩한 것이 콜라주(Collage)의 등장이었다.
그것은 콜라주가 “풀로 붙인 그림”으로 단편화된 부분을 조합하여 하나의 이미지를 이루어내며,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은 본래의 재료와는 또 다른 독립된 모습을 보이거나 일상적 실상을 환기시키는 복잡한 관계를 보이기도 한다. 산업발달로 풍요로워진 현대문명은 자체비판을 통해 주체의 재인식과 인간성 재발견이 요구되면서 인간과 사물간의 새로운 탐구를 하게 된다. 단순히 종이나 사물을 평면위에 뜯어 붙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술에서의 혁신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Renaissance) 이후부터 현대회화에 이르기까지 ‘그린다’는 문제와 ‘환영(Illusion)’의 시각적 문제를 변화시켜 놓은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닌 것이다. 이미지 본질 탐구에서 대상을 콜라주로 본 것은 회화와 현실과의 관계를 연결한 것이며 원근법적 시각, 공간 대신 오브제를 도입한 것은 20세기 미술운동의 표현 방법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독자적으로 전개되기보다는 서로 상관성을 가지면서 오늘날 현대미술을 이루고 있기에 마치 현대미술의 역사는 콜라주의 도입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콜라주와 현대미술과의 관계는 필연적이다.
인상주의 이후 이미지에 대한 회화 변천을 살펴보면, 많은 예술가들은 회화의 기법적인 방법에서 해방되어 독자적인 자기표현 문제로 생각을 전환하여, 어떻게 보여지는가하는 미술의 ‘대상’에서 어떻게 표현하는가하는 ‘느낌’으로 발전하여 예술과 대상물의 세계를 환기시켰다.
특히 큐비즘(Cubism)시대에 사용된 콜라주의 일종인 빠삐에 꼴레는 종이를 아이디어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하나의 표면으로만 생각해 왔던 미술가들을 곧 이 새로운 매체에 끌리게 하였다. 그 결과 종이의 역할에 일대변화가 일어나 피동적인 표면에 불과했던 종이가 미술작품의 중요한 부분으로 바뀌게 되었고, 이때의 종이는 종이에 그려진 이미지의 가치보다 주로 종이 자체의 질감과 색채의 가치로서 그 기능을 갖게 된다. 이는 종이가 발명된 지 2000년 만에 새로운 미술표현의 한 방편이 된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필연성을 바탕으로 본인의 작품에서도 무의식, 정서, 기억 등을 상상력이라는 매개를 통해 추상과 구상의 중앙적 형태인 콜라주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이미지화 하였다. 콜라주의 개념과 방법을 간접적으로 수용해 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얻어지는 즉 천, 종이를 평면에 잘라 붙임으로 겹쳐지거나, 혹은 원래 화면에서 지워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촉각적 느낌과 질감으로 우연적인 회화의 조형성을 추구하여 물성이 제공해주는 성격을 자유롭게 평면에 구사함으로서 현실과 회화의 거리감을 없애고자 노력하였으며, 콜라주 기법을 통하여 본인의 무의식적인 내면세계를 독자적으로 표출하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기존의 문헌과 참고자료들을 토대로 연구. 분석함으로써 본인의 작업이 나아가야할 독자적인 창작세계로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나아가서는 예술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의 창작과정에 있어서 발전적 계기로 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mergence of collage, transforming the concept of ‘drawing’ and the visual representations of ‘illusion’ since the Renaissance, opened the new era of contemporary arts. Because the contemporary arts came up with the products of various aspects of artists’ experience,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
Emergence of collage, transforming the concept of ‘drawing’ and the visual representations of ‘illusion’ since the Renaissance, opened the new era of contemporary arts. Because the contemporary arts came up with the products of various aspects of artists’ experience,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collage and contemporary arts is inevitable. It can therefore be said that the history of the contemporary arts began from the adoption of collage into one of essential components of arts,
Collage is not simply "a picture with glue, but "a composite art produced through a combination of the images of fragmented pieces". It can show the complex features by either creating new images independent from the intrinsic
attribute of an original material, or awakening the reality of objects in natural life.
Since the Impressionism, the painting trends have been underwent the methodological transition from the ‘object itself’ (what to draw) to the ‘impression’ (how to express), calling the attention of the world of art and object.
The author agreed the collage as an intermediate form between the representational painting and the abstract painting, and tried to utilize the collage technique by imaging the personal trauma which has been accumulated throughout entire lifetime in forms of unconsciousness, sentiment or memory. It is concluded that collage adopted in this work showed not only the beauty of art but also the healing power of art.
Emergence of collage, transforming the concept of ‘drawing’ and the visual representations of ‘illusion’ since the Renaissance, opened the new era of contemporary arts. Because the contemporary arts came up with the products of various aspects of artists’ experience,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collage and contemporary arts is inevitable. It can therefore be said that the history of the contemporary arts began from the adoption of collage into one of essential components of arts,
Collage is not simply "a picture with glue, but "a composite art produced through a combination of the images of fragmented pieces". It can show the complex features by either creating new images independent from the intrinsic
attribute of an original material, or awakening the reality of objects in natural life.
Since the Impressionism, the painting trends have been underwent the methodological transition from the ‘object itself’ (what to draw) to the ‘impression’ (how to express), calling the attention of the world of art and object.
The author agreed the collage as an intermediate form between the representational painting and the abstract painting, and tried to utilize the collage technique by imaging the personal trauma which has been accumulated throughout entire lifetime in forms of unconsciousness, sentiment or memory. It is concluded that collage adopted in this work showed not only the beauty of art but also the healing power of art.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