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소화기암 환자들의 증상경험과 영양상태를 규명하고, 증상경험이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영양상태의 중요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대학병원에서 소화기암 중 위암, 대장(결장, 직장)암을 진단받아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자로 선정기준에 따라 107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9월 1일부터 2016년 2월 26일까지 시행되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로 증상경험은 M. D. Anderson Symptom Inventory-Gastrointestinal ...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소화기암 환자들의 증상경험과 영양상태를 규명하고, 증상경험이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영양상태의 중요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대학병원에서 소화기암 중 위암, 대장(결장, 직장)암을 진단받아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자로 선정기준에 따라 107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9월 1일부터 2016년 2월 26일까지 시행되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로 증상경험은 M. D. Anderson Symptom Inventory-Gastrointestinal Cancer Module (MDASI-GI), 영양상태는 Patient-Generated Subjective Global Assessment (PG-SGA)와 신체계측, 혈액학적 지표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PASW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증상경험의 정도는 평균 39.08±18.90(평점평균 1.55±0.77)이며 하위요인은 일반증상 1.71(±0.88), 소화기증상 1.48(±0.89), 일상생활 방해정도1.48(±1.25)이었다. 영양상태의 수준은 평균 8.99(±4.14)로 영양상태가 양호한 대상자 65.4%, 중등도 영양불량 대상자 32.7%, 심각한 영양불량 대상자 1.9%이었다.
2.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증상경험은 치료기간과 유의한 차이(F=3.60, p=.031)가 있었다. 주관적 영양상태 사정도구인 PG-SGA는 전이여부(t=2.25, p=.027)와 치료기간(F=3.72, p=.028)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삼두근 피부주름두께는 장루유무(t=-2.16, p=.033)와 항암화학요법 횟수(F=5.27, p=.007)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헤모글로빈은 질병명과 유의한 차이(F=7.56, p=.001)가 있었고 알부민은 질병명(F=6.20, p=.003), 전이여부(t=-2.00, p=.048), 장루유무(t=-2.07, p=.04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항암화학요법의 횟수에 따른 증상경험의 차이는 소화기증상(F=3.85, p=.024)에 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증상경험과 영양상태의 상관관계는 하위요인인 일반증상(r=.62, p<.001), 소화기증상(r=.46, p<.001), 일상생활 방해정도(r=.35,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영양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증상(β=0.53, p<.001)과 소화기 증상(β=0.32, p<.001)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소화기암 환자들의 증상경험과 영양상태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어 증상경험의 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상태가 나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소화기 증상경험이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증상과 소화기증상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소화기암 환자의 영양상태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소화기증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증상관리 간호중재가 더 적극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소화기암 환자의 영양상태 증진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에서 확인된 증상경험은 임상 실무 현장에서 소화기암 환자의 증상관리 및 영양상태를 위한 이론적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소화기암 환자들의 증상경험과 영양상태를 규명하고, 증상경험이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영양상태의 중요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대학병원에서 소화기암 중 위암, 대장(결장, 직장)암을 진단받아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자로 선정기준에 따라 107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9월 1일부터 2016년 2월 26일까지 시행되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로 증상경험은 M. D. Anderson Symptom Inventory-Gastrointestinal Cancer Module (MDASI-GI), 영양상태는 Patient-Generated Subjective Global Assessment (PG-SGA)와 신체계측, 혈액학적 지표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PASW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증상경험의 정도는 평균 39.08±18.90(평점평균 1.55±0.77)이며 하위요인은 일반증상 1.71(±0.88), 소화기증상 1.48(±0.89), 일상생활 방해정도1.48(±1.25)이었다. 영양상태의 수준은 평균 8.99(±4.14)로 영양상태가 양호한 대상자 65.4%, 중등도 영양불량 대상자 32.7%, 심각한 영양불량 대상자 1.9%이었다.
2.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증상경험은 치료기간과 유의한 차이(F=3.60, p=.031)가 있었다. 주관적 영양상태 사정도구인 PG-SGA는 전이여부(t=2.25, p=.027)와 치료기간(F=3.72, p=.028)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삼두근 피부주름두께는 장루유무(t=-2.16, p=.033)와 항암화학요법 횟수(F=5.27, p=.007)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헤모글로빈은 질병명과 유의한 차이(F=7.56, p=.001)가 있었고 알부민은 질병명(F=6.20, p=.003), 전이여부(t=-2.00, p=.048), 장루유무(t=-2.07, p=.04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항암화학요법의 횟수에 따른 증상경험의 차이는 소화기증상(F=3.85, p=.024)에 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증상경험과 영양상태의 상관관계는 하위요인인 일반증상(r=.62, p<.001), 소화기증상(r=.46, p<.001), 일상생활 방해정도(r=.35,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영양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증상(β=0.53, p<.001)과 소화기 증상(β=0.32, p<.001)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소화기암 환자들의 증상경험과 영양상태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어 증상경험의 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상태가 나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소화기 증상경험이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증상과 소화기증상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소화기암 환자의 영양상태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소화기증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증상관리 간호중재가 더 적극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소화기암 환자의 영양상태 증진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에서 확인된 증상경험은 임상 실무 현장에서 소화기암 환자의 증상관리 및 영양상태를 위한 이론적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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