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노인복지의 많은 부분이 가족에게 의지하고 있고,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경우 가족을 이루지 않거나 자녀라는 부양세대가 없는 상황에서 노후에 대해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어 사회적 비용을 야기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다수의 1인 가구가 노년 1인 가구로 지속될 수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과 노후준비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바람직한 노후 대책에 관한 전략 수립과 복지정책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인 가구는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비율이 높고, 비자발적인 비율이 높으며, 10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생각한 가구의 비율이 높았다. 5점 척도로 구성한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는 절약추구가 3.70, 목표추구 3.54, 긍정추구 3.40, ...
한국에서는 노인복지의 많은 부분이 가족에게 의지하고 있고,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경우 가족을 이루지 않거나 자녀라는 부양세대가 없는 상황에서 노후에 대해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어 사회적 비용을 야기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다수의 1인 가구가 노년 1인 가구로 지속될 수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과 노후준비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바람직한 노후 대책에 관한 전략 수립과 복지정책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인 가구는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비율이 높고, 비자발적인 비율이 높으며, 10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생각한 가구의 비율이 높았다. 5점 척도로 구성한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는 절약추구가 3.70, 목표추구 3.54, 긍정추구 3.40, 자극추구 3.30, 여가추구 3.14, 럭셔리추구 3.08, 선택전가추구 2.81로 나타났다. 5점척도로 구성한 노후준비는 정서적 노후준비가 3.14점, 건강 노후준비가 3.13점, 경제적 노후준비가 2.90점으로 조사되었다. 경제적 노후준비수준은 3점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남성이, 배우자가 있는 경우, 자녀가 있는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긍정추구, 목표추구, 여가추구가 높게 나타났다. 20대에서는 자극추구, 여가추구, 럭셔리추구의 라이프스타일이 높았고, 40대에서는 모든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가 낮게 나타나 40대에 삶에 대해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비자발적 1인 가구가 자발적 1인 가구보다 목표추구와 선택전가추구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노후준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남성이, 배우자가 있고,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자녀가 있고, 교육수준이 높을 경우 노후준비를 잘하고 있었다. 연령이 높을수록, 주관적 경제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다고 느낄수록, 직업이 상용직일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노후준비를 잘하고 있었다. 넷째,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OLS)을 실시한 결과, 경제적 노후준비, 정서적 노후준비, 전반적 노후준비에서는 비자가일 때와 노후가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할 때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노후준비, 정서적 노후준비, 전반적 노후준비에서 선택전가추구, 여가추구에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추구, 긍정추구, 절약추구, 선택전가추구, 여가추구가 높을수록 노후준비가 더 잘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가 경제적 노후준비의 36%, 건강노후준비의 42%, 정서적 노후준비의 52%, 전반적 노후준비의 53%를 설명하고 있었다. 다섯째, 군집분석을 통해 ‘긍정적여유형’과 ‘소극형’으로 분류되었다. 긍정적여유형은 소극형에 비해 50대의 비율이 높고, 배우자가 있는 비율이 높고, 결혼의향이 있는 비율이 높았으며, 직업은 상용직이 많았고, 자가가 더 많았으며, 교육년수도 높고, 가계월소득도 높고, 자녀수도 더 많았다. 혼자 산 기간이 더 짧았으며, 노후생활전망이 현재와 비슷할 것이다와 좋아질 것이다의 비율이 높았다. 경제적 노후준비, 건강 노후준비, 정서적 노후준비도 더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살펴본 라이프스타일과 노후준비의 연구 분석 결과는 1인가구의 경우 여성과 남성, 미혼과 기혼, 자발과 비자발, 지역과 연령대별, 노년층과 취업 취약계층별로 세분화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정책적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둘째, 삶에서 개인의 가치관이나 생각 등이 반영되어 형성되어지는 라이프스타일의 구성요소에 따라 노후준비가 달라지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이 어떠한지 측정할 수 있는 측정도구가 개발되어져야 한다. 나아가 노후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성하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책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일회적인 교육보다는 장기적인 교육 설계가 마련되어져야 한다. 셋째, 1인 가구의 경우 노후를 나빠질 것으로 전망할수록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고 있는 점을 미루어 볼 때 1인 가구의 경우 노후준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노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노후준비가 잘 안된 유형의 특징을 가진 저소득층과 지역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노후준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노후준비를 개선시켜야 한다. 넷째, 불안정한 1인 가구의 경우 주거불안과 경제적 불안상태로 이들의 빈곤문제는 노후가 되었을 때 더 심각해져 사회적 비용의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다인가구를 위한 주거공급정책에서 벗어나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비지원정책과 생활안정지원제도가 장기적인 정책방향에서 실행되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한국에서는 노인복지의 많은 부분이 가족에게 의지하고 있고,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경우 가족을 이루지 않거나 자녀라는 부양세대가 없는 상황에서 노후에 대해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어 사회적 비용을 야기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다수의 1인 가구가 노년 1인 가구로 지속될 수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과 노후준비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바람직한 노후 대책에 관한 전략 수립과 복지정책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인 가구는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비율이 높고, 비자발적인 비율이 높으며, 10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생각한 가구의 비율이 높았다. 5점 척도로 구성한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는 절약추구가 3.70, 목표추구 3.54, 긍정추구 3.40, 자극추구 3.30, 여가추구 3.14, 럭셔리추구 3.08, 선택전가추구 2.81로 나타났다. 5점척도로 구성한 노후준비는 정서적 노후준비가 3.14점, 건강 노후준비가 3.13점, 경제적 노후준비가 2.90점으로 조사되었다. 경제적 노후준비수준은 3점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남성이, 배우자가 있는 경우, 자녀가 있는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긍정추구, 목표추구, 여가추구가 높게 나타났다. 20대에서는 자극추구, 여가추구, 럭셔리추구의 라이프스타일이 높았고, 40대에서는 모든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가 낮게 나타나 40대에 삶에 대해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비자발적 1인 가구가 자발적 1인 가구보다 목표추구와 선택전가추구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노후준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남성이, 배우자가 있고,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자녀가 있고, 교육수준이 높을 경우 노후준비를 잘하고 있었다. 연령이 높을수록, 주관적 경제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다고 느낄수록, 직업이 상용직일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노후준비를 잘하고 있었다. 넷째,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OLS)을 실시한 결과, 경제적 노후준비, 정서적 노후준비, 전반적 노후준비에서는 비자가일 때와 노후가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할 때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노후준비, 정서적 노후준비, 전반적 노후준비에서 선택전가추구, 여가추구에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추구, 긍정추구, 절약추구, 선택전가추구, 여가추구가 높을수록 노후준비가 더 잘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가 경제적 노후준비의 36%, 건강노후준비의 42%, 정서적 노후준비의 52%, 전반적 노후준비의 53%를 설명하고 있었다. 다섯째, 군집분석을 통해 ‘긍정적여유형’과 ‘소극형’으로 분류되었다. 긍정적여유형은 소극형에 비해 50대의 비율이 높고, 배우자가 있는 비율이 높고, 결혼의향이 있는 비율이 높았으며, 직업은 상용직이 많았고, 자가가 더 많았으며, 교육년수도 높고, 가계월소득도 높고, 자녀수도 더 많았다. 혼자 산 기간이 더 짧았으며, 노후생활전망이 현재와 비슷할 것이다와 좋아질 것이다의 비율이 높았다. 경제적 노후준비, 건강 노후준비, 정서적 노후준비도 더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살펴본 라이프스타일과 노후준비의 연구 분석 결과는 1인가구의 경우 여성과 남성, 미혼과 기혼, 자발과 비자발, 지역과 연령대별, 노년층과 취업 취약계층별로 세분화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정책적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둘째, 삶에서 개인의 가치관이나 생각 등이 반영되어 형성되어지는 라이프스타일의 구성요소에 따라 노후준비가 달라지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이 어떠한지 측정할 수 있는 측정도구가 개발되어져야 한다. 나아가 노후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성하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책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일회적인 교육보다는 장기적인 교육 설계가 마련되어져야 한다. 셋째, 1인 가구의 경우 노후를 나빠질 것으로 전망할수록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고 있는 점을 미루어 볼 때 1인 가구의 경우 노후준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노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노후준비가 잘 안된 유형의 특징을 가진 저소득층과 지역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노후준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노후준비를 개선시켜야 한다. 넷째, 불안정한 1인 가구의 경우 주거불안과 경제적 불안상태로 이들의 빈곤문제는 노후가 되었을 때 더 심각해져 사회적 비용의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다인가구를 위한 주거공급정책에서 벗어나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비지원정책과 생활안정지원제도가 장기적인 정책방향에서 실행되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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