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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취업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들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취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제언함으로써 앞으로의 성인진로 교육과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Y시에 거주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Ι 유형 중 실업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정상으로 수료한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

이 연구는 취업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들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취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제언함으로써 앞으로의 성인진로 교육과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Y시에 거주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Ι 유형 중 실업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정상으로 수료한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연구 대상의 특성은 성별, 교육수준, 연령, 건강상태로 분류하였다. 참여자가 현재 처한 상황과 보유한 능력, 향후 희망하는 취업분야와 부족한 능력 등은 심층면접을 통해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보강해야 될 직업능력이 결정되면 훈련탐색 과정을 거쳐 참여자가 결정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직업훈련 프로그램 종료 후 발생한 취업성과는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분석하여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취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참여자의 변인에 따른 자격증 취득여부는 여자가 남자에 비해서 자격증 취득비율이 높았고, 교육수준에 따라서는 초대졸이, 연령은 30세 이하에서 가장 취득률이 높았다.
참여자의 변인에 따른 취업여부의 차이는 30세 이하가 취업비율이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남자가, 교육수준에서는 초대졸의 취업률이 높았다.
참여자의 변인에 따른 훈련분야의 직무 일치성은 여자가 높았고, 교육수준은 고졸에서, 연령은 31∼40세에서 높게 나타났다.
참여자의 변인에 따른 6개월 이상 근속 여부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높고, 고졸이하와 초대졸은 비슷한 수치였으며 30세 이하에서 근속률이 높았다.
직업훈련 프로그램 종료 후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들은 훈련과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며 훈련 내용이 직무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직업훈련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참여자의 특성이 훈련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참여자의 다양한 변인에 따른 직업훈련 프로그램 성과 파악을 통해 실업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취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실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지원방향을 설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더욱 많은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할 것이며 이 연구는 그를 위한 기초적 자료 제공에 의의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