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다중지능이론 기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이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진로성숙도 향상에 어떤 효과가 있는가를 현장연구를 통해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는 K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학생 2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 30명, 통제집단 30명으로 최종적으로 60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검증하였다. 다중지능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문용린 외(2001)가 개발한 중·고등학생용 다중지능 검사지를 사용하였고, 진로성숙도를 알아보기 위해 임언외(2001)가 개발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성숙도 검사를 사용하였다. 연구설계는 실험집단,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검사를 통제하는 2(집단:실험, 통제)× 2(검사시기:사전, 사후) 혼합 설계(One Between - One Withen Subjects Mixed Designs)이다. 집단은 집단 간 변인(between subject ...
다중지능 기반 진로교육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는 다중지능이론 기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이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진로성숙도 향상에 어떤 효과가 있는가를 현장연구를 통해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는 K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학생 2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 30명, 통제집단 30명으로 최종적으로 60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검증하였다. 다중지능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문용린 외(2001)가 개발한 중·고등학생용 다중지능 검사지를 사용하였고, 진로성숙도를 알아보기 위해 임언외(2001)가 개발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성숙도 검사를 사용하였다. 연구설계는 실험집단,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검사를 통제하는 2(집단:실험, 통제)× 2(검사시기:사전, 사후) 혼합 설계(One Between - One Withen Subjects Mixed Designs)이다. 집단은 집단 간 변인(between subject variable)이고, 검사 시기는 집단 내 변인(within subject variable)이다. 자료처리는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하여 사후검사 점수에 대한 집단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공변량 분석(ANCOVA)으로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방법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중지능 기반 진로교육프로그램은 중학생의 전체 진로성숙도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둘째, 다중지능 기반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실시 받은 중학생들은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독립성, 계획성, 자기이해, 정보 활용 및 합리적 의사결정에서 유의미하게 향상이 있었다. 그러나 일에 대한 태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이 있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표집이 특정 지역 1개 중학교에 국한되어 있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여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둘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에서 설문지에 의한 양적 조사 방법을 선택하였다. 효과측면에서도 어떤 요소들이 어떻게 효과적이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질적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처럼 질적 연구와 양적연구가 병행되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양적검증 부분에 치중된 부분이 한계점으로 지적 될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자가 직접 진로교육프로그램 실시자로 참여하였으므로 프로그램 효과에 미치는 연구자의 영향을 배제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넷째, 진로성숙도의 변화는 지속적이고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함을 고려한다면 13회기는 비교적 짧은 기간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프로1그램 진행기간이 단기간이라 하더라도 후속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장기 종단적 연구가 필요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교육적 함의를 살펴보면, 첫째 학교 현장에서 직접 다중지능에 기반한 진로교육을 실시하였고, 둘째, 진로교육이 취약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는데 교육적 함의가 있다.
다중지능 기반 진로교육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는 다중지능이론 기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이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진로성숙도 향상에 어떤 효과가 있는가를 현장연구를 통해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는 K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학생 2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 30명, 통제집단 30명으로 최종적으로 60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검증하였다. 다중지능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문용린 외(2001)가 개발한 중·고등학생용 다중지능 검사지를 사용하였고, 진로성숙도를 알아보기 위해 임언외(2001)가 개발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성숙도 검사를 사용하였다. 연구설계는 실험집단,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검사를 통제하는 2(집단:실험, 통제)× 2(검사시기:사전, 사후) 혼합 설계(One Between - One Withen Subjects Mixed Designs)이다. 집단은 집단 간 변인(between subject variable)이고, 검사 시기는 집단 내 변인(within subject variable)이다. 자료처리는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하여 사후검사 점수에 대한 집단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공변량 분석(ANCOVA)으로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방법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중지능 기반 진로교육프로그램은 중학생의 전체 진로성숙도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둘째, 다중지능 기반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실시 받은 중학생들은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독립성, 계획성, 자기이해, 정보 활용 및 합리적 의사결정에서 유의미하게 향상이 있었다. 그러나 일에 대한 태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이 있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표집이 특정 지역 1개 중학교에 국한되어 있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여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둘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에서 설문지에 의한 양적 조사 방법을 선택하였다. 효과측면에서도 어떤 요소들이 어떻게 효과적이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질적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처럼 질적 연구와 양적연구가 병행되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양적검증 부분에 치중된 부분이 한계점으로 지적 될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자가 직접 진로교육프로그램 실시자로 참여하였으므로 프로그램 효과에 미치는 연구자의 영향을 배제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넷째, 진로성숙도의 변화는 지속적이고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함을 고려한다면 13회기는 비교적 짧은 기간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프로1그램 진행기간이 단기간이라 하더라도 후속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장기 종단적 연구가 필요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교육적 함의를 살펴보면, 첫째 학교 현장에서 직접 다중지능에 기반한 진로교육을 실시하였고, 둘째, 진로교육이 취약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는데 교육적 함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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