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유아의 공감능력과 친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o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and prosociality원문보기
본 연구는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유아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유아 공감능력과 친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유아의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유아의 친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S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4세반 두 학급의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만 4세 두 학급을 각 실험집단(20명)과 비교집단(20명)으로 설정하였고, 두 학급 중에서 임의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정하였다. 실험집단은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협동 활동으로 진행하였고, 비교집단은 유치원 기본과정 내실화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교육과학기술부, 2011)을 개별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실험기간은 2016년 3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8주간 총 9회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로는 공감능력을 검사하기 위해 Feshbach와 Roe(1968)가 개발한 Affective Situation Test(...
본 연구는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유아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유아 공감능력과 친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유아의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유아의 친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S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4세반 두 학급의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만 4세 두 학급을 각 실험집단(20명)과 비교집단(20명)으로 설정하였고, 두 학급 중에서 임의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정하였다. 실험집단은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협동 활동으로 진행하였고, 비교집단은 유치원 기본과정 내실화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교육과학기술부, 2011)을 개별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실험기간은 2016년 3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8주간 총 9회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로는 공감능력을 검사하기 위해 Feshbach와 Roe(1968)가 개발한 Affective Situation Test(AST)를 문연심(2004)이 수정한 것을 본 연구의 만 4세 연령에 맞게 다시 재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유아의 친사회성 검사 도구는 자유로운 놀이 상황 속에서 친사회적 행동을 측정하는 Babcock과 Hartle 그리고 Lamme(1995)의 평가척도를 기초로 김영옥(2003)이 개발한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평가 척도(Prosocial Behavior Scale for Young Children) 검사도구이다. 실험집단 비교집단의 결과에 대한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통계적으로 오차변인의 효과를 간접적인 방법으로 통제함으로써 실험설계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자 공변량 통계분석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공감능력은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은 유아의 공감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유아의 친사회성은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은 유아의 친사회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이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유아의 공감능력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친사회성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만 4세 유아에게 공감능력 증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관련된 의미 있는 교수-학습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유아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유아 공감능력과 친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유아의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유아의 친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S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4세반 두 학급의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만 4세 두 학급을 각 실험집단(20명)과 비교집단(20명)으로 설정하였고, 두 학급 중에서 임의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정하였다. 실험집단은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협동 활동으로 진행하였고, 비교집단은 유치원 기본과정 내실화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교육과학기술부, 2011)을 개별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실험기간은 2016년 3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8주간 총 9회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로는 공감능력을 검사하기 위해 Feshbach와 Roe(1968)가 개발한 Affective Situation Test(AST)를 문연심(2004)이 수정한 것을 본 연구의 만 4세 연령에 맞게 다시 재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유아의 친사회성 검사 도구는 자유로운 놀이 상황 속에서 친사회적 행동을 측정하는 Babcock과 Hartle 그리고 Lamme(1995)의 평가척도를 기초로 김영옥(2003)이 개발한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평가 척도(Prosocial Behavior Scale for Young Children) 검사도구이다. 실험집단 비교집단의 결과에 대한 자료분석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통계적으로 오차변인의 효과를 간접적인 방법으로 통제함으로써 실험설계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자 공변량 통계분석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공감능력은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은 유아의 공감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유아의 친사회성은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은 유아의 친사회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이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협동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유아의 공감능력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친사회성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만 4세 유아에게 공감능력 증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관련된 의미 있는 교수-학습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o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and prosociality.
The following subjects for inquiry depending on the objective were set up. 1. What are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o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and prosociality.
The following subjects for inquiry depending on the objective were set up. 1. What are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o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2. What are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on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The study was conducted for 40 4-year-old young children in two classes of S Kindergarten located in Kimje, Jeollabukdo. They were randomly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20) and a comparative group(20). The experimental group pursued the program of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and the comparative group did the program of personality education for the internal stability of kindergarten basic curriculum(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Technology, 2011) through individual activity.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9 times for 8 weeks from March 25 to May 13, 2016. To measure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Feshbach and Roe(1968)’s Affective Situation Test(AST) modified by Moon Yeon Shim(2004) was re-modified to the age of 4 and then used as a research tool. To measure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Prosocial Behavior Scale for Young Children was used that was developed by Kim Young Ok(2003) based on the scale of Babcock, Hartle and Lamme(1995) to measure prosocial behaviors in a free play situation. The data about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ative group was processed using SPSS WIN 18.0, and statistical analysis of covariance was carried out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experimental design by controlling the effect of error variables in an indirect wa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refore,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had positive effects o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Second,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refore,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had no positive effects on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When all the results were combined,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had significant differences i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but no differences in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Therefore, the study suggests that it can be effective in improving 4-year-old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as well as a meaningful teaching-learning method related to personality education in a childhood education fiel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o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and prosociality.
The following subjects for inquiry depending on the objective were set up. 1. What are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o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2. What are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on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The study was conducted for 40 4-year-old young children in two classes of S Kindergarten located in Kimje, Jeollabukdo. They were randomly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20) and a comparative group(20). The experimental group pursued the program of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and the comparative group did the program of personality education for the internal stability of kindergarten basic curriculum(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Technology, 2011) through individual activity.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9 times for 8 weeks from March 25 to May 13, 2016. To measure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Feshbach and Roe(1968)’s Affective Situation Test(AST) modified by Moon Yeon Shim(2004) was re-modified to the age of 4 and then used as a research tool. To measure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Prosocial Behavior Scale for Young Children was used that was developed by Kim Young Ok(2003) based on the scale of Babcock, Hartle and Lamme(1995) to measure prosocial behaviors in a free play situation. The data about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ative group was processed using SPSS WIN 18.0, and statistical analysis of covariance was carried out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experimental design by controlling the effect of error variables in an indirect wa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refore,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had positive effects o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Second,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refore,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had no positive effects on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When all the results were combined,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activity had significant differences in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but no differences in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Therefore, the study suggests that it can be effective in improving 4-year-old young children’s empathic ability as well as a meaningful teaching-learning method related to personality education in a childhood education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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