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해당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지역 산업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발전원이며, 선진국에 이미 중점적으로 해당 클러스터가 구축되어있고, 한국의 조건에 보다 적합한 태양광을 선택하여 태양광 클러스터를 분석하였다. 한국은 성공적으로 구축된 태양광 클러스터가 부재함으로, 해외 성공적인 태양광 클러스터인 독일 솔라밸리와 한국 태양광 클러스터 현황을 비교하여 제도적 기반을 제안하였다. 독일 솔라밸리와 한국 태양광 클러스터는 마이클포터의 다이아몬드모델을 분석틀로써 활용하여 ‘기반 조성 측면’, ‘수요 창출 측면’, ‘기업 유인 및 연계 측면’, ‘기업 경쟁력 강화 측면’ 4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기반 조성 측면에서는 독일 솔라밸리에 비하여 실무⋅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수요 창출 측면에서는 독일 FIT(...
이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해당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지역 산업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발전원이며, 선진국에 이미 중점적으로 해당 클러스터가 구축되어있고, 한국의 조건에 보다 적합한 태양광을 선택하여 태양광 클러스터를 분석하였다. 한국은 성공적으로 구축된 태양광 클러스터가 부재함으로, 해외 성공적인 태양광 클러스터인 독일 솔라밸리와 한국 태양광 클러스터 현황을 비교하여 제도적 기반을 제안하였다. 독일 솔라밸리와 한국 태양광 클러스터는 마이클포터의 다이아몬드모델을 분석틀로써 활용하여 ‘기반 조성 측면’, ‘수요 창출 측면’, ‘기업 유인 및 연계 측면’, ‘기업 경쟁력 강화 측면’ 4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기반 조성 측면에서는 독일 솔라밸리에 비하여 실무⋅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수요 창출 측면에서는 독일 FIT(발전차액지원제도)와 한국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로 명확한 정책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업 유인 및 연계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협의체 구성과 인센티브 등의 유사한 정책수단이 확인되었으며, 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는 태양광 R&D 투자를 주요 수단으로 사용한 것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한국 태양광 클러스터가 두 가지 측면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어 해당 측면을 보완하고자 ‘4+2 통합 태양광 인재양성 프로그램(가칭)’과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분적 FIT의 도입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한국 태양광 클러스터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구축되고 있는 태양광 클러스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 할 것이다.
이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해당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지역 산업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발전원이며, 선진국에 이미 중점적으로 해당 클러스터가 구축되어있고, 한국의 조건에 보다 적합한 태양광을 선택하여 태양광 클러스터를 분석하였다. 한국은 성공적으로 구축된 태양광 클러스터가 부재함으로, 해외 성공적인 태양광 클러스터인 독일 솔라밸리와 한국 태양광 클러스터 현황을 비교하여 제도적 기반을 제안하였다. 독일 솔라밸리와 한국 태양광 클러스터는 마이클포터의 다이아몬드모델을 분석틀로써 활용하여 ‘기반 조성 측면’, ‘수요 창출 측면’, ‘기업 유인 및 연계 측면’, ‘기업 경쟁력 강화 측면’ 4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기반 조성 측면에서는 독일 솔라밸리에 비하여 실무⋅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수요 창출 측면에서는 독일 FIT(발전차액지원제도)와 한국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로 명확한 정책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업 유인 및 연계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협의체 구성과 인센티브 등의 유사한 정책수단이 확인되었으며, 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는 태양광 R&D 투자를 주요 수단으로 사용한 것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한국 태양광 클러스터가 두 가지 측면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어 해당 측면을 보완하고자 ‘4+2 통합 태양광 인재양성 프로그램(가칭)’과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분적 FIT의 도입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한국 태양광 클러스터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구축되고 있는 태양광 클러스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 할 것이다.
As a need for Promoting renewable energy industry in regard to encountering climate change is considered vital, this research is written to establish an institutional foundation for activating a regional industrial cluster which promises an accomplishment of a regional economic growth and developmen...
As a need for Promoting renewable energy industry in regard to encountering climate change is considered vital, this research is written to establish an institutional foundation for activating a regional industrial cluster which promises an accomplishment of a regional economic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relevant industry. Among various types of renewable energy, Solar energy is the one that shows a steep growth in electric power source. Moreover, such cluster is intensively implemented in developed countries. Thus, the research has particularly analyzed a solar energy cluster which is the most suitable for the conditions in South Korea. As a matter of fact, South Korea lacks a solar energy cluster that is successfully implemented. Therefore, the research has suggested the institutional foundation through a comparison between the Solarvalley Central Germany that is successfully constructed and South Korea solar energy cluster that is being constructed. Employing the Michael porter’s diamond model as an analysis tool, both Solarvalley Central Germany and South Korea solar energy cluster has conducted an investigation from 4 different perspectives. These perspectives are following; ‘Factor conditions’, ‘Demand condition’, ‘Related and supporting industries’, ‘Firm strategy, structure and rivalry’ From ‘factor conditions’ perspective, the research has discovered that South Korea solar energy cluster is relatively in a shortage of systematic development programs for human resources compared to German solar valley. In regard to ‘demand condition’ perspective, there has been a distinct difference in policy lay-out between German: FIT(Feed-in Tariff) and South Korea: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However, in ‘related and supporting industries’ perspective, the research has confirmed that there exists an analogous policy aimed at organizing consultative body and incentives. As to ‘firm strategy, structure and rivalry’, PV(Photovoltaics) cell R&D investment is regarded as main means of the usage. According to the result of analysis, the research suggests an introduction of ‘4+2 solar energy human resources development program’ and conditional implementation of FIT which target small scale generators. Therefore, I expect that this research may contribute not only to the analysis of current state of solar energy clusters in Korea, but also to the delineation of institutional condition necessary for their further development.
As a need for Promoting renewable energy industry in regard to encountering climate change is considered vital, this research is written to establish an institutional foundation for activating a regional industrial cluster which promises an accomplishment of a regional economic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relevant industry. Among various types of renewable energy, Solar energy is the one that shows a steep growth in electric power source. Moreover, such cluster is intensively implemented in developed countries. Thus, the research has particularly analyzed a solar energy cluster which is the most suitable for the conditions in South Korea. As a matter of fact, South Korea lacks a solar energy cluster that is successfully implemented. Therefore, the research has suggested the institutional foundation through a comparison between the Solarvalley Central Germany that is successfully constructed and South Korea solar energy cluster that is being constructed. Employing the Michael porter’s diamond model as an analysis tool, both Solarvalley Central Germany and South Korea solar energy cluster has conducted an investigation from 4 different perspectives. These perspectives are following; ‘Factor conditions’, ‘Demand condition’, ‘Related and supporting industries’, ‘Firm strategy, structure and rivalry’ From ‘factor conditions’ perspective, the research has discovered that South Korea solar energy cluster is relatively in a shortage of systematic development programs for human resources compared to German solar valley. In regard to ‘demand condition’ perspective, there has been a distinct difference in policy lay-out between German: FIT(Feed-in Tariff) and South Korea: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However, in ‘related and supporting industries’ perspective, the research has confirmed that there exists an analogous policy aimed at organizing consultative body and incentives. As to ‘firm strategy, structure and rivalry’, PV(Photovoltaics) cell R&D investment is regarded as main means of the usage. According to the result of analysis, the research suggests an introduction of ‘4+2 solar energy human resources development program’ and conditional implementation of FIT which target small scale generators. Therefore, I expect that this research may contribute not only to the analysis of current state of solar energy clusters in Korea, but also to the delineation of institutional condition necessary for their further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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