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30대 이상 성인남녀의 이상지질혈증이 증가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자각증상이 없고,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는 심혈관계 대사질환의 주요 요인으로써 성인 남녀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조기발견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가족 및 국가적 차원의 예방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제 6기 1, 2차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인 30세 이상 성인남녀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제 6기 1, 2차 년도의 건강설문, 검진조사, 영양조사에 모두 참여한 자로써 총 2,478명이었으며, NCEP(2002) 분류기준에 근거하여 이상지질혈증군은 남성 624명, 여성 784명과 정상군은 남성 343명, 여성 727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 및 방법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2013년과 2014년에 수행한 제 6기 1, 2차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정보인 e-mail을 입력한 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자 보안 서약서와 통계자료 이용자 준수사항 이행서약서의 동의 및 사용자 정보를 등록한 후 원시자료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설문지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1, 2차 년도(2013-2014)의 검진조사표(기본조사), 건강설문조사표(성인), 영양조사표(식생활조사)이었다. 자료분석방법은 ...
최근 우리나라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30대 이상 성인남녀의 이상지질혈증이 증가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자각증상이 없고,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는 심혈관계 대사질환의 주요 요인으로써 성인 남녀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조기발견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가족 및 국가적 차원의 예방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제 6기 1, 2차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인 30세 이상 성인남녀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제 6기 1, 2차 년도의 건강설문, 검진조사, 영양조사에 모두 참여한 자로써 총 2,478명이었으며, NCEP(2002) 분류기준에 근거하여 이상지질혈증군은 남성 624명, 여성 784명과 정상군은 남성 343명, 여성 727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 및 방법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2013년과 2014년에 수행한 제 6기 1, 2차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정보인 e-mail을 입력한 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자 보안 서약서와 통계자료 이용자 준수사항 이행서약서의 동의 및 사용자 정보를 등록한 후 원시자료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설문지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1, 2차 년도(2013-2014)의 검진조사표(기본조사), 건강설문조사표(성인), 영양조사표(식생활조사)이었다. 자료분석방법은 SAS 9.4와 SAS Enterprise miner workstation 1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빈도분석으로 실수와 백분율, 복합표본 x²-test,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의사결정나무모형 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 대상자는 총 2,478명이었으며, 남성은 46.6%(967명), 여성은 53.4%(1,511명)이었다. 대상자 남성의 정상군은 33.5%(343명), 이상지질혈증군은 66.5%(624명)로 나타났고, 대상자 여성의 정상군은 49.2%(727명), 이상지질혈증군은 50.8%(784명)로 나타났다.
2. 대상자 남성의 제 특성에 따른 이상지질혈증의 차이는 개인적 요인에서는 연령, 생활습관요인에서는 흡연, 음주량, 체질량지수, 질병관련요인에서는 당뇨병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 여성의 제 특성에 따른 이상지질혈증의 차이는 개인적 요인에서 는 연령, 교육정도, 폐경유무, 생활습관요인에서는 체질량지수, 질병관련요인에서는 고혈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대상자 남성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은 연령이 40-49세인 군이 30-39세인 군보다 1.94배 높게 나타났고, 50-59세인 군은 30-39세인 군보다 1.83배 높게 나타났다. 흡연은 현재흡연을 하는 군이 안하는 군보다 1.71배 높게 나타났고, 체질량지수는 저체중 군이 정상군보다 0.22배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인 군은 정상군보다 1.99배 높게 나타났다.
5. 대상자 남성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예측요인에 대한 의사결정나무모형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예측요인은 체질량지수이었고, 그 다음으로 연령, 흡연, 아침식사, 근력운동 순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가 비만이면서 연령이 30, 60대인 집단에서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이상지질혈증 위험도가 60.78%에서 92.86%로 증가하여 가장 위험한 집단으로 나타났고, 체질량지수가 비만이면서 연령이 40, 50대인 집단에서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이상지질혈증 위험도가 77.08%에서 88.51%로 증가하여 두 번째로 위험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6. 대상자 여성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은 폐경인 군이 폐경이 아닌 군보다 3.04배 높게 나타났고, 체질량지수는 저체중 군이 정상군보다 0.34배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 군이 정상군보다 1.53배 높게 나타났다.
7. 대상자 여성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예측요인에 대한 의사결정나무모형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예측요인은 폐경이었고, 그 다음으로 체질량지수, 근력운동, 열량섭취량, 격렬한 신체활동, 아침식사 순으로 나타났다. 폐경이면서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서 열량섭취량이 필요량이상인 경우 이상지질혈증 위험도가 62.91%에서 69.91%로 증가하여 가장 위험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폐경이면서 근력운동을 하고,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집단은 이상지질혈증 위험도가 62.90%에서 30.77%로 약 2배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남성은 30대에서부터 적정체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주 2일 이상의 자기선호 근력운동을 시행하도록 하여 비만예방에 중점을 두면서 금연과 아침식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여야 할 것이며, 여성은 폐경 후 이상지질혈증의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폐경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복합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적정열량섭취 및 아침식사를 권장하여 정상이하의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중심단어: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 의사결정나무모형 분석, 영양조사
최근 우리나라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30대 이상 성인남녀의 이상지질혈증이 증가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자각증상이 없고,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는 심혈관계 대사질환의 주요 요인으로써 성인 남녀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조기발견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가족 및 국가적 차원의 예방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제 6기 1, 2차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인 30세 이상 성인남녀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제 6기 1, 2차 년도의 건강설문, 검진조사, 영양조사에 모두 참여한 자로써 총 2,478명이었으며, NCEP(2002) 분류기준에 근거하여 이상지질혈증군은 남성 624명, 여성 784명과 정상군은 남성 343명, 여성 727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 및 방법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2013년과 2014년에 수행한 제 6기 1, 2차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정보인 e-mail을 입력한 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자 보안 서약서와 통계자료 이용자 준수사항 이행서약서의 동의 및 사용자 정보를 등록한 후 원시자료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설문지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1, 2차 년도(2013-2014)의 검진조사표(기본조사), 건강설문조사표(성인), 영양조사표(식생활조사)이었다. 자료분석방법은 SAS 9.4와 SAS Enterprise miner workstation 1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빈도분석으로 실수와 백분율, 복합표본 x²-test,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의사결정나무모형 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 대상자는 총 2,478명이었으며, 남성은 46.6%(967명), 여성은 53.4%(1,511명)이었다. 대상자 남성의 정상군은 33.5%(343명), 이상지질혈증군은 66.5%(624명)로 나타났고, 대상자 여성의 정상군은 49.2%(727명), 이상지질혈증군은 50.8%(784명)로 나타났다.
2. 대상자 남성의 제 특성에 따른 이상지질혈증의 차이는 개인적 요인에서는 연령, 생활습관요인에서는 흡연, 음주량, 체질량지수, 질병관련요인에서는 당뇨병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 여성의 제 특성에 따른 이상지질혈증의 차이는 개인적 요인에서 는 연령, 교육정도, 폐경유무, 생활습관요인에서는 체질량지수, 질병관련요인에서는 고혈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대상자 남성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은 연령이 40-49세인 군이 30-39세인 군보다 1.94배 높게 나타났고, 50-59세인 군은 30-39세인 군보다 1.83배 높게 나타났다. 흡연은 현재흡연을 하는 군이 안하는 군보다 1.71배 높게 나타났고, 체질량지수는 저체중 군이 정상군보다 0.22배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인 군은 정상군보다 1.99배 높게 나타났다.
5. 대상자 남성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예측요인에 대한 의사결정나무모형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예측요인은 체질량지수이었고, 그 다음으로 연령, 흡연, 아침식사, 근력운동 순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가 비만이면서 연령이 30, 60대인 집단에서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이상지질혈증 위험도가 60.78%에서 92.86%로 증가하여 가장 위험한 집단으로 나타났고, 체질량지수가 비만이면서 연령이 40, 50대인 집단에서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이상지질혈증 위험도가 77.08%에서 88.51%로 증가하여 두 번째로 위험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6. 대상자 여성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요인은 폐경인 군이 폐경이 아닌 군보다 3.04배 높게 나타났고, 체질량지수는 저체중 군이 정상군보다 0.34배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 군이 정상군보다 1.53배 높게 나타났다.
7. 대상자 여성의 이상지질혈증 위험예측요인에 대한 의사결정나무모형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예측요인은 폐경이었고, 그 다음으로 체질량지수, 근력운동, 열량섭취량, 격렬한 신체활동, 아침식사 순으로 나타났다. 폐경이면서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서 열량섭취량이 필요량이상인 경우 이상지질혈증 위험도가 62.91%에서 69.91%로 증가하여 가장 위험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폐경이면서 근력운동을 하고,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집단은 이상지질혈증 위험도가 62.90%에서 30.77%로 약 2배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남성은 30대에서부터 적정체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주 2일 이상의 자기선호 근력운동을 시행하도록 하여 비만예방에 중점을 두면서 금연과 아침식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여야 할 것이며, 여성은 폐경 후 이상지질혈증의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폐경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복합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적정열량섭취 및 아침식사를 권장하여 정상이하의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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